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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신자와 초보 신학생
 
 
 
카페 게시글
초보신학생 애로사항 목사가 되겠다는 분에게 (최주훈 목사)
노베 추천 5 조회 189 22.09.29 06:22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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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29 09:56

    첫댓글 최주훈 목사님이 신대원생들에게 쎄게 말했다고 하시는데 제가 보기에는 합당한 말씀을 하신 겁니다. 좋습니다.

  • 작성자 22.09.29 16:49

    공감과 댓글 감사합니다.

  • 22.09.29 10:40

    목회자도 애로사항이 많지요...이 글을 읽으니 시 한편이 생각이 나서 공유해 봅니다...
    https://m.cafe.daum.net/1107/Y657/309?svc=cafeapp

  • 작성자 22.09.29 11:01

    네, 위 글도 잘 읽어 보겠습니다.

  • 22.09.29 11:20

    저도 보고 왔습니다. 좋은 시이고 목사님이나 신학도가 보면 좋은 시 같습니다.

  • 22.09.29 16:32

    네, 위 글과 잘 부합하는 좋은 시 같아요.

  • 22.09.29 11:42

    신학생이나 목회 지망생이 반드시 읽어야 할 좋은 글입니다.

  • 작성자 22.09.29 16:50

    그렇지요? 공감에 감사합니다^^

  • 22.09.29 16:34

    독일에서 옛날에 목사님들이 어려운 형편에 있었던 것 같네요. 현재는 일부 타락한 목사님으로 인해 다수의 건전한 목사님들이 도매금으로 함께 나쁘게 평가를 받고 있고요ㅠㅠ

  • 작성자 22.09.29 16:50

    네, 독일에서도 기독교 목사님은 좋은 대우를 받지 못했었나 봐요ㅠㅠ

  • 22.09.29 16:59

    루터교 목사 입장에서 쓴 글이다 보니 약간의 오버된 느낌과 괴리감은 있군요. 국가의 세금으로 목사의 월급을 주다 보니 유리관 안에 사는 것 처럼 묘사가 되었는데 교인들의 헌금으로 사례금을 받는 개신교회 목회자들도 비슷하긴 하네요. 그래서 사도 바울 처럼 자비량하며 목회하고 선교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긴 하죠. 너무 고정된 개신교회 목회 시스템과 방법, 마인드를 시대에 맞게 개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럽 교회들이 목회자 월급을 국가 세금으로 충당하고 공무원 처럼 법으로 규정해놓으니 목사가 의미 없는 존재로까지 떨어지고 말았네요. 교회는 자발적이고 자율적이어야 하죠. 목사들도 교회에서 주는 사례에 너무 목매지 말고 많이 주면 스스로 사치하지 않도록 적정선에서 끊고, 적게 주면 일부분 자비량을 해서 충당하고 그런식으로 해야죠. 목사는 스스로가 가치를 입증해내야 하는 존재라고 생각해요. 자기 능력을 입증하지 못하면 밟히고 버려지는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적으로도 팽 당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목회자 함부로 되지 말라고 강하게 경고하고 있네요. 새겨 들을 만한 부분이 많긴 합니다. 신선하고 좋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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