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차가 장애인해변캠프에서 장애인들의 삼시세끼 식사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적게는 수십명에서 많게는 300여명에 이르는 대 인원의 식사제공을 위해 두분의 이사님이 진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수요일 이곳 상황을 알고 싶어왔다가 배식 및 설겆이 등 봉사자가 없어 두분이 하루 온종일 고생하는것을 보고 차마 서울로 올라갈 수가 없어 함께 땀흘리고 있습니다.
이곳 해수욕장은 서울시에서 서울시 장애인복지차원에서 지원하고 운영하는 장애인전용해수욕장입니다.
일반인은 입장이 않됩니다.(그러나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위해 오시는 가족은 허용)
주문진에서 가깝고 삼애항에서는 더가깝습니다.
조용하고 깨끗하며 인파로 북적이지 않아 우리 밥차가족들이 가족단위로 오셔서 해수욕도 즐기고 밥차봉사활동도 함께 해주신다면 얼마나 감사한 일일까요~
만약 여기에 오실 의향이 있다면
숙소제공 및 식사제공은 공짜~
숙소 20미터 앞이 바로 모래사장입니다.
기간은 8월 5일까지가 "사랑의 밥차"운영기간입니다.
봉사활동이 같은 날짜에 집중되어 중복되지 않도록 미리 예약을 받겠습니다.
봉사활동기간 : 8월 5일(아침식사)까지
봉사내용: 설겆이.배식.요리 및 보조
예약담당 :
천영범 간사(P:010-4815-5040)
표이사(P:010-5224-0133)
오시는 길
주소:양양군 현남면 광진리 78-20
승용차는 네비게이션안내.
버스 - 주문진터미널에서 하차 인구행 버스로 갈아타고 오다보면 "장애인전용해수욕장" 간판이 크게 보입니다.
"사랑의 밥차"회원님들의 관심과 적극참여 부탁드립니다.
이곳 모래속에 바지락이 많아서 부지런 한 분들은 잡아다 탕도 끓여먹습니다...
밥차가족에게 제공될 숙소입니다. 2곳배정받았습니다.
오늘 바로 앞 모래사장에서 잡은 바지락입니다..바지락탕.바지락볶음 맥주안주 최고입니다..
바지락 잡을 수 있는 유일한 동해안 해수욕장입니다..
첫댓글 바지락 아니고 비단 조개로알아요 ㅋㅋㅋ
아~! 그렇군요...
약간 생김새가 다르긴하더군요... 맛은 최고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