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c8937 2013-12-04 22:32:00
석유환인(昔有桓因)이 맞습니다. 환인은 싯땀어입니다.
환인(桓因) : phan-ina 밝은 광명으로 세상을 다스리는 어진 사람(광명이세)
불교는 환인천제부터 시작된 '뚱이' 환민족(빛의 민족)의 종교입니다. 불교에 제석환인은 바로 천제환인이 맞습니다. 무려 1만 2천 여 년이 흐르다 보니 그 본질이 흐려져 우리가 잘 몰라 볼 뿐입니다. 1만 년 전 발해만이 생기기전 발해 대평원에서 뚱이의 대문명이 피어났습니다. 환인 . 환웅시대는 발해 대평원에서 약 7천년을 살아왔지요. 단군이 그 위업을 물려 받았을 때 이미 발해는 수명이 다하여 홍수가 지면 물에 잠기기 시작했습니다. 수도인 왕검성이 완전히 물에 잠긴 것도 단국(檀國)이 건국한 지 30년 만입니다. 단군은 또 수도를 난공불락의 城 아사달로 옮기게 되었지요. 삼국사기, 삼국유사는 많이 훼손되어 거짓 역사를 품었지만 그래도 잘 읽으면 그 속에 왜곡할 수 없는 역사들이 많이 숨어 있으니 부지런히 파헤쳐 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마저도 없으면 우리의 역사를 찾을 길은 더 멀어집니다.
아! 저 고구려의 옛 땅에서 비장된 우리의 역사책이 발견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이민족의 역사를 바로 알려면 싯땀어를 알아야합니다. 강상원박사께서 많은 강의 자료를 유투브에 올렸으니 참고하세요.
bc8937 2013-12-04 22:46:32
빛을 '환'이라 한다. 싯담어와 라틴어로 'Phan'이고 한자(漢字)로는 밝은 불빛을 뜻하는 환(煥)이다. 신시본기(神市本紀)에 "하늘에서 비추는 빛을 환(桓)이라 하고, 그 빛으로 땅이 밝은 것을 단(檀)이라 한다." 하였다. 그러므로 박달임금을 뜻하는 환(桓)과 단(檀)도 어원은 '한'인 것을 알 수 있다.
환인(桓因)은 싯담어 'Phan'과 왕(王)이란 뜻의 'Ina'가 결합하여 '밝은 지혜를 가지고 세상을 다스리는 임금'의 뜻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것이 광명이세(光明理世)이다. (출처 : 朝鮮 古語 실담어 註釋 辭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