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한글과 영어사이에 존재하는 중차대한 차이점을 말하라면 필자는 유성자음의 유무를 제일 먼저 지적하며 그 대안까지 마련해 왔습니다.
십수년을 영어듣기에 몰입하고나서도 여전히 들리지 않는 지점이 있었는데 그 지점은 다름 아닌 모국어에는 없는 영어의 유성자음들이었습니다.
영어자음발음기호 모두 25개 중 10개는 무성음이고 나머지 15개는 유성음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60%이상의 영어유성음문장들은 알아들을 수 없는 외계인의 소리였다는 근거가 나온 것입니다.
모국어측면에서 분석해보아도 한글자음19개중 무성음은 15개이고, 유성음은 겨우 4개(ㄴ ㄹ ㅁ ㅇ)였으니 대부분 유성음으로 구성된 영어소리를 알아듣기란 처음부터 불가능했다는 결론입니다.
하지만 예수의 중생교훈(요3장)처럼 유성음으로 다시 태어나면 유성음영어소리도 들을 수 있다는 건설로동자의 긍정적인 생각으로 적자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한글유성음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영어듣기를 해결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만든 신한글유성음을 가지고 영어듣기에 몰입한지 1년이 지나는 현재에는 BBC 방송영어소리를 또렷하게 들으면서 본카페의 글까지 쓰고 있으니 신한글유성음의 효과는 혁명적이라고 단언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신한글유성음을 다시 정리하여 주체외국어학1단계에 첫발을 내딛은 모사람의 앞길에 희망의 빛을 주려고 이 글을 씁니다.
https://m.cafe.daum.net/ohedu/YOV5/3
외국어학설계도(말하기ㆍ읽기방법론 5단계)
우선 상기 주소에 있는 무성자음/유성자음을 본장으로 옮겨 보았습니다.
아래도표를 보면서 스마트폰 손전화로 해당단어의 원음을 듣고 난 다음, 무성자음과 유성자음을 직접 발음해 봅시다. 가슴울림 여부가 유무성음의 차이점입니다.
영어모음도 한글의 '기역'이나 '시옷'처럼 단어(음절)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본장에서는 영어자음에만 집중하여 유무성음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t ʃ k p θ f tʃ s 무성자음
d ʒ g b ð v ʤ z 유성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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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수 ㅋ ㅍ ㅿ 工 ㅊ ㅆ 무성자음
ヨ易易 易 易 H 易 易 유성자음
티슈:키:퍼r ㅿ|工[θi:f] 체이써r 무성음읽기
ヨ|÷|÷|÷| ÷| H| | ÷| 유성음읽기
※ ÷ 은 역표시 (전후 좌우상하 음양으로 뒤집은 글자 모양표시) 예) 工 :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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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ssue [ˈtɪʃuː ] (티슈:)
keeper [ˈkiːpər] (키:퍼r)
thief [θi:f] (ㅿ|:工)
chaser [ʧéisər] (체이써r)
상기 발음기호중 ð와 θ는 둘 다 혀÷앞윗니 모양을 형상화한 것으로써 각이한 유성음과 무성음의 발음법을 그림으로 잘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θ의 발음은 형상과 같이 혀 중간에 앞윗니를 갖다대고 '쓰 '라고 소리하면 s(쓰)와는 다른 무성음소리가 나옵니다.
ð의 발음은 혀 끝에 앞윗니를 갖다댔다가 순간적으로 빼면서 '드'라고 소리하면 d(ヨ|) 와는 다른 유성음소리가 나옵니다.
r (R)과 l(L)발음은 둘다 유성자음으로써 r(R) 의 신한글표기는 ㄹ의 윗날개를 없앤 모양인데발음은 혀끝과 입천장 틈 사이로 'ㄹ'소리가 가슴울림으로 나오면 정확한 r발음이 됍니다.
l(L)의 발음은 한글의 종성발음 ㄹ과 대동소이합니다. l(L) 의 신한글표기는 ㄹ의 아래날개를 없앤 모양인데 발음은 혀끝을 입천장에 완전히 붙이고 혀 양쪽 옆사이 트인데로 'ㄹ'소리[설측음(舌側音)]이 가슴울림으로 나오면 정확한 L발음이 됍니다.
상기 신한글이 일반화되고 손전화에도 신한글자판이 생길때 즈음에는 무성음의 易(역)으로 유성음을 발음하는 고육책이 사라질 것입니다. 그 이전에는 고생되더라도 가슴울림 여부로 유성음R( d ʒ g b ð v ʤ z )과 무성음(t ʃ k p θ f tʃ s )소리를 구별해 내는 개척자의 사명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t ʃ k p θ f tʃ s ) 무성자음
R(d ʒ g b ð v ʤ z )L 유성자음
deja [deiʒa:] (ヨㅔ이?ㅏ:)
global['gləubəl] ( ?로우 ?ㅓ?)
the v [ðə vi:] (?ㅓH|:)
jazzer[ʤæzər] (?ㅐ ?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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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기호 비교
[ˈtɪʃuː ](티슈:)/ [deiʒa:] (ヨㅔ이?ㅏ:)
[ˈkiːpər](키:퍼?)/ ['gləubəl](?러우?ㅓ?)
[θi:f](ㅿ|:工)/ [ðə vi:] (?ㅓH|:)
[ʧéisər](체이써?)/[ʤæzər] (?ㅐ ?ㅓ?)
지난 장에서는 한글의 '에'와 '애' 등의 혼란상태를 장단음으로 정리한 결과, 영어의 모든 모음을 정복했던 경험과 교훈을 현실정치로까지 적용했습니다.
중성(모음)에 해당한 더불어민주당의 진로방향에 대해서도 당명'더불어'에 나온대로 '집단지도체제'가 합당하다고 주창하였습니다.
신돌이학습법저자가 외국어학분야 이외의 여러분야에까지 외연을 확장하게 된 원동력을 언급한다면 표준어에 연연하지 않으면서 외래어를 쓰지 않는데서 오는 모국어한글의 확장성에 기인하고 있다고 필자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솔직히 고백하면 기존의 설명으로는 '됩니다와 됍니다'의 차이점을 모르겠고 다만 공손하게 표현하고자 할 때는 됍니다(되옵니다)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기존국어선생님들의 문법설명때문에 머리만 복잡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으로 외국어학에서도 과거문법보다 현재 사람의 사용언어가 먼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소탐대실하는 문법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정신으로 국가보안법저촉여부에도 상관하지 않고 천방지축(?)의 글들을 쓸 수 있었다고 자체판단하고 있습니다.
신돌이학습법(1997년)에 나온 외국어학에 주체를 연결하여, 성인학습법의 이름으로 '주체외국어학'이 최종 확정된 배경과 이유에도 각 학습단계들을 성공으로 이끈 정신력인 주체사상(자주성ㆍ창조성ㆍ의식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종의 한글은 가림토 글자를 바탕으로 당시 인본주의유교이념에 의해 만들어졌다면 주체외국어학의 신한글 15才는 한글28자를 바탕으로 음양오행 제자원리에 주체사상이 추가되어, 손전화정보화시대의 필요성과 시대정신 3당련방ㆍ교류ㆍ협력 정신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런 의의의 신한글(자음10+모음5)은 만들어지기전 창안자 자신부터 직접 발음해 보고 영어듣기에 적용해 보고나서 그 효과를 확인한 후에 카페에 올려진 것입니다.
창안자자신이 성공하고나서 먼저 할 일은 이 영어학습에 사용되었던 학습자료(외화+다큐)들을 후대를 위해서 학습단계순서에 맞게 정리하는 일이었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들처럼 외국유학생활에서 영어가 성공했다면 정리해야 할 명분도 없고 자료도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국내생활에서 영어가 성공한 것이기때문에 10년의 시행착오기간은 통과의례였으며, 학습방법과 학습자료를 정리하는데만 1년이 소요되었으며, 학습방법및 순서를 정하고 수정하는데도 하루 3번 이상을 했으니 무려 1,000번넘게 학습방법을 변경했다는 예전 언급은 사실입니다.
알다시피 필자오승기에게는 상기처럼 고생하여 만든 학습법이 또 있는데 신돌이학습법(1997년)입니다. 이번에는 성인학습법인만큼 철저하게 무료로 학습을 진행하는 대신에 철저한 사명감을 갖춘 누군인가 이 방법으로 성공하기를 두번째 바라고 있습니다.
학부모에게는 외국어교육법이었던 신돌이학습법(1997년)이 시중에 공개될 때나 20년이 지난 후에 만들어진 성인외국어학습법(2022년 주체외국어학)이 시중에 공개되어도 일반인들이 시도하지 못하는 원인에는 동일한 보수ㆍ수구ㆍ고정관념이 있었습니다.
기존의 학습방법을 버리지 못하는데서 이미 실패는 예정되었고, 나름 열심히 시도했더라도 효과(열매)가 없었던 원인에는 다음과 같은 심리들이 내재되어 있었습니다.
기존의 영어학습법을 버리지 못하는 심리와 새로운 학습법에 대한 의심에서부터 시행착오 실패는 이미 예정되었다는 동일한 분석입니다.
상기 심리들은 서로 다른 연도 1997년 신돌이학습법과 2022년 주체외국어학에 동일하게 실려 있습니다.
학습법을 곡식으로 비유하여 설명해 보겠습니다. 농경사회에서 시대정신은 믿음이라는 사실을 알게 해 줍니다.
하나의 씨가 있는데 필요한 어떤 사람이 처음으로 그 씨를 믿고 심어서 두 번째 효과(열매)를 얻었다면 그 다음부터는 누구나 그 씨를 믿고 심어서 효과(열매)가 얻게 됍니다.
필자오승기는 현재 조선반도(한반도) 3태극3당국의 정치발전도 상기의 비유와 같다고 봅니다.
사실 북조선로동당이 선도적으로 강성대국을 선포하여 이에 걸맞는 나라와 당이 되었고, 그 다음 두 번째로는 알다시피 한국이 민주당의 정권기간에는 10대경제강국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세번째 국힘당의 정권기간에 남한이 또다시 성공한 나라가 되기는 커녕 김영삼정권때 IMF처럼 망하기 직전에 놓여있습니다.
그렇게 국힘당이 망할 수 밖에 없는 근원을 외국어학으로 찾아 대안을 제시하여 본글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언어의 동물인 사람에게는 여러 론리체계가 있는데 그 중에 이분법(흑백ㆍ음양ㆍ선악)론리체계의 장점과 단점을 실예를 들어 대안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본글에 주제로 제시하는 신한글도 음양의 이분법에 의해 발견된 것은 사실이고, 이재명예비총리의 무죄근원에도 청렴천국/뇌물지옥이라는 선악의 이분법론리가 장점으로 작동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국힘당패악질의 근원에는 태극기부대(음양ㆍ선악의 이분법)가 있으며 그 영향은 민주당에도 미쳤는데 그 실예가 바로 이재명의 개딸부대(열성지지자)라는 현실입니다.
2태극의 국기에 나온 그대로 국힘당의 당색 빨간색과 민주당의 당색 파란색을 음양의 장점으로 역이용하려고 합니다.
우선 민주당은 선악내지 적아구분의 적용대상을 내부에서 외부 국힘당으로 돌리는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그렇지 않고 지능지수 두자리 수 밖에 안되는 2차원적인 선악의 이분법은 민주당을 자멸시키는 부메랑(사필귀정)이 되어 돌아온다는 사실이 자명합니다.
이런 이분법적인 분열ㆍ모순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일심단결할 수 있는 유일한 권력제도는 정반합의 집단지도체제밖에 없다고 계속 말씀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음과같은 한글모음 21자의 다양성을 갖고 있어야 동방의 빛인 백제처럼 강성대국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ㅏ, ㅑ, ㅓ, ㅕ, ㅗ, ㅛ, ㅜ, ㅠ, ㅡ, ㅣ, ㅐ, ㅒ, ㅔ, ㅖ, ㅘ, ㅙ, ㅚ, ㅝ, ㅞ, ㅟ, ㅢ
아울러 보수국힘당은 신한글의 우수성을 받아들여 우리의 글인 한글을 유지ㆍ보수하는 수구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아직 스마트폰ㆍ손전화글자로까지 완성하지 못한 말그대로 미완성의 신한글을 신라의 후손 삼성 직원들에게 숙제로 남깁니다.
ㅌ수 ㅋ ㅍ ㅿ 工 ㅊ ㅆ 무성자음
R ヨ? ? ? ? H ? ? L 유성자음
5才단모음
ɔ́ [ㆁㅗ]
æ [ㆁㅐ]
ʌ [ㆁㅏ]
w [ㆁㅜ]
j [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