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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 기차여행이 대안이라는데 국내에도 독특한 테마를 지닌 열차가 많다. 이색 테마열차부터 내가 만드는 테마까지, 국내에서도 해외 못지 않게 즐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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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기차마을 이색 역사에서 즐기는 테마여행 증기기관차가 떠나는 옛 곡성역. 섬진강 기차마을은 1960년대 정취를 재현하는 곳이다. 철로 위에서 페달을 밟아가는 4~5인승 네발자전거가 있으며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 나왔던 증기기관차도 전시되어 있다. |
2량이 기차카페로 쓰이며 초가 모습의 간이 휴게시설에서는 간단한 간식도 판매해 안락한 휴식에 적격이다. 열차 내 안내원도 1960년대 승무원 제복을 입고 있는데 검표 가위로 차내 검표를 하는 광경이 독특하다. 자전거로 섬진강의 강 바람을 쏘이는 것도 좋다. |
3색 기차역 강촌, 점촌, 진주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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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이색 테마열차 와인트레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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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열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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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차타고 정동진에 한번 가고 싶군요.. 자가용도 좋지만 나름데로 생각할 여유도있고 낭만적이잖아요.. 아직 철이 덜 들어서인지 여행이라면 마음이 들떠 밤에 잠도 설치는 저랍니다 ㅎㅎ
기차여행 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