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Crucible of Eternity Explorable (Submarine Route)
던전 난이도중 최상급에 속하는 CoE에 익스모드입니다.
쫄뿐만 아니라 보스 역시 어려운 수준이므로 어느정도 던전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떤 루트를 택하든 골렘을 잡는 곳까진 같은 방향으로 진행을 하게 되지만, 선택루트마다 Subject Alpha의 기술이 조금씩 다릅니다.
첫번째 보스입니다.
Subject Alpha, 실험체 알파라고 하는데 앞으로 3번을 보게 되므로 Subject alpha #1로 부르겠습니다.
바닥에 미친듯이 광역질을 해대며 이것을 피해주어야 합니다.
근접공격은 바닥피하기가 매우 어려우므로 그냥 보스 카이팅 하면서 원거리질을 추천합니다.
Submarine 루트를 택하게 되면 랜덤 플레이어에게 장풍을 날리게 되는데 이 장풍이 5천 데미지와 함께 출혈 5스택을 동반하므로 개인클렌징을 장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당히 예측 불가능한 장풍이기 때문에 저로썬 해결방법을 딱히 모르겠습니다만, 전원 근접딜 상태면 장풍을 날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추가정보 필요)
Subject Alpha #1의 HP를 50% 까게 되면 도망칩니다.
앞으로 질리도록 보게 될 골렘들 입니다.
골렘타입은 여러종류가 있는데 점사순서는 주로 P타입(데미지를 입힐때마다 화상 디버프 부여), K였나..(스턴), 나머지 순으로 점사를 하게됩니다.
P타입을 점사하는 이유는 주변 골렘들에게 파이어 오라(칠때마다 화염 디버프)를 부여하기 때문입니다.
레이저 단계입니다. 엘레멘탈리스트, 메스머 등 텔레포트 기술을 가진 직업이 반대쪽 방에 건너가서 3개의 컴퓨터를
나머지 2명은 그냥 양 옆에 있는 컴퓨터에 대기를 한 후에, 카운트를 센 후에 동시에 컴퓨터 5개를 가동시키면 레이저 방이 꺼집니다.
사실, 정식적인 방법으론 처음 출발점에 빈칸이 생길때 말고 몇초후에 생기는 빈칸으로 들어 간 후에 천천히 한칸씩 이동하시면 됩니다.
즉.. ■를 레이저 (밟으면 즉사), □를 빈칸이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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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로 움직이게 됩니다. 레이저를 밟게되면 즉사하므로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웨이가 가까우므로 처음으로 레이저를 지나가게 된다면 장비를 모두 벗은후에 무한 헤딩[..]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혹시나 해서 참고동영상을 찍어봤습니다.
골렘보스입니다.
보스주변에는 아주가끔 휠윈드를 한번씩 휭 돌고 (3천정도 데미지를 주고 넉백), 원거리 거리에는 랜덤하게 매우 아픈 스턴 바닥을 설치하므로 근접딜링이 가능하다면 근접딜링을 추천합니다.
주변 터렛은 데미지를 주지않고 버프를 보스에게 이전시켜 줍니다. 터렛은 Protection, Cleansing부터 처리를 하며 여건이 된다면 Retaliation (데미지 반사)를 추가로 처리하기도 합니다.
Rengeration은 효과가 미미하므로 거의 방치하는 편입니다.
스턴바닥은 아주 약간만 움직이고 스탠딩딜을 하되 외곽 (붉은색 금)만 밟지 않으면 스턴에 걸리지 않습니다.
종종 골렘은 보라색 레이저를 쏘는데, 보통 가장 멀리있는 사람에게 쏘는 편이라 입구 문턱에서 딜링하다가 자신에게 레이저를 쏘면 벽뒤로 숨어서 시야밖 상태로 만드는것이 유일한 해결방법입니다.
데미지는 틱당 7천으로 꽤나 아픈편.. 물론 Reflection 가능하므로, 메스머가 있다면 이것을 반사로 떼울 수 있습니다.
진행을 하다보면 Submarine 루트에 가장 악명높은 단계인 컴퓨터 단계를 마주치게 됩니다.
컴퓨터를 5번 만지면 클리어가 되는데, 지정된 사람이 컴퓨터를 동작시킬 동안 나머지 사람들은 컴퓨터를 만지는 사람에게 골렘들이 못오도록 죽이거나 매즈시키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방해를 해야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한꺼번에 5번을 만지게 되면 몹이 통제불가능할 정도로 쌓이기 때문에 주로 1번 만지고 은태몹 처리, 1번 만지고 은태몹 처리 순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은태 골렘 점사순서는 위에 언급한 골렘 점사순서로 잡으시면 됩니다. (P타입 부터)
막공(PUG)의 경우 해당 단계에서 GG치고 나오는 경우가 부기지수입니다.
도대체 상자가 언제 나오는지 궁금하실텐데 이제서야 나오기 시작합니다.
진행을 약 50%가 되어서야 첫 상자를 마주치는 것이 이 보스의 특징입니다. 이후부터는 보스를 잡을때마다 상자를 먹게됩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Inquest를 구하는 쪽으로 진행.. 아마 Inquest를 잡아족치는 쪽으로 하면 엘레, 엔지니어형 몹들이 미친듯이 나오기 때문에 저걸 선택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몹들은 대부분 워리어형의 몹들입니다. 하피류가 붕떠오르면 캐스팅하는 불화살이 매우 아프니 하피를 중심으로 패시되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처음에 잡다 도망친 Subject Alpha(실험체 알파호)를 다시 조우하게 됩니다. (Subject Alpha #2)
패턴은 첫 조우때의 패턴과 함게 촉수소환과 무작위의 플레이어를 감금시킵니다.
감금은 메스머의 경우 Blink(유틸), Phase Retreat(스태프 기술)로 탈출가능하며, 이외에도 순간이동 기술이 있는 직업군은 누구나 탈출이 가능합니다.
가디언의 경우에도 한손검의 Flash Blade (#2 스킬)로 탈출이 가능합니다.
워리어 같이 텔레포팅형 기술이 없는 클래스는 파티원이나 보스가 부셔주기 전까지 그냥 있어야합니다.
일단 감금중에는 무적상태이지만, 부셔지자마자 Evade를 하시길 바랍니다. 보통 부서지자 마자 발밑에 광역이 깔리는 경우를 많이 봐와서..
또 한번 Subject Alpha가 튀고 두번째 상자를 먹고...
3번째 보스입니다. 그냥 원거리로 패시면 됩니다. 근거리도 가능하긴 하지만, 종종 보스가 자기중심범위 광역치는 타이밍이 있는데 이것을 예측하기 참 힘들더군요.
보스는 주기적으로 갑옷버프를 두르곤 하는데, 갑옷버프를 두를때는 그냥 샌드백처럼 맞기만 하지만 데미지가 100의 자리수를 넘지 못합니다. 디버프도 계속 제거하기 때문에 그냥 갑옷 벗겨질때까지 죽어라 팹니다.
패턴이 단순하긴 하지만, 갑옷 On/Off 패턴으로 인해 전투시간은 꽤나 깁니다.
저의 경우 약 10분정도가 걸렸습니다.
마지막 상자를 드시고 마지막 보스를 향해 갑니다.
또다시 Subject Alpha와 조우하게 됩니다.
Subject Alpha #3은 #2와 다를바가 없고 Submarine 루트의 경우 #1에 비해 좁긴하지만, #2와 비교하면 플레이 공간이 넓기 때문에 잡기가 수월합니다.
보스를 잡고 보상을 받은 후에 잠수함으로 튀면 미션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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