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예배실의 핵심은 강단이며 배경을 이루는 아트월입니다.
아트월 양쪽 기둥벽은 250mm 오크색 몰딩으로 마감하고
천정보 양옆으로는 165mm 오크색 몰딩으로 마감입니다.
벽면은 오동나무 챈널 마감인데 아트월 둘레로 간점 조명이 은은히 비치는 효과까지 더하면서
예배실의 성스러움을 더하고 있네요.
예배실 전체적으로는 아트보드로 마감했습니다.
천정과 벽상부는 연베이지색 아트보드로 벽 하부는 진베지 마감인데
교회 사모님과 성도님들이 정성을 다한 작품인데
예배실 우물천정 둘레로 설치한 간접조명으로 멋스러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내침김에 예배실 및 전체적으로 전등 및 간접조명 실치입니다.
사실 교회당을 가로지른 천정보 때문에 디자인상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천정을 낮추는 방식으로 천정보를 감추는 것은 말도 안되고
천정보 둘레로 한치각을 붙이고 몰딩을 돌려는 방법도 생각해 보았는데
그냥 쉽게 가기로 했지요.
원래의 모습대로 노출시키고 깔끔하게 백색 페이팅 마감하기로 했는데
결과적으로 보기 좋고 잘 한 것 같은데요
주변의 우물천정과 조화를 이루면서 예배실 천정의 입체감을 더하고 있네요
전면 강단 좌우로 개방된 창문 앞으로 브라인드 커텐을 달았는데
필요에 따라서 오르고 내리면서 환기가 되니 역시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네요
예배실 출입문은 양개도어로 설치했습니다.
평시 좁은 문은 닫아두고 큰 문만 열고 닫지만
필요시 양쪽문을 다 열고 닫습니다.
사실 회중석 장의자를 들여올 걱정에 문을 최대한 크게 (가로1400mm) 했습니다만
이번 기회에 개인의자로 바꾸신다고 하니 좀 과한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정문을 크게 함으로 안정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예배실 문 옆에 작은 문은 친교실로 들어가는 문인데
기존 문들은 존치시키고 문짝만 교체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밖으로 약간 크게 맞추어서 어떡하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교회 담임 목사님 목수께서 문짝 우편 부분 5mm 손톱으로 반듯하게 절개해서
정확하게 딱~ 맞추어서 설치했네요.
와~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