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1일(금)
오후에는 라오차이, 타반 트레킹을 합니다.
2시30분경 출발하여 숙소에 돌아올 때는 6시10분.
총 3시간4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날씨가 비교적 좋은 편이었지만, 지난 1월보다는 시야가 좀 흐릿합니다.
트레킹은 약간의 정보만 있으면 가이드없이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정보가 없는 분들은 영어를 잘하는 흐몽족(블랙몽족) 여성에게 부탁하여 함께 다녀오시기도 합니다.
가이드 비용은 정확히 잘 모르지만, 아마도 30달러? 정도 되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사파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소수민족들이 사는 곳을 걸어보게 됩니다.
특히 타반 지역에는 적지않은 홈스테이 시설이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장기 체류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타반지역까지 트레킹을 마치고 우리는 택시를 타고 사파로 되돌아옵니다.
오늘은 판시판과 트레킹을 해서 몸이 많이 피곤합니다.
트레킹을 끝내고 삼겹살에 소주를 마십니다.
패키지로 오신 많은 한국 여행자분들이 막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비교적 편안하게 식사를 합니다.
삼겹살이 1인분에 지난 1월에는 20만동이었는데
지금은 올라서 25만동입니다.
삼겹살을 상당히 많이 줍니다. 일부는 남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삼겹살을 주문하면 김치찌개, 밥, 김치, 고추장,마늘,기름장, 상추를 제공합니다.
상추는 추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소주는 12만동.
식사를 마치고 사파광장에서 민속공연을 관람합니다.
일행분께서 2차로 시원한 맥주를 하자고해서 또 마십니다. ㅎㅎ
* 이번 여행에서는 일행분들께서 사진 올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물사진은 가능하면 올리지 않겠습니다.
첫댓글 덕분에 즐거운 여행 했습니다. 피로는 좀 풀리셨는지요?
저도 함께해서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오늘은 아무래도 여독이 있어서 푸~~욱 쉬어야 겠어요.
여행의 피로를 좀 푸시고 행복한 생활하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분들과 동행이어서 더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