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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적장애란? 과거의 정신지체, 정신박약이라는 단어가 시대적 변화에 따라 언어적 정의가 변경된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1. 지능과 지적장애 지적장애에 대한 대한 초기 역사는 무시와 비난으로 얼룩져 있다. 20세기 중반, 정신지체를 이해하려는 쪽으로 급속하게 진행되었으며, 부모, 연구자, 정치가, 대중 모두가 정신지체의 원인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 하고 정신지체가 있는 아동과 성인 둘 다를 돕는 데에서 더 나은 방법을 찾고자 하였다. 정신지체는 지능과 적응 행동 둘 다에서의 제한을 말한다. 그러나 이 장애가 있는 많은 사람들은 학습할 수 있으며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다. 그것이 가지고 있는 결점에도 불구하고, IQ는 아동이 가지고 있는 기타 기술 및 능력과 더불어 정신지체 진단에서 주요한 기준이 되어 왔다.
2. 지적 장애의 특징 ․ 지적장애에 대한 DSM-IV-TR 진단 준거는 평균 이하의 지적 기능 수준(IQ 70미만), 적응 기능에서의 결함이나 손상, 18세 이전에 발병이라는 세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지적장애가 있는 아동들은 장애의 정도 및 기능 수준이 매우 광범위하다. DSM-IV-TR은 IQ점수에 근거하여 손상의 정도에 따라 -가벼운, 중간정도, 심한, 아주심한 - 기능 수준을 기술하고 있다. 지적 및 발달장애 미국협회(The American Association on Iintellectual and Developmental AAIDD)(이전의 정신지체미국인협회, the American Association on Mental Retardation)는 개인의 기능 수준을 IQ보다는 필요한 지원의 수준으로 기술한다. AAIDD수준은 간헐적, 한정적, 포괄적, 전반적으로 나뉘어진다.
지적장애는 인구 집단의 1%에서 3% 정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여자보다는 남자에게 더 흔하다. 지적장애는 낮은 사회경제적 집단과 소수집단 아동에게서 더 흔하게 발생한다. 후기의 연구 결과에서는 이 차이를 사회경제적 불이이과 차별에 의한 것으로 설명된다. 3. 발달경과와 성인이 되어서의 결과 지적 장애가 있는 아동들은 전형적인 발달을 하는 아동과 동일한 순서의 발달단계를 따른다. 그러나 좌절감 때문에 목표와 동기가 낮아지는데, 좌절은 종종 실패에 대한 기대로 이어진다.
적절한 훈련 및 기회가 제공되면 적응 기술과 손상의 수준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선되는데, 특히 가벼운 지적장애가 있는 아동에게서 더욱 그러하다. 지적장애가 있는 아동들에게 말과 언어, 행동 문제와 같은 발달장애가 흔하다. 정서 및 행동 문제는 정신장애의 지표라기보다는 지적장애로 인해 함께 발생하는 문제의 연장선으로 고려한다. 지적장애가 있는 아동들은 또한 건강과 발달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감각 결함, 뇌병변(뇌성마비), 뇌전증(간질)과 같은 신체장애 및 발달장애도 가지고 있다. 3. 원인 두-집단 접근은 지적장애의 기질적 원인과 문화-가계성원인 간에 중요한 병인론적 차이를 강조한다. 기질적 유형의 원인에는 염색체 이상, 단일 유전자 조건, 신경생물학적 영향과 같은 유전적 및 구성적 요인들이 포함된다. 문화-가계성 유형으로 의심되는 원인에는 경제적 박탈, 지능의 유전적 유산이 포함된다. 지적장애의 사회적, 심리적 원인에는 다양한 환경적인 영향들이 포함되는데, 특히 유아와 초기 아동기 때의 신체적 및 정서적 돌봄의 질과 자극에 초점을 둔다. 다만, 위 사항이 일반적이라 판단하기는 어렵다. 예를들면, 지적장애인 부부가 자녀를 낳았을때 지적장애가 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지 꼭 그런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때문에 유전적 요인이라 단정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많다. 최근에는 약물복용 부작용으로 인한 뇌손상등의 이차적 문제로 발생되는 등 그 원인이 부모의 유전적 요인으로 판단하는 것은 곤란한 측면이 있다. 4. 예방, 교육, 치료 중재의 노력은 초기 시기, 특히 학령전기에서 제공될 때 가장 성공적이다. 지적장애가 있는 아동을 위한 중재는 아동의 개별적인 요구와 능력에 맞추어야 하며, 가족, 학교, 지역사회의 통합되어야 한다. 성공적인 중재에는 종종 특정 기술을 가르치고 바람직하지 않는 행동을 감소시키는 훈련 및 교육적 요소가 포함된다. [출처] DSM-IV, 지적장애란|작성자 반딧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