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야 할 내용: 뇌와 인간행동의 관계성, 뇌 연구 방법, 뇌의 생물학적 기초, 뇌의 핵심 영역과 기능 등
- 2장은 인간의 생물학적 특성(좀 더 엄밀하게 신경계)으로 인간의 마음과 행동과 관련된 영역(뇌기능)에 대한 설명이다.
심리학 연구에서 생물학적 인간이해가 중요한 것은 인종, 사회문화와 관계없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인간은 동일한 신경계(뇌)와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보통사람의 범주에 벗어나는 이상행동이나 기능장애를 보일 경우 1차적으로 생물학적 문제부터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흔히 생물학적 인간을 이해하는 것은 전기적, 화학적 작용으로 파악한다.
우리 교재에서는 너무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어렵겠지만 37페이지 그림 2.1 신경계의 조직화 정도만 살펴보고 이해하도록 한다.
- 중추신경계인 뇌와 척수는 신경계의 기본 단위인 뉴런의 덩어리라고 할 수 있다(중 3 생물교과 수준). 여기서 중요한 것은 뉴런의 구조와 기능보다는 외부 환경 정보를 뇌까지 전달, 뇌에서 해석, 판단, 반응까지 결정한다는 점이다. 즉, 모든 인간행동의 기본 시스템은 신경계와 신경계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의 작용이란 점이다. 따라서 특정 행동은 특정 신경계의 활동이며 호르몬의 영향으로 행동의 변화가 나타난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아래 동영상 참조
신경전달물질과 기능에 대한 개념 설명(교재 44페이지)은 영화나 드리마에서 흔히 언급되기에 상식적으로 알고 있으면 좋다.
예를 들어 도파민 과다는 흔히 마약남용이나 도박중독자를 설명할 때 사용되는 용어이다.
분할 뇌 연구(교재 54페이지)는 뇌의 좌반구와 우반구의 기능적 차이를 설명하는 대표적 연구이다. 정상적 경우에 뇌는 뇌량(좌반구, 우반구 연결하는 다리로서 신경덩어리)으로 붙어있지만 뇌량이 손상되거나 간질병이 심한 경우 뇌량을 절단하기도 한다. 그런데 뇌가 분할되어 있는 상태(따로 작동하는 경우)의 인간행동이 정상인과 다르게 나타나고 그것을 통해 우반구, 좌반구가 다른 기능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좌뇌형 인간, 우뇌형 인간은 각각의 기능을 극대화한 표현인데 정상적 뇌를 가진 일반인은 그렇게까지 차이가 나지 않다고 생각된다(물론 크게 차이가 난다고 설명하는 전문가도 많다). 언어력이나 공간력의 차이는 환경이나 후천적 학습에 의한 것이라고 보인다.
생물학적 인간이해: 신경계와 호르몬
https://youtu.be/aK0xpqCB6To?si=pNjkzBNNuMPwt2XK
시냅스와 신경전달물질
https://youtu.be/mOjiNEc7Hc4?si=wcDLfIP3ecV9iWVj
도파민 설명
https://youtu.be/lqcxPnt5HF0?si=kVzRJ28KERB0bq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