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지회장 정영해)는 7월 22일(금)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제3회 창녕군지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실시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김부영 창녕군수를 비롯해 우기수 도의원, 김화식 창녕소방서장, 최정권 NH농협지부장 등 내빈과 노인회 소속 16개 팀 200여 명의 선수들이 함께하였습니다.
정영해 창녕군지회장은 ‘창녕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군정을 시작한 김부영 군수를 환영하며 “창녕의 발전을 위해 2만여 창녕군 노인회원들이 군정발전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며 “노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김부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한궁은 집중력 향상과 유연성 및 신체 균형 감각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알고 있다.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기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창녕군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진행과 안내를 지원한 창녕군어르신센터 직원들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열어 ‘치매 없는 창녕’을 위해 노력해 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출처: 창녕군어르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