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어촌어항협회
행정구역 :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남애리
해돋이가 일품인 강원도 3대 미항남애항은 남애 2리에 자리 잡고 있는 항으로 새벽에 들어오는 고깃배에서 펄떡 뛰어오르는 생선들은 바다의 신선함을
느끼게 해준다.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어민들의 손끝에서 잡아 올린 가자미와 넙치는 남애항 사람들의 부지런한 생활
상을 그대로 담고 있다.
또한 남애항은 해수욕장, 방파제와 등대, 호수, 바위섬, 고깃배와 횟집 등 바다의 정취를 한꺼번에 모아 놓은 집약형
바닷가이다.
명주사 문성폭포 :
2단으로 된 폭포로 상단은 2~3m, 하단은 약 10m의 높이를 가지고 있으며, 줄을 타고 가파른 비탈길을 내려간 뒤에
마주하는 폭포의 자태가 신비스럽다.
어성전 계곡 :
아름다운 산, 아름다운 경치, 깨끗한 물을 구비한 계곡으로 계곡을 타고 오르면 양편으로 칡과 다래넝쿨이 시냇물과
한데 어우러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선림원지 :
신라 법흥왕때 창건했다가 고려 말에 폐사되었다는 선림원터에는 지금도 선림원지 홍각선사탑비와 석등, 3층석탑,
부도 등의 보물급 문화재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