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첫번째주 토요일 입니다.
아직 진부령 위에는 길 옆으로 30센티 이상되는 눈이 쌓여 있는데
이곳 간성에는 바닥에 눈이 거의 다 녹아 없어진 상태입니다.
날씨도 아주 맑아서 미세먼지도 하나 없고
개울물도 군데군데 얼어있기는 하지만 거의 모두 녹아서 시냇물이 흐르는 그런 따뜻한 주말입니다.
올 겨울은 아마도 이렇게 지나갈것 같습니다.
지금이 소한 절기인데 이렇게 따뜻한걸 보면 지구의 온난화에 따른 온도의 상승이 이곳에도 영향을 미치는 그런 계절입니다.
사회적으로는
이재명 대표가 부산에가서 지지자들을 만나는 과정에 괴한으로 부터 피습을 받아 목 부위가 다친 상태이고
여당에서는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 난리를 죽이고
민주당 역시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계획이 있는것 같고
한동훈이 비대위원장으로 발탁되어 올해 총선을 이끌어 갈것으로 판단됩니다.
아직 한동훈이 국회의원 출마등은 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앞으로 대선에 어떻게 작용할지는 지금은 아무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이준석 전 대표와 이낙연 대표가 아무래도 연대를 할 계획인것 같은데
정치하는 사람들은 정말로 믿을 만한 사람이 아닌것 같습니다.
국민이 국민의 대표라고 뽑아 놓았는데 국민이 이사람들을 믿지 못하는 작금의 실태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일이 벌써 언제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지
뉴스를 안보고 산지 벌써 몇년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어수선한 시절이 빨리 지나갔으면 하고
한가지 더 말한다면
북한에서 포탄 연습사격을 한다고 정부에서 난리도 아닙니다.
여지껏 9.12합의 파기이후에 16번인가 사격연습을 하였다고 하는데 지금까지는 아무런 소식도 없이 지나가더니
이번에는 왜이리 연평도에 대피명령을 내리고 뉴스까지 나서서 난리를 죽이는것인지
정말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국방부에서 일제 식민사관에 기초한 독도관련 난리를 죽이고 나서
이 뉴스를 잠재우기 위해 한방 먹인것 같습니다.
언제까지 국민을 바보 취급하고 살것인지
지금 우리가 21세기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것이 맞는가 모르겠습니다.
너무 답답한 작금의 시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