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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종착지
2010.04.15 (목) 한국 경기 가평 천정궁
언젠가는 존재세계에 나타난 것들이 타 버려야 됩니다. 심판하는데 불태워 버리는 것입니다. 노아 때는 무엇을 심판 못 했느냐? 물건들은 타더라도 물은 안 탑니다. 인간과 모든 것들은 탑니다. 실체세계에서 태양 빛을 받아 모든 만물이 존재하고 있지만 태양 안에 들어가서 3천 도, 4천 도, 7천 도가 넘고 만 도가 넘어가게 되면 타 버리는 것들입니다. 그렇게 없어져야 됩니다. 실체세계의 모든 것들이 타 버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의 본성적 마음은 영원하다
그러나 수억만 도의 불이 붙더라도 안 타는 분이 있어야 됩니다. 탈 수 있는 것을 이기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이 누구냐 하면 한 분의 하나님입니다. 어둠의 세계나 낮의 세계에 한 분의 주인이 있는데, 사탄이 갈랐습니다. 사탄이 분별해 가지고 창조주와 창조주의 이전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태워서 없어질 수 있는데, 불에서 부활되어 살 수 있는 기반을 발견하지 않는 한 사탄 세계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남자나 여자를 보면, 여자는 남자가 불태우면 타야 됩니다. 절대복종입니다. 그래서 검은 연기가 나고 흰 연기가 나야 돼요. 보이지 않는 연기가 김입니다. 김은 보통의 온도에서 나타나지 않습니다. 불교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태웁니다. 그거 타 버려야 됩니다. 천사장은 없어져야 되는 겁니다.
누구든지 ‘너 묻힐래, 없어질래?’ 하면 묻히려고 합니다. 남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땅에서 나왔으니 땅에 묻히려고 합니다. 어머니의 영양소를 먹었으니, 땅에서 먹었으니 땅에서 내가 없어질 때까지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죽으면 불교에서는 태우지만, 유교에서는 안 태웁니다. 그렇게 천지이치를 풀어야 됩니다.
승화식은 뭐예요? ‘날 일(日)’에 승(升)을 한 게 ‘오를 승(昇)’ 자입니다. 해가 떠오르는 것입니다. 아침 햇빛이 하나 둘 셋 넷, 4수 되는 이 세계의 꼭대기에 올라옵니다. 날이 그렇습니다. 승화식이라는 것은 밤낮을 같이 비추는 걸 말합니다. 승화식을 하면 어떻게 돼요? 반드시 사람은 보이는 실체세계에서 보이지 않는 세계에 들어가는데, 보이지 않는 세계의 눈이 안 생겼습니다. 사탄의 피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이목구비(耳目口鼻), 듣고 보는 것들이 전부 다 개조되지 않으면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실체세계에서 타 버릴 수 있는 이목구비, 그런 것들을 가지고는 안됩니다. 그것을 넘어선 세계에서 듣고 볼 수 있게끔 돼야 합니다. 모든 전부, 체를 가진 창조 이후의 것들은 불타 버리지만 본연의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본성적인 마음은 영원한 것입니다.
내가 어저께 얘기한 것이 그랬습니다. ‘영화 영(榮)’ 자를 설명했습니다. 여자가 제아무리 뭐라고 하더라도 남자가 필요합니다. ‘영’ 자는 ‘불 화(火)’가 둘입니다. 불 둘을 붙여 가지고 타지 않습니다. 안 타요. 그 아래는 민갓머리(冖)입니다. 하나님 대신 영과 육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데 타면 같이 타지 않고 따로 탄다는 겁니다.
‘영화 영(榮)’ 자는 ‘나무 목(木)’을 했는데, ‘나무 목’의 여기를 떼면 ‘팔(八)’ 자가 되고 붙이면 ‘인(人)’ 자가 됩니다. 사람 여덟 명을 합한 집안에 들어가서 하나님과 인간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보이는 인간과 실체들은 전부 다 타 버리고 없어져야 됩니다. 그게 영광입니다. 그것이 어디로 가느냐? 우주의 보이지 않는 세계에 보이는 세계가 가서 달라붙어 있습니다. 타지 않고 공중에 올라가서 밤 세계 하나님의 꽁무니에 붙어 있다는 것입니다.
2. 참사랑은 타지 않아
우리가 승화식을 해서 그 세계에 들어갑니다. 그 꽁무니에 붙는 본성의 마음, 참사랑의 마음, 천사장의 마음, 아담의 마음은 타지 않습니다. 본래부터 있어야 할 것, 보이지 않는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할 것을 아직 이루어 나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 꽁무니에 가 붙어 가지고 승화식이 끝난 다음에는 태양의 온도를 넘어 가지고 몇 억 도나 몇 억만 도 혹은 무한수의 온도 세계에 가더라도 타지를 않습니다.
사탄 세계에서 입었던 옷을 다 태워버려야 됩니다. 벌거숭이가 돼 가지고 태양보다 몇 억 배 높은 열 가운데 실체가 들어가는데, 하나님의 아들딸이 돼서 실체 이상으로 최고의 영광스러운 자리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곳은 잔치와 노래와 기쁨으로 충만한 곳입니다. 1초 동안에 천만 곳에서 잔치합니다. 내가 가고 싶다면 동서남북 잔치의 춤과 노래가 다르지만 어디라도 거기에 가서 희희낙락하며 움직일 수 있습니다.
대우주에 항성들이 많은데, 이제부터 배치합니다. 불타지 않는 주인의 자리를 찾아갑니다. 대우주에 태양과 같고 지구성과 같은 별들이 꽉 차 있습니다. 거기에 배치해서 가게 되면 그 별들마다 참부모가 좋을 수 있는 기쁨의 잔치가 매초, 매시간, 매날 영원히 계속됩니다.
몇 천 곳에 있는 보물들을, 좋아할 수 있는 것들을 다 갖다놓는 겁니다. 동서남북 보물들의 색깔이 다릅니다. 그것을 갖춰놓고 중앙에 모여서 1초 동안에도 천 곳 혹은 만 곳에서 잔치하는 자리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가서 먹는 것을 보고, 냄새를 맡고, 맛을 보는 것입니다.
제사를 할 때 귀한 것을 내놓는데, 누가 손대지 못하게 합니다. 제주가 손을 대서 차려놓을 때는 영계에 간 그들도 와서 먹게 될 때 눈으로 보고 ‘으흠, 좋다! 아이고, 좋다!’ 합니다. 천만 가지의 세포들이 좋지 않은 것이 없을 만큼 최고로 흥분하는 그런 세계가 영원히 계속됩니다. 거기에 주인의 아들딸, 왕의 아들딸로서 황족으로 확대돼 가지고 하늘나라가 되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에 가든지 해방⋅석방입니다. 해방은 뭐예요? 대한민국이 해방됐더라도 감옥은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탈 것이 남아 있는 것은 하나님과 함께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영원히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태양열 이상의 열 가운데서도, 몇 억만 도 되는 열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의 뿌리와 하나되어 태어난 아들딸은 타지 않습니다.
1초에 수억 명까지 마음의 말을 듣고 좋게 할 수 있고 기쁘게 할 수 있는 그런 잔치, 60억이 아니라 수천억의 사람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잔치가 벌어집니다. 매일같이 춤추고 노래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렇게 춤추고 노래할 수 있는 최고의 자리에 왕과 왕의 아들딸로서 영원히 내가 머무를 수 있는 곳이 본래의 본향입니다.
불 안 타는 세계에 자기가 입었던 모든 것을 다 태워버리고 가는 것입니다. 몇 만 도, 몇 억만 도의 불 가운데에서도 자기 자체가 하나님의 아들딸이니 타지 않습니다. 참사랑은 타지 않아요. 남자의 사랑은 갈라지지만 부부의 두 세계, 어둠과 낮이 하나되어 그 사랑이 결착된 것은 타지 않습니다.
외적인 것은 탑니다. 그것은 없어져야 됩니다. 없어지지 않으면 참 것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제2세계, 태양 세계에 있어서 태어났던 것은 다 불타서 없어져야 돼요. 3억 도나 되는 그 가운데에서 태어났다, 밝음 가운데 태어났다는 것은 어둠에 들어가더라도 어떻게 된다는 거예요? 어둠 가운데 어둠만이 아니고 핵에는 빛이 있습니다. 참사랑의 빛이 어둠 가운데 비치는 것입니다.
3. 자기의 것은 다 불살라야
지금까지 참부모가 나와서 이 일을 성사시켜 가지고 승화식을 통하여 성별해서 태워버리지 않고는 하늘의 무한한 몇 억만 도의 불 가운데 타지 않는 내 아내와 남편, 내 아버지와 어머니가 안 됩니다. 아버지를 중심삼고 아들딸, 장남과 장녀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세 분입니다. 하나님 부부, 그다음에는 영적인 부부, 보이는 실체의 부부입니다.
어두운 세계의 수천 대 후손들도 그 씨를 받아 태어나기 때문에 어떻게 되겠어요? 그 과정에서 밭을 주인이 일구어 길러 가지고 영원히 불태워 버리고 남아질 수 있는 씨까지 있다고 하면 자동적으로 태양열의 무한의 열 가운데서 살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악이라는 것이 있어요, 없어요? 다 타 버립니다. 그래 놓아야 말할 수 없게끔 깨끗이 정비됩니다.
다시 나타남으로 정비할 필요 없이 다 태워버리니까 근원도 못 찾습니다. 씨도 못 찾는 것이고, 잎이나 줄기도 다 없어집니다. 검은 구름, 흰 구름, 보이지 않는 구름이 있습니다. 김이 나지요? 그렇지만 김은 안 보입니다. 그와 같이 보이지 않는 세계의 사람으로 살 수 있습니다. 타지 않고 영생불멸인 영원한 주인의 자리, 영원한 아들딸의 자리에서 사는 거예요. 죽음의 공포가 없습니다. 죽음의 공포를 가져서는 안됩니다.
라스베이거스의 책임자도 왔어요?「예.」잘 왔습니다. 그저께 대회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다 와야 됩니다. 내가 여기에 있는 한 될 수 있으면 아침에 와서 선두에서 인사하고 가야 되는 거예요. 몇 백 리에 떨어져 있는 사람들은 저녁에 와서 기다려 가지고 인사하고 가야 돼요. 그 이상으로 모셔야 됩니다.
사랑의 상대가 있으면 몇 천 리 혹은 몇 만 리라도 가서 죽지 않고 만나 가지고 사랑의 온도를 그 땅에 비춰줘야 땅이 살아납니다. 부활되는 겁니다. 중생은 전체의 중생이요, 전체가 부활이요, 전체가 승화되는 것이기 때문에 안 타 버리는 이가 없이 다 타 버려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유권이나 자기를 생각하는 사람은 그 세계에 못 갑니다.
아담이 그런 상속의 자리에 못 나갔습니다. 어떻게 소유권이 있어요? 다 불사르라는 것입니다. 불사르게 되면, 누구의 승낙을 받고 불살라요? 참부모의 눈앞에서 해야 됩니다. 무형적인 왕의 자리에 있던 그 분이 주인입니다. 그 분 앞에 전부 다 돌려 가지고 다시 그 분의 핏줄과 인연된 부활적인 참부모가 어떻게 하느냐?
참부모가 ‘야, 이제 천국에 모든 것을 깨끗이 하고 들어가자!’ 할 때는 몇 억만 도의 불길에 벌거벗고 태울 수 있는 것은 다 태워버려 됩니다. 본래 무형인 참사랑의 형태만이 타지 않고 남습니다. 참사랑은 태울 수 없습니다. 억만 도의 열에서도 참사랑의 길을 잊을 수 없어요. 자기 주인과 상대를 잊어버릴 수 없습니다. 없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생각할 때 결혼하면서 그 세계를 향한 목적의 출발을 하는데 이혼을 어떻게 할 수 있어요? 이혼하면 저세계에 가서도 소유권이 없습니다. 바람과 같이, 구름과 같이 거기에 싸여서 없어집니다. 먼지와 같이 떠돌이의 패로 없어진다는 겁니다. 자기가 갈 목표를 지향할 수 있는 자제력이 없거든요. 나는 어디로 간다, 어디로 돌아간다 하는 것이 없습니다.
참부모는 어디에서 출발해서 어디로 가고 어디에서 산다는 것을 딱 압니다. 알겠어요? 이제 다 가르쳐줬습니다. 이 시간 이후에 나라는 존재는 불타 없어집니다. 문선명의 보이던 이 몸뚱이도, 참부모의 몸도 불타고 없어져 버려요. 불타겠나, 안 타겠나? 마찬가지입니다.
4. 참사랑의 씨
참사랑의 씨, 그것이 무엇이냐? 대한민국의 백성들은 보이지 않는 한 분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알고 죽을 때라도 그 분 앞에 기도합니다. 한 분이신 보이지 않는 세계의 아버지, 그 분만이 남고 그 씨만 남는다는 거예요. 한민족의 모든 전부는 문 총재가 영계에 있든 어디에 있든 모아 가지고 데리고 들어갈 수 있는 하나의 동족, 하나의 혈족, 하나의 이상적인 본향의 씨다.
한국에 와 가지고 승화식을 했습니다. 오늘부터 태양 불에도 타지 않는 참사랑의 몸뚱이로 부활돼야 합니다. 승화(昇華)라는 것은 사다리를 말합니다. 이렇게 놓고, 이것을 뿌레기로 해서 올라가는 겁니다. ‘오를 승(昇)’ 자가 이렇게 돼 있지요? 거기에 ‘날 일(日)’을 했습니다.
여러분이 영원히 부모님과 같이 살 수 있는 본고장을 내가 죽더라도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내 눈 하나라도 남으면, 그 세포가 사탄의 그림자는 없는 것인데 번식이 벌어집니다. 여러분의 세포도 하나님의 새끼 세포로 심어놓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이 교재 교본과 같으면 살아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땅 위의 원소로 분해되어 지구성에 흘러가 물에 섞어지고 공기에 섞어지지만, 그 원소들 자체가 참사랑의 근원으로 돼 있으면 영원히 없어지지 않습니다. 참부모가 총괄적인 선포를 하는 오늘서부터 뭐예요? 오늘이 천력 3월 2일인데 4일, 7일, 8일, 9일을 넘어서게 되면 같이 살려 가지고 데리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 특권이 선생님에게 있습니다.
자, 효율이가 플라즈마에 대해서 신문에 난 기사를 말해줘 봐요. (김효율, 플라즈마(Plasma)에 대한 보고 시작; ……물질은 고체, 액체, 기체가 있습니다. 이 플라즈마(Plasma)라는 물질은 기체 다음의 단계, 네 번째 물질의 요소라고 얘기하는 학자도 나오고 있습니다. (중략)
기체 상태에 새로운 에너지가 가해지면 최외곽 전자가 궤도를 이탈해 가지고 자유전자로 양전하를 띈다고 합니다. 양전하를 띄면, 거기에 음전하를 갖는 전자가 생성됩니다. 이런 것들이 많이 모이게 되면 전기적으로 중성을 띠는데, 그러면서 이온화한 기체를 형성하고 그 기체에 열이 가해지면 발광을 한다고 합니다. 그것이 원자와 분자가 격렬한 충돌을 하면서 폭발합니다…….)
이온화 자체를 측정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들려고 했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나도 거기에 대해서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전기를 재는 기계가 있어서 전기의 모든 현상을 아는 것과 같이 이온화의 현상을 재는 기계가 있게 되면, 영계의 실상으로부터 움직이고 존재하는 전부는 그 기계 안에서 다 반영되기 때문에 어떤 요소가 있는가를 알 수 있게 된다는 겁니다. (보고 계속; 가장 간단한 단계의 플라즈마 현상이 우리가 보는 형광등에서 볼 수 있는 형광현상이라고 그럽니다. 그리고 텔레비전 모니터도 요즘에 플라즈마라고 해서 붙어 나오고 있습니다…….)
달무리를 말합니다. 실체가 있으면, 반드시 그림자가 있는데 그 그림자와 같은 것입니다. 그림자가 없는 존재는 없습니다. 영계의 그림자, 실체를 만든 하나님이 아니라 그 본체에 들어가는 겁니다. 마지막을 말해요. 4차원 세계가 있다고 말하지만 근본, 단위, 뿌레기가 다릅니다. 3차원하고 달라요. 차원이 다르다는 겁니다. (보고 계속; 바닷물하고 흙을 조금 섞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중수소가 나옵니다. 중수소에 1억 도 이상의 열을 가하면 플라즈마가 생성됩니다. 해수 1리터를 가지고 흙하고 섞어서 휘발유 300리터의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인공태양이라는 것입니다. 작년 9월에 한국에서는 카이스트가 그것을 만들어서 정식으로 출발을 시켰습니다만, 지금도 연구과정입니다. 바닷물이 그와 같은 엄청난 에너지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다를 중심삼고 조수의 차이가 얼마나 되느냐? 9미터에서 17미터 높이까지 됩니다. 높은 데가 그렇게 됩니다. 그러니까 전 세계의 바닷물이 한국의 인천부두에 달려 있고, 하와이 마우나케아산의 맨 깊은 데에 목을 매고 있다는 겁니다.
그 세계를 내가 타고 있습니다. 벌써 40년, 50년 전부터 준비한 것입니다. (보고 계속; 인공으로 태양을 만들어서 에너지를 우리가 스스로 공급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에너지가 이렇게 무궁무진하면 사람들이 싸울 일이 없지 않습니까? 돈이라는 것이 에너지와 직접 관계된 것인데, 그것 때문에 싸울 일이 없게 됩니다. 좋은 세상, 참부모님께서 이상하시고 뜻하시는 세상이 그런 과학의 발전과 더불어서 병행해서 이뤄져 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5. 3억 도의 태양 이상의 열로도 태워버릴 수 없는 세계
태양 이상의 열로도 태워버릴 수 없는 세계가 있습니다. 참사랑을 태울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 자체를 없애버릴 수 없습니다. 알고 보니 플라즈마라는 것이 나옴으로 말미암아 문 총재가 행차할 수 있는 시대가 됩니다. 그것을 어떻게 연결시키느냐? 그것이 승화식입니다. 중생식과 부활식인데, 부활식은 천만 가지로 복잡합니다.
‘영’ 자는 영국을 말할 때의 ‘꽃부리 영(英)’ 자가 있고, 영광이라고 할 때의 ‘영화 영(榮)’ 자가 있고, 그다음에는 ‘길 영(永)’ 자가 있습니다. ‘길 영’ 자는 점(‵) 아래 물(水)인데, 공기세계와 땅의 물이 합해 가지고 지탱하는 것입니다. 영생식에 들어가면, 전부 다 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상형문자 자체가 그런 깊은 것까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탕감복귀의 논리를 푸는 데 필요한 재료로 문자를 쓰고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무서운 것이냐 이겁니다. 이제는 음력을 중심하고 동서가 둘이 아닙니다. 갈라질 수 없습니다. 음력 3월 2일에 그런 말까지 결론지었습니다. 내가 사명적인 완결을 하고 딴 세계로 넘어갑니다. 그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닙니다. 하늘이 계획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원하는 것을 다 준비해 놓았습니다. 플라즈마라는 것을 내가 꿈꾸며 살았는데, 그런 것이 이미 다 준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어저께 내가 몇 억만 도의 온도 가운데서도 타지 않고, 거기에서 발가벗어 가지고 하나님의 몸과 같은 몸을 가진 그런 사람들이 살 수 있는 세계로 넘어가야 된다고 했습니다. 열두 고개를 넘어서 그 길을 간다고 그랬지요?
내가 허양의 노래를 좋아합니다. 복귀의 노래입니다. 노래를 한번 해요. 잘 들어 보라고요. 하나님이 손댔던 것은 누가 빼앗을 수 없고 없애버릴 수 없습니다. 그냥 그대로 만나야만 재림주도 자리를 잡고 산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역사시대에 있어서 실체권의 시대에 쫓기고 별의별 고난을 당했지만, 그 과정적인 전체는 지나가고 정상적인 세계가 됩니다.
참사랑의 핵에 정착할 수 있습니다. 몇 억만 도에서도 하나님은 불타지 않습니다. 거기에 본궁을 짓고, 1초 가운데 수천 나라의 사람들이 잔치를 하는 잔칫상을 눈으로 보고 ‘아, 그래! 내가 받는다.’ 그럴 수 있는 하나님의 독생자와 독생녀로 태어난 인간들입니다. ‘본연의 고향, 본고향에 찾아가서 정착해야 복귀가 완성 완료된다.’고 결론짓고 가야 됩니다. 깨끗합니다. 이론(異論)할 무엇이 없이 다 끝나는 것입니다. 이제 그런 내용을 알았습니다.
과학세계의 중차대한 문제인데 그것으로 식량문제, 영양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억천만년 먹을 것을 한 시간에도 보급할 수 있는 자원이 개발될 수 있는 시대가 됐기 때문에 물질을 가지고 싸우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또 사람을 가지고 싸우겠어요? 불타버릴 텐데 말이에요.
참사랑, 하나님을 중심삼고 존중할 수 있는 길이 아니면 남아질 수 없다는 것을 이미 선생님이 정하고 말씀했습니다. 말씀도 그렇잖아요. 1957년에는 상징적인 말씀이었습니다. 그다음에는 천일국 9년에 들어와서는 실체적인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책임분담이 얼마나 귀한가를 알아야 됩니다. 책임분담에 다 걸려 있습니다. 하나님도 책임분담을 아니까 그것을 풀어야 되고, 선생님도 책임분담을 풀어야 됩니다. 알았으니까 그것을 그렇게 이뤄드려야 됩니다. 그 길을 안 갈 수 없습니다. 오늘부터 정리해요. 자기에게 있는 재산, 자기에게 있는 권리의 기반을 중심삼은 모든 것을 불살라 버리라는 것입니다. 심판 때에는 나라뿐만 아니라 세계까지 불살라 없어집니다. (허양, ‘울산아리랑’ 노래)
6. 선생님의 역사는 하나도 뺄 것이 없어
대한민국의 역사가 나와 더불어 슬픔의 길을 넘어오면서 남북이 갈라졌지만 북한이 남한을 못 먹고, 남한이 북한을 못 먹습니다. 그것을 사랑해 가지고 품어야 됩니다. 그 일을 나 혼자 했습니다. 전부 다 나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야당과 여당, 종교, 정부가 나를 죽이려고 했지만 죽이지를 못했습니다.
요즘에 자서전이 나왔으니 그것을 붙들고, 반대한 사람들은 통곡을 하면서 자고 있는 여편네를 깨우고는 자기가 범죄자라고 직고하면서 회개해야 됩니다. 아들딸을 중심삼고 회개해야 돼요. 자기 재산의 모든 전부와 나라까지도 바쳐놓고 가야 됩니다. 이번 대회의 제목이 ‘아벨유엔의 정착과 천일국의 완성은 한국’입니다. 승화식의 대회는 마지막입니다.
양창식이 여기에 안 나타난 것은 이 열흘 동안에 그 대회를 총동원해서 준비하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자, ‘울산아리랑’을 했으니 임도순이 ‘애향가’를 한번 해봐요.「예.」그다음에는 여자들이 ‘뱃노래’를 한번 해요. 그러면 다 끝나는 거예요. 이 노래는 7, 8년 전에 내가 우리의 성가에 집어넣었습니다. 애국사상이 들어 있는데, 노래를 역사를 참고하며 지은 게 아닙니다. 지식인의 입장에서 짓지 않고, 보지 않고 한꺼번에 지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양반을 애국자들 중의 애국자로 안 겁니다. 우리 할아버지가 지은 줄 몰랐는데, 그 노래를 성가에 집어넣었습니다. 1년 전에 이 노래를 지은 작자가 우리 종조부인 줄 알았습니다. 책에도 이름이 나왔습니다. 3⋅1운동의 독립선언서를 기안한 사람이 우리 할아버지인 줄 알았습니다. 이승훈으로부터 손병희 선생이니 전부 다 친구들이었고, 백범 선생의 친구였습니다. 그 역사를 내가 다 할아버지로부터 들었습니다.
오산고보를 짓기 전부터 나한테 한 말이 있었습니다. ‘얘, 너는 이 학교에는 절대 못 들어간다. 너는 공부하다가 맞아 죽는다.’고 한 것입니다. 내 성격을 알았습니다. 혁명가의 기질이 있으니 잡혀갈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한 겁니다. 그 일화가 요즘에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종조부가 지은 노래를 통일교회의 성가에 집어넣었는데, 안중근의 사상이 무슨 사상이었는지 알아요? 백범 선생의 사상이었습니다. 백범 선생은 우리 할아버지의 사상과 통했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필사적으로 그 양반의 전후를 가리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요전에 누가 말한 대로 출발은 다른 사람들이 했지만, 이제는 선생님을 자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선생님이 하는 일은 지나가는 게 절대로 아닙니다. 섭리사와 인연되어 있기 때문에 선생님의 역사는 하나도 뺄 것이 없습니다. 내가 알고서 그 일을 미리 선포해 놓고, 하늘이 준비한 것을 갖다가 맞추는 것입니다. (임도순, ‘대한지리가’ 노래)
7. 마지막의 시대
섭리적이고 역사관적인 입장에서 보게 된다면, 선생님의 갈 길을 다 집어서 기록해 놓았습니다. 그런 집안의 자손이 오늘날 망국지종의 조상인 줄 알았더니 흥국지종의 조상으로 3년이나 4년 이내에 드러날 수 있는 시대에 왔습니다. 마지막의 시대입니다. 정신을 바짝 차려야 됩니다.
영계에 들어갈 때까지 다 불사르고 가야 됩니다. 하나님이 축복해 가지고 하나님의 핏줄을 통해서 결탁된 인연이 오목 볼록과 하나된 그 자리에 연결 안 되면, 한국 백성은 살길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밤의 기간에도 한 분의 임을 주인으로 모신 것입니다. 한 분이신 주인이 하나님입니다. 한 분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겁니다. 그게 ‘맡을 임(任)’ 자입니다.
그 정기를 교육해 온 한국사상은 심청과 춘향 그리고 이순신을 중심한 3대 전통으로 돼 있습니다. 거기에는 역사를 지도할 수 있는 혼이 들어 있습니다. 정신이 아닙니다. 혼이 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 혼을 이어받고 태어났으니 뭐예요? 우리 통일교회의 사상은 뭐라고요? 3대 요건이 중생⋅부활⋅영생입니다.
승화식을 통해서 불탈 수 있는 시대에 불에 안 탈 수 있는 것, 아까 말한 플라즈마 이상의 세계를 향해서 가는 겁니다. 플라즈마, 그것이 나타난 시대에 바다의 제일 깊은 땅을 내가 점령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네팔입니다. 내가 방문할 때 7대 종단이 나를 환영했습니다. 종단은 물론이고 히말라야 산맥에 모인 사람들까지 전부 다 포함해서 부락마다 한국 깃발을 꽂고 환영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다 끝나면 어디에 가서 살까요? 라스베이거스에 천화궁을 만들었습니다. 천복궁을 만들어 놓고 복을 받으려면 화합해야 됩니다. 화합, 라스베이거스에서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천복궁에 들어와 살 수 없습니다. 못 들어옵니다. 우리 집이 조화의 집입니다. 별의별 아이들이 다 있거든요. 축구선수와 야구선수 등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내가 그런 소질을 다 갖고 있습니다. 여자들, 철봉을 해봤어요? 선생님은 어렸을 때부터 무르팍 운동을 했습니다. 여기에 힘을 줘서 하는 겁니다. 지금도 이렇게 했다가 일어서는 것은 문제없습니다. 그 운동을 했기 때문입니다. 겉은 말랐지만, 힘줄이 살아 있습니다.
앉을 때 이렇게 오래 있으면, 힘줄이 작용 안 하고 피가 안 돌기 때문에 굳어져 있습니다.
갑자기 일어서려면 왼발과 바른발을 엇바꾸면서 힘을 줬다가 한번 두번 이러면서 손에 힘을 주고 일어서야 됩니다. 암체어(armchair; 안락의자)에 앉으면 일어서기가 쉽습니다. 잡고 일어나는 겁니다. 선생님이 철봉을 했기 때문에 잡고 올라가는 것은 문제없습니다. 담을 잡으면 넘어갑니다. 한 손으로만 잡아도 발판만 있으면 휘익 하고 넘어갑니다. 자기의 보신술을 가져야 됩니다.
학교에 가서 씨름을 했지만, 유도는 내가 안 했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하는 검도도 안 했어요. 일본 사람의 흉내를 내는 것 같으니까 기분 나빠서 안 했다는 겁니다. 그 옷을 입어보지도 않았습니다. 그것은 반드시 눈을 맞춰 가지고 정면으로 90각도로 쳐야 됩니다. 씨름은 왼배지기와 등배지기를 알아야 됩니다. 배꼽 위로 들어서 꼭대기로 넘겨버리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딱 걸게 되면 못 벗어납니다. 선생님의 바른발이 이렇게 닿았습니다. 지금도 선생님이 얼마나 나긋나긋한지 모릅니다. 유연합니다. 이렇게 보면 수직을 중심삼고 90도를 넘어야 됩니다. 보통 75도를 못 갑니다. 지금도 90도 이상 됩니다. 이제 남은 것이 뭐예요?「‘뱃노래’가 남았습니다.」아, ‘뱃노래’가 남았구나! ‘뱃노래’를 한번 해봐요. (일본 부인들, ‘뱃노래’ 합창)
8. 책임을 완수할 수 있는 책임자가 되라
안중근 의사의 전통사상, 그 근원이 어디서 나온 줄 알아요? 백범 선생을 중심삼아 가지고 나온 것입니다. 오산학교를 세우던 우리 가정과 인연이 있다는 것을 내가 압니다. 그들의 장래에 대한 것을 지금까지 각별히 생각해 나왔습니다.
만주와 소련의 접경지에 하이라얼(海拉爾)이라는 곳이 있는데 소련 백인, 티베트인, 인도인, 태국인과 한국인들까지 5개국의 나라를 잃은 망국지사들이 모여서 훈련하던 곳입니다. 내가 학교를 졸업하고 안동의 만전(만주전업)에 취직해서 거기에 가기 위한 목적으로 부임을 받아 떠났습니다. 집의 여편네와 아들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버리고 길을 떠나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 돌아가야 할 때가 옵니다.
옛날의 고구려 본토를 찾아야 됩니다. 요즘에 송일국이라는 배우가 고구려의 전통과 역사를 세우는 데 대표적인 사람이 됐습니다. 나라를 계몽할 수 있는 역사의 후진들을 길러 나오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배우들도 내가 지금 팀을 만들어 기르고 있습니다. 그렇게 알고 젊은 사람들도 욕심을 가졌으면 선생님의 역사와 더불어 한 짝, 단짝이 되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나이 많아서 뒤에 서면 170리까지 앞에 서야 됩니다.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 젊은 사람들을 내가 길러야 되겠습니다. 이제는 할 일이 없습니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에 다니는 젊은이들 가운데 똑똑한 사람들을 모아서 훈련해야 됩니다. 평화군과 평화경찰들, 평화의 초소를 지킬 수 있는 사람들을 훈련해서 이상의 나라를 잘 지킬 수 있게끔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원수가 없으니 오나가나 사랑을 가르쳐줄 수 있는 지도자들을 세워야 됩니다. 그래서 흠뻑 사랑의 세계가 아닐 수 없다는 것을 자랑할 수 있는 우리나라가 돼야 합니다. 그러한 선생님의 뜻이 안착이 아니고 정착해야 할 시대에 있어서 그 의무와 소견을 맞춰 가지고 책임을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랍니다. 알겠어요?「예.」
오늘 여기에 중심이 되는 지도자들을 다 모은 것은 무엇 때문이냐? 지금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194개 아벨 국가들의 분봉왕과 평화대사들이 움직여 가지고 각국의 국민들을 교육할 수 있는 교육을 시작한 것입니다. 수련소에서 그 교육을 합니다. 널(관)을 사 가지고, 거기에 들어가게 하고 못을 치는 겁니다.
그런 교육을 1시간 아니라 6시간, 7시간, 10시간까지 하라고 했는데 30분밖에 안 한다고 하더만! 내가 가면 ‘아홉 시간, 열 시간 동안 들어가 자라!’ 할 것입니다. 널에 들어가게 하고, 그다음에는 뚜껑을 덮고 못을 사방에 치는 겁니다. 자기가 뚜껑을 차고 나오라는 것입니다. 그런 것까지는 지금 안 합니다. 그 수련에 다 갔다가 와야 됩니다. 죽지 않으면 사는 거지요.
누구든지 자살하고 싶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아예, 그 때에 가서 널 뚜껑을 차더라도 기운이 없어서 못 열면 어떻게 될 거예요? 그 안에서 며칠만 먹지 않고 있으면 굳어져 가지고 영영 묻혀버리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살아 나오라는 거예요. 그런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장사의 터전을 지킬 수 있는 왕초가 하나님입니다. 밤의 주인 아니에요?
사탄 세계도 다 와서 보고해야 됩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해야 돼요. ‘그거 너희들이 아는 대로 해라, 문 총재가 가르쳐준 대로 해라, 형진이가 가르쳐준 대로 해라!’ 하는 것입니다. 형진이가 그 세계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천주교뿐만 아니라 무슨 종단이나 어느 나라의 왕이라도 교육받게 되면 거기를 다 거쳐 나가야 됩니다. 거기에서 해방을 받아야 되는 겁니다.
9. 최후의 종착지
어디에서 왔어요?「인천입니다.」저 사람은 고향이 어디예요?「서울입니다.」우리 통일교회에는 다 있습니다. 기독교, 불교, 천주교와 회회교뿐만 아니라 다 있어요. 없는 교파가 없다는 겁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자기 고향을 지킬 수 있게끔 해야 됩니다. 자기가 어디 출신이면 고향에 가서 고향 땅을 바쳐 가지고 하늘 앞에 등록시켜야 됩니다. 여러분의 소유는 하나도 없어집니다. 지갑에 한국 돈, 달러 돈, 무슨 돈이 있더라도 그 돈을 이제부터 쓰는 것은 빚으로 취급해야 됩니다.
책을 사는 것도 이제는 천일국의 돈을 써야 됩니다. 선생님의 이름을 가진 돈이 안 됐으니 빚으로 치부해 두라는 것입니다. 은행이면 은행의 저금통장에 넣어두라는 거예요. 통일교회의 아벨유엔 국가가 벌어지면, 그 때 돈이 나옵니다. 거기에 나오는 그림은 어떤 그림일 것이냐? 요즘에 5만원 지폐에 여자의 사진이 있지요? 신사임당의 사진이 아니라 여러분의 사진이 기록될 수 있습니다. 그런 사진을 가지고 천하가 다 자랑하는 겁니다.
그런 돈을 자기가 얼마나 분배받느냐? 공적인 일에 있어서 얼마나 빚을 지느냐? 그것은 다 앞으로 선생님이 물어줄 것입니다. 자기의 이익이 아니에요. 공적인 이익을 위해서 빚진 것입니다. 이 땅 위에서 아무리 해도 영계에 가서 다 그 가치의 기준을 재까닥 재까닥 자동적으로 계산법을 통해 해결합니다. 선생님이 땅 위에서 못 하더라도 하늘의 통계법이 발전되어 있으니까 여러분이 가는 그 자리에 찾아가서 집을 지어놓고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고향의 아들딸이 그 부모의 허락을 받아 땅에서 와서 살다가니 고향에 본집을 지어놓아야 됩니다. 다 지어질 수 있게끔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전에 누가 말을 한 겁니다. 어떤 아줌마가 와서 하는 말이 무엇이었느냐? 자기 남편이 앓아서 말을 못 했는데 죽을 시간에 ‘고향의 우리 집에 가봤는데 그 집에 또 가고 싶다. 또 가보고 싶다.’ 그러면서 죽었다는 겁니다.
내가 가르쳐줬습니다. 불구덩이에 들어가 타지 않는 세계, 밤 세계의 참하나님이 현현해 가지고 세상을 치리할 때가 왔기 때문에 만사형통입니다. 몇 억만 도의 열 가운데에서 냄새도 안 나고, 타지도 않고 그 가운데에서 벌거벗고 살끼리 대서 가정과 더불어 천만 잔칫상을 앞에 놓고 나눠먹으면서 살 수 있는 우리 고향 집에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이상의 소원이 없습니다. 최후의 종착지가 어디인가를 알았습니다.
플라즈마에 대해서 오늘 얘기한 것을 알았지요? 꿈같은 얘기입니다. 히말라야의 재두루미에 대한 얘기도 했는데, 10년 세월을 기다려도 그 시간이 되어 넘지 않으면 거기서 늙어 죽습니다. 그 기개와 용기가 얼마나 놀라워요? 그 전통을 이어받은 우리가 어디로 갈 거예요? 천년만년 기다리면서 아버지의 뒤를 따라가고, 부모를 모시는 자리에서 죽고, 부모의 옷자락을 놓지 않고 묻혀서도 끈에 달려서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안 죽습니다.
그런 해방의 기쁜 날을 맞아서 살아나야 됩니다. 열 시간 널에 갇혔다가 뚫고 나올 때 어디로 가겠어요? 그 경지의 10분 혹은 1분의 기분을 느끼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알지 않으면 안됩니다. 선생님이 고생했지요? 그러나 내가 고생했다는 것은 하나님이 고생한 것을 생각하면 말을 못 합니다. 천년만년 무슨 명령을 하더라도 못 갈 곳이 없고 못 할 일이 없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승리의 보이지 않는 하늘나라 왕의 장자와 장녀, 왕자와 왕녀가 무슨 걱정을 하겠어요? 그럴 수 있는 여러분은 무서운 것이 없습니다.
그렇게 알고, 이 사실을 꿈이 아닌 사실로 체험할 수 있는 내 생애를 남겨야 되겠다고 할 수 있어야 됩니다. 내 발자국이 얼마나 뚜렷하고, 내 그림자가 얼마나 뚜렷하냐 이겁니다. 천 년을 묵은 발자국과 천 년을 묵은 그림자를 통해서도 만 년을 살 수 있는 실체가 부활될 수 있다. 아주, 좋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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