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무장하고 일하는 유다 백성들(느헤미야 4:15~23)
* 본문요약
산발랏 일행의 음모를 유대인들이 눈치채고 경비를 서서 훼방을 못 하게 되자
유다인들은 성벽 재건의 일을 계속합니다.
느헤미야는 절반은 일을 계속하고, 절반은 갑옷을 입고 활과 방패로 무장을 했습니다.
건축하는 자와 짐을 나르는 자들도 무기를 지닌 채 일을 했고,
심지어 물을 길으러 갈 때도 무기를 들고 다녔습니다.
느헤미야의 측근들도 밤에 잘 때에도 옷을 벗지 않고 무장한 채 잠을 잤습니다.
찬 양 : 390장(새 352) 십자가 군병들아
401장(새 359)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 본문해설
1. 무장하고 일하는 유다 백성들(15~18절)
15) 우리의 원수들이 우리가 그들의 계략을 눈치챘다는 것을 들으니라.
하나님께서 그들의 음모를 폐하셨으므로(그들의 꾀를 헛되게 하셨으므로)
우리가 다 성벽으로 돌아와서 각각 일하였는데,
16) 그때로부터 내 수하 사람들의 절반은 일하고
절반은 갑옷을 입고 창과 방패와 활로 무장을 했으며,
민장(관리)들은 유다의 온 족속의 뒤에 있었으며(뒤에 진을 치고 있었으며)
17) 성을 건축하는 자와 짐을 나르는 자들은
다 각각 한 손으로 일을 하고 다른 한 손으로 무기를 잡았는데
18) 성벽을 쌓는 자들은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일을 하였으며,
나팔 부는 자는 내 곁에 섰었느니라.
- 민장(16절) : 민장은 씨족과 같은 집단을 이끄는 지도자급 관리를 말합니다.
2. 지도자의 본보기(19~23절)
19) 내가 귀족들과 민장들과 남은 백성에게 이르기를
“이 공사는 크고 넓으므로 우리가 성벽을 따라서 서로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으니
20) 너희가 어디에서든지 나팔 소리를 들으면
그 소리가 나는 곳으로 모여와서 우리에게로 나아오라.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하였느니라.
21) 우리가 이같이 공사하는데,
무리의 절반은 새벽 동틀 때부터 밤에 별이 보일 때까지 일을 계속했고,
절반은 창을 들고 경계를 섰으며,
22) 그때에 내가 또 백성들에게 말하기를
“각 사람은 그 부하와 함께 밤에는 예루살렘 성안에서 잘지니,
밤에는 우리를 위하여 경계를 서고, 낮에는 일하라” 하고
23) 나나, 내 형제이나, 내 부하들이나, 나를 따르는 경비병들이나,
우리 가운데 어느 누구도 옷을 벗지 아니하였으며,
심지어 물을 길으러(물을 마시러) 갈 때에도 각각 무기를 잡았느니라.
- 옷을 벗지 아니하였으며(23절) :
군대의 5분대기조처럼 잠을 잘 때에도 무장을 한 채로 잠을 잤다는 것.
* 묵상 point
1. 산발랏의 음모를 헛되게 하신 하나님(15절)
1) 산발랏의 실체를 점차 깨닫는 유다 백성들(15절)
유다 백성들이 두려울 때에는 산발랏의 힘이 더 커 보였습니다.
그러나 유다 백성들이 성벽 공사를 중지하지 않고 계속해도
산발랏 일행은 어떤 공격도 하지 못했습니다.
유다 백성들은 서서히 산발랏 일행의 음모가 실제 공격이 아니라,
두려움에 빠져 스스로 공사를 포기하게 하려는 것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2) 목줄에 매인 개와 같은 존재임을 알게하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산발랏이
마치 목줄이 매인 개처럼 그저 짖기만 할 뿐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두렵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계속했더니
실상 그들은 두려워할 만한 세력이 아닌 것을 깨닫게 하신 것입니다.
● 묵상 : 두려움에 빠지면 하나님의 도우심이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눈앞에 있는 일들이 당장이라도 나를 집어삼킬 것 같지만
주께서는 그보다 그 큰 힘을 가지신 분이라는 것을 믿으십시오.
두려움에 빠지면 하나님의 능력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면 악마에게 지고 마는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 현장에 가보면 하나님께서 이미 모든 것을 다 처리하시고
당신을 기다리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여호와 이레).
2. 일하면서 싸우는 유다 백성들
1) 절반은 일하고, 절반은 무장을 하고(16절)
하나님께서 도우신다고 할지라도 우리 편에서 해야 할 일은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열매를 맺게 하신다 하더라도
씨를 심고 가꾸는 일은 농부가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느헤미야는 한 편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또 한 편으로 백성들을 두 편으로 나누어 절반은 일하게 하고,
절반은 창과 활과 방패로 무장을 시킵니다.
그리고 민장(관리)들은 유다 백성들의 뒤에 진을 치게 하여
백성들로 하여금 안심하고 일하게 합니다.
2) 일하는 자들도 한 손에는 무기를 들고(17~18절)
일하는 자들도 한 손에는 무기를 든 채 일을 했습니다.
성벽을 쌓는 자들은 두 손을 다 사용해야 하므로 칼을 허리에 차고 일을 했고,
짐을 나라는 자들은 한 손에는 짐을 나리고
다른 한 손에는 무기를 든 채 일을 했습니다.
3) 나팔 소리가 나면 모두 한곳에 모이라(20절)
느헤미야는 그렇게 일을 하다가 나팔 소리가 나면
모두 그 나팔 소리가 나는 곳으로 모이게 했습니다.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적들과 싸우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함께 싸우실 것이라고 격려하였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로 믿음이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기도하기조차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이때가 바로 신앙의 위기의 때입니다.
이런 때에 함께 모아야 합니다.
모여서 서로를 위해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함께 주님을 향해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악마의 음모에 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4) 동틀 때부터 별이 보일 때까지(21~22절)
이렇게 하여 모든 유다 백성들이
새벽 동틀 때부터 밤에 별이 보일 때까지 일을 계속했습니다.
낮에는 각자 자기 위치에서 일을 하고,
저녁에는 예루살렘 성읍 안에 들어와
서로 당번을 정하여 경계를 서며 잠을 잤습니다.
5) 물을 길으러 갈 때에도 무기를 들고(23절)
이들은 일할 때에는 물론
심지어 물을 길으러 갈 때에도 손에 무기를 들고 갔습니다.
적들의 위협에 당당히 맞서며 기죽지 않고 일한 것입니다.
3. 지도자들의 본보기 : 옷을 벗지 않았고(23절)
유다 백성들만 그렇게 열심히 한 것이 아닙니다.
느헤미야를 비롯하여 느헤미야의 형제들이나 직속 부하들이나
느헤미야를 지키는 경비병들 중 어느 누구도 밤에 잘 때 옷을 벗지 않고 잤습니다.
군대의 5분대기조처럼 적이 언제 쳐들어와도 즉시 응대할 수 있도록
완전군장을 하고 잠을 잤다는 뜻입니다.
● 묵상 : 하나님께서는 충성된 자에게 더욱 큰 복을 내리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극히 작은 일일지라도 충성된 자에게 더 큰 복을 내리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맡고 있는 일이 작은 일일지라도 실망하지 말고
그 일에 충성된 자가 되십시오.
큰 믿음이란 큰 꿈을 꾸는 자가 아닙니다.
큰 믿음이란 크고 놀라운 비전을 세운 자를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작은 일이라도 언제나 변함없이 섬기는 자가 큰 믿음입니다.
* 기도제목
1. 우리도 유다 백성들처럼
한 편으로 말씀으로 무장하고
한 편으로 열심히 기도하여
악한 영과 싸우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2. 마귀에게 지지 말고
끝까지 승리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