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컴퓨터를 켜고
다음에 접속했는데요
급식때문에 요즘 난리들이잖아요..
위생관리 철저하지 못해서 식중도 걸리고
학교와 정부가 흔들거리고...
또 학생들은 이 틈을타서
맛있는거..를 더 추구하는거 같아요.
물론 맛있는거? 좋습니다.
방금 전에 자기가 다니는 학교 급식 자랑하는 글을 봤습니다.
보니 밥은 없었죠..김치도 없었죠.. 심지어 국 까지도 없었죠..
대신 빵이랑 스프..그리고 닭고기등의 종류뿐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댓글을 달아놓은것을 보니
그 학교는 전주에있는 전주 상산고라고
학비도 엄청 비싸고...따라서 부자들이
다니는 학교라고 그러더라고요.
뭐.. 거기 대해선 돈을 쏟으니 그 많큼정도는
나와야된다고 이해정도 하고있습니다만..
저걸 먹고 입만 괜시리 버리는건 아닌지.. .배는 채워질지...
학교측은 영양+위생은 철저히 관리하고있을진 모르겠으나
학교측은 학생들이 맛있는걸 추구하니
맛있는거만 급식으로 제공하고 돈만 먹으면
그만이다라고 생각하고있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그리고 어이없는 우리학교 급식이라는 제목의 글을 봤는데요,
어이? 저는 그 글을 쓴 학생 자체가 어이없었습니다.
왜냐면 볶음밥에다가 ..국에다가... 반찬은 깍두기인데요..
충분히 그정도면 영양도 괜찮고 먹을만 하지 않나요?
위생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
위생이란 단어가 그 글에 포함하고 있지 않으니
위생 대해서는 아무런 문제 없는것 같더군요.
여하튼 제가 댓글로 한마디 했습니다.
그렇게 반찬 투정할꺼면 당신의 어머니께서
싸주시는 도시락 드시라고요..
학교급식은 단체이기 때문에 한 두명이
걸리는 쉬운 문제도 아니고
또 요즘 같은 급식 논란이 일고있는 현실에선
한 학교만 단체로 걸리더라도
부모님들의 항의에 학교측은 시달리게되고
더 나아가 사회의 파장이 크니 차라리 도시락을 드시라고요..
아무래도 단체이다보니 각자의 입맛이 달라서 음식 쓰레기들도
많이 나오니 도시락을 권해주고싶다고요..
어머니께서 싸주시는 도시락은
각 집안의 형편에 맞게..그리고 어머니께선
자녀가 어떤 음식을 좋아하고
어떤 음식을 싫어하는지 아시고..
더군다나 어머께선 자녀가
얼마많큼의 음식을 섭취할수있는지
대략 그 량을 알고 계시기때문에
음식 쓰레기들도 학교 급식에 비해
낮을꺼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영양+위생은 두 말할것없이 딱이죠~
왜냐하면 자신의 자녀에게 먹이는건데
더욱 정성이 담겨져있죠..
또 각자의 어머니께서 싸주신
음식을 친구들과 나눠 먹으면 반찬은 골고루죠
요즘 식중독 사례들이 넘쳐나서 학생들이 식중독 걸려도
그것이 나으면 또 부모님들은
학교를 믿고 돈만 퍼붓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물론 믿는건 좋습니다. 믿지 말라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하나를보면 열을안다는 말이있듯이
믿는 도끼에 또 다시 발등 안찍히기위해선
이러한 급식 문제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라도
도시락을 강력히 권유하고 싶습니다.
나라에서도 이러한 문제 때문에 온 갖 힘으로 노력하고있지만
9시 뉴스에는 학교 급식을 나무라고..각 학교마다 힘들어하고..
또 한 부모님, 학생, 학교, 사회....우리나라..
우리나라에 힘든 숙제를 스스로 만들어
스스로 낑낑대는 안타까운 현실...
급식을하면 부모님들이 편하시겠죠..
그 전에 우리나라가 편해야합니다.
그래야..우리 모두가 잘사는것이죠..
이기적인 사회화, 외모지상주의 현실화..
돈이라는 미끼로...모~든것이 다 변하는건
아니라는걸 기억해주세요..
이 문제는 우리의 변화에 해답이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