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 나뭇잎으로 놀아요!
대 상 : 6,7세 통합반
시 간 : 9:30~11:00
장 소 : 실내
실내에서 수업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실내에서 진행했다
안녕 인사 나누고 가볍게 몸도 풀었다.
"내가 만난 나뭇잎" 책도 같이 읽고 나뭇잎이 하는 일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준비해간 여러 나뭇잎이 서로 어떻게 다른지 관찰도 하고 냄새도 맡아 보고 만져도 보며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중 구멍난 나뭇잎을 발견한 아이.
왜 그럴까 물어보니 애벌레가 먹었다고 대답한다.
나뭇잎 구멍으로 친구들 얼굴도 보고 선생님 얼굴도 보고 사진도 찰칵 찍었다.
이번엔 여러가지 나뭇잎으로 다양한 표현놀이를 했다. 나뭇잎으로 토끼도 만들고 눈사람 울라프도 만들고 애벌레도 만든다.
눈도 가져다 올려 주고 사슴처럼 뿔도 만들어 준다. 옆 친구는 어떤 걸 만들었을까 궁금해 하며 다른 친구들 작품도 구경했다.
교구천 위에 나뭇잎 없는 나무 한 그루가 있다. 우리가 다같이 멋진 나무를 만들어 주기로 했다. 만들어간 햇님, 물, 공기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대로 나뭇잎을 가져다 나뭇 가지에 올려 주었다.
차례 차례 한 명씩 기다려 주사위를 굴린다. 점점 멋진 나무가 되어 간다.
종이 나뭇잎이랑 준비해간 나뭇잎으로 풍성한 나무를 만들어 주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도 작은 아기 나무 한그루씩 만들기로 했다. 작은 나무를 색칠하고 나뭇잎을 붙이고 오려서 멋진 아기 나무를 만들었다.
큰 나무 아래 하나씩 놓아 주었다.
오늘도 착착인사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