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촌동 시립서북병원의 나백주 병원장님도 오셨어요!
소셜네트워크게임에선 별명을 '제임스딘'이라고 쓰시고,
숨겨진 별명은 '배추'라고 하셨네요 !_!
집담회 첫번째 연사는 갈현동 마을N카페의 이미경 쌤이셨습니다!
공동육아를 고민하던 엄마들이 만나서 처음엔 어린이도서관으로, 또 청소년공간으로,
또 자신이 행복하고 '일하고 싶은 공간'인 마을기업까지 확장해온 과정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두번째 연사는 응암동 공간 오즈의 임대균 샘이었어요.
토박이 친구들이 있는 은평에 자리잡고,
문화예술 기획과 예술동아리 활동, 주민들의 모임이 어우러지는
공간을 꾸려가고 있는 오즈의 이야기를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해주셨어요.
저희도 예상치 못했는데, 초청한 연사들의 이야기가 끝나고
참가자들 사이에 '마을공간'을 꾸리는 것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과 열띤(!) 토론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가한 분들이 가져온 밥과
지원단 선생님들이 가져오신 나물,
센터에서 준비한 달걀부침으로
맛있는 비빔밥을 나눠먹었어요 :) ~
그럼 4월 집담회에서 뵙기를 !
첫댓글 매달 새로운 분들이 오셔서 참 좋네요.. 매달 만나는 사이! 공동체 의 시작!!
다음달엔 각자 도시락 싸와서 나눠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