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짜장면과도 같습니다.
텔레비전에서 짜장면 먹는 모습을 보면 참 맛있어 보이는데
막상 시켜서 먹어보면 맛이 그저 그래요.
지금 내 삶보다 다른 사람의 삶을 부러워해도 막상 그 삶을 살아보면
그 안에도 나와 별반 다르지 않은 고뇌가 있습니다.
그러니 어떤 사람을 보고 부러운 마음이 생기면 '남이 먹는 짜장면이다!'라고 생각하세요.
사람과의 인연은 본인이 좋아서 노력하는데도 자꾸 힘들다고 느껴지면 인연이 아닌 경우일 수 있습니다.
될 인연은 그렇게 힘들게 몸부림치지 않아도 이루어져요.
자신을 너무나 힘들게 하는 인연이라면 그냥 놓아주세요.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첫댓글 맞는말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