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까지만해도 우중충했던 운동장이
오후에 갔더니~~
와 뽀송뽀송 밝은 흙빛이다.
하루종일 컴작업하다 찌뿌등해서
4시 조금지나 간거라 미안한 마음으로 퇴근하시는 선생님들께 인사를 했더니
학생부장 선생님께서
어느날부턴가 걷기운동
허러 오신분들이 많아
편안하고 안전하게 걸으라고
오늘 땅고르기를 하셨단다.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뽀송뽀송한 감촉에
가을향이 세포구석구석을 자극했다.
오늘아침~~
내일이면 한달된다는 언니께서
맨발걷기가 이렇게 좋은지 몰랐단다.
혈액순환 잘되니 피부도 좋아지고
계단내려올때 항상 허공에 뜬기분이 었는대
발바닥이 계단바닥에 접지되는 느낌이 생겼고
일하다 어지러워 드러눕는일이 줄었단다.
10년을 하루같이 운동을 했는대도
지금처럼 발이편한적 없다며 직장다닐때 안전화에 굳어진 발가락
기능만 살아난다면 기적이고 그기적이 일어날것 같다며 혈액순환 잘된다는 팔을
펴보여 주셨다.
일주일되가는 언니는 첫날부터
1시간을 걸어
보는나는 발바닥아파 어쩔려구
그러시나 걱정인대
35분 걷고 올때도 언니는 걷고계신다.
발바닥 후둑거려
잠설치고 방바닥 딛기 힘들어도
땅걷기가 너무좋으신단다.
맨발로 땅을 접촉을 하면
대지의 기운이 내몸을 거처서 온몸에 신선한 기운이 감돌아 행복해지는것을
잠깐만 걸어도 이구동성이다.
16살까미도 주인따라 걷더니
회춘을 하는것 같다는 효과를 말하니
하물며 사람이야~~
내가 두달반만에 혈관나이 6살이 젊어진걸 확인하지 않아던가.
돌이켜보면 누구보다
권선생님에 공이 잴크다
6월 4일
"오수에 건강꽃이 피었습니다" 응원맷세지를 보내주신 권선생님을 만나지 않아더라면,
지금까지도
발바닥 교정기로 무릎건강 찾겠다고
맨발운동 중단하고 교정기 깔은 운동화신고 열심히 아스발트
걷기하고있을 생각하면
정말 아찔하다.
내몸에 좋을꺼라고 신고다니는 신발이
내몸에 미치는 영향
맨발에 효능을
아는것만으로도
내삶에 질이 달라질수 있는대 말이다.
드라마에
한꼬마가 그런다
"인생 뭐 있따고"
그러게 뭐있따고.~~
맨발걷기도 그중 내삶에 한부분으로
훅~~들어왔으니
감사한마음으로
날마다 걸으면 되는거다
돌이켜보니
남편덕이 잴크다
올1월3일
우연하게 맨땅걷기시작하면
발바닥 아프다는 아내위해
바구니에 흙처가며 땅만들어준
남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