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손(天孫)-1편
나는 천손(天孫)이라는 용어를 잘 모른다.
그런데 하롱베이 기도 사건을 계기로 천손(天孫)의 직계(直系)를 찾아 공부하기 시작하였다.
금식 5일 기간중 나는 많은 환상을 경험하였다. 하늘 구름 사이로 많은 군중들이 몰려드는 장면을 목격하였다.그 중앙에 한 거대한 석상이 보였다. 긴 칼을 땅에 박은 채 전신은 누런 황금 갑옷을 입고 있는 군신(軍神)이였다. 고대에 나올법한 장군의 신상(神象)이였다. 나의 앞에서 있는 이 군신(軍神)은 누구이신가? 속으로 짧게 의문을 품었다. 그런데 바로 들려오는 목소리가 있었다.
“환검천황, 나이는 일만세이다”.
그러면서 3D처럼 빙빙 돌고 있는 것이다. “환검천황” 누구더라 “태정태세 문단세 예성연중 인명선...” 조선왕조실록에도 잡히지 않았다 그만큼 나는 고대문화에 무뇌한이다. 고구려역사까지만 이해한다면 맞을 것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나는 한단문화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 역사가 단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부터 존재했는데 식민지사학으로부터 배척당해 왔던 사실도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상제님이 왜 남의 땅에 거주하실까?
하는 꼬리를 무는 의문이 생겨났다.
그때 들려오는 목소리
“너는 주군의 존함도 모르느냐?”
하는 문책성 질의였다.
그러면서 내 시야로 주군의 옛 영토가 드러나 보이기 시작하였다.
남북으로 5만리 동서로 2만리되는 광대한 영토가 보였다.
이것도 한단문화에서 내가 찾아 직접 확인하였다. 고조선의 영토가 아니라 삼성기에 의하면 우리 옛 영토가 남북으로 5만리이고 동서로 2만리였다.
원동중(元董中)이 편찬한 삼성기 하편(三聖記 下篇)에는 하느님이라 할 수 있는 환인이 여러 명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하느님이 통치한 환국(桓國)은 일곱 분의 환인이 3301년 동안 천해(天海)와 천산(天山)을 중심으로 하는 남북 5만 리, 동서 2만 리의 땅을 12연방으로 나누어 다스렸다 한다. 3300년을 일곱분이 통치한 것이니 한 사람당 평균 470년을 생존하신 것이다.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납득하기 어렵다. 구약에보면 인간이 700년을 산 에녹이라는 사람이 많이 보인다. 그래서 나는 그 시대를 초인시대라 부르고 싶다.
구약에도 하나님의 형상이 여러 가지로 불리우는데 엘로힘, 여호와 또는 일곱 분의 하나님의 7영이 출현한다. 왜 하필 일곱 분일까? 나는 삼성기의 환인 7분중에 한 분인 환검천왕에 대해 오늘 이야기를 시작할까 한다. 그분 때문에 내가 베트남에 오게 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
古記云, “昔有桓囯. 庻子桓雄數意天下貪求人世. 父知子意下視三危太伯可以弘益人間, 乃授天符印三箇遣徃理之. 雄率徒三千降於太伯山頂 即太伯神壇樹下謂之神市, 是謂桓雄天王也
≪고기(古記)≫에 이르기를, “옛날에 환국(桓囯)이 있었다. 서자(庶子)인 환웅(桓雄)이 천하(天下)에 자주 뜻을 두어, 인간세상을 구하고자 하였다. 아버지가 아들의 뜻을 알고 삼위태백(三危太伯)을 내려다보니 인간(人間)을 널리 이롭게 할 만한지라, 이에 천부인(天符印)세 개를 주며 가서 다스리게 하였다. 웅(雄)이 무리 삼천을 거느리고 태백산(太伯山) 신단수(神壇樹)밑에 내려와 신시(神市)라 하고 이에 환웅천왕(桓雄天王)이라 하였다.[삼국유사(조선 중종 임신본 1512년)] 위글을 기록된 내용을 보면 사자라고 특벽히 강조한다 이것은 기록한 시대가 조선이다 보니 사대주의가 강하여 중국을 의식한 발언이다 중국이 적자이고 환웅을 서자라고 한 것이다
환웅천왕이 도읍한 신시의 위치는 태백산의 신단수 밑에 있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이 태백산(太白山)의 위치를 찾는 것이 신시의 위치를 찾는 것입니다.
태백산을 풀이하면 큰(太) 백산(白山)이라는 뜻으로 백산(白山)의 명칭이 붙은 산은 태백산의 후보가 될수 있는 있다. 현재 거론되는 지역은 대표적으로 알려진 백산(白山)의 지명은 북한과 중국의 경계에 있는 백두산(白頭山)과 의무려산(醫巫閭山), 중국 고서에 자주 등장하는 장백산(長伯山) 등 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지역들의 문제는 한반도를 중심으로 하는 고조선만을 생각한 협소한 지역인 겁니다. 기록된대로라면 동서5만리되는 천해지역에서 신시배달국을 찾아야죠
천해(天海)라는 곳에 시선을 집중하길 바란다. 위 동영상에서 보시는 것처럼 고대사학자들은 천해를 바이칼 호수라고 칭하고 있지만 바이칼 호수는 아시아 중앙에 위치한 곳이다. 동쪽에 있는 바다가 아니다. 그러면 그 위치는 천해(天海)라 말했으니 말 그대로 하늘에 접한 바다가 되어야 한다. 나는 여기서 삼성기에 기록된 천해를 하롱베이라 주장하는 것이다. 우리 고대 민족의 시작은 바다에서 출현한 것이다. 이 하롱베이에는 전설이 있다. 주변 바위섬이 거의 일만개가 된다. 하늘에서 큰용이 내려 왔는데 수많은 무리의 하늘 천룡들이 함께 내려 왔다고 전해진다. 그 때 그 일만개의 천룡들이 스스로 섬바위가 되어 그 백성을 지켜주기로 약속했다고 한다. 이것이 지금의 하롱베이 만을 형성한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이 계시는 곳이니 그 누가 모욕을 줄 수 있겠는가? 몽고도 물리치고 미국도 물리친 사람들이 베트남이다. 이 베트남에 와서 놀란 게 하나 더 있다. 동네방네 산신령을 모셔놓았는데 그 제단에 생마늘이 항상 올라가야 한단다. 생마늘을 보고 놀랐다. 이건 곰이 먹고 여인으로 태어난 고대신화에 나오는 그 전설이 아닌가? 나는 항상 짐작하고는 있엇다. 단군하고 연관된 문화가 베트남에 남아 있음을 알고 있다.
결론적으로 한단민족의 시작은 동남아 천해(天海)에서 시작되었는데 환국이 멸하고 신시배달국이 시작되었고 그 이후에 단군역사인 것이다. 그러므로 단군은 천해의 동남아에서 북쪽으로 이주하여 정착한 곳이 바이칼의 땅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 비슷한 시점에 중국 복희씨가 중국을 일으켰고 단군은 고조선을 일으킨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보면 단군과 복희씨가 적자(嫡子)와 서자(庶子)의 관계인 것이다. 그 할아버지는 환검천왕이니 복희씨의 백성들도 상제님이 되고 우리민족에게도 상제님이 되는 것이다. 중국과 한국은 원래 그 뿌리가 같은 할아버지 자손들이고 오래전부터 적자와 서자로 다투는 사이인 셈이다.
고대에 묻힐 뻔한 역사의 이동경로를 유전자 과학이 새롭게 발견해 내고 있다
다음 아래사진은 고대인의 DNA 유전자의 이동 흐름을 정리한 사진이다
한민족의 뿌리는 어디일까. 인류·고고학계 일부에서는 한민족이 알타이 산맥에서 출발, 몽골과 만주 벌판을 지나 한반도로 들어온 북방민족이라고 추정한다. 이들 지역 사람의 언어·풍습·생김새 등에 공통점이 많다는 게 그 근거였다.
하지만 과학계의 판단은 다르다. 2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게놈연구소에 따르면 2009년 UNIST는 한민족이 동남아시아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한 남방계의 거대한 흐름에 속해 있다고 사이언스에 발표했는데 이번에 이를 보다 구체화한 것이다.
현대 한민족의 유전적 구성은 1만 년 전 농경시대의 남방계 아시아인에 훨씬 더 가깝다. 수렵 채집이나 유목을 하던 극동지방 수렵 채취인보다 논농사를 하던 남방계 민족이 더 많은 자식을 낳고 빠르게 확장했기 때문이라는 게 그 이유다. 실제로 수렵 채집을 위주로 생활하던 옛 극동지방 부족들의 현재 인구는 많아도 수십만 명을 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