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창시절 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취업시험도 열심히 준비해서 당당히 대기업에 합격한 기쁨은 잠시뿐, 사회생활을 해 나가며 맞닥뜨리는 어려움은 결코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29년전 그때 이 노래를 들으며 힘을 내던 생각이 납니다. 힘든 과정도 연습이라고 생각했었지요.
하지만 살아보면 알게 되는 현실에 삶은 결코 연습이 될 수 없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려고 노력해야합니다. 왜냐면 아까운 삶을 포기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으니까요.
언젠가 24살 당찬 청년이 자신의 포부를 밝히며 10년이 아닌 평생의 목표를 이야기하며 올린 글을 봐달라며 제 블로그에 글을 남기고 간 적이 있습니다. 계속 고민하고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할지 갈팡질팡하다가 제 블로그에 올려놓은 글들을 보면서 힘을 얻었다고 고마워 하면서 다음에 자신의 꿈을 이뤄 성공을 하면 저를 꼭 찾겠다는 글을 남기고 갔었는데 그때 두 가지 꿈을 이야기해서 한 가지라도 그 꿈이 진정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20년 가까이 지났으니 아마 그 청년은 분명 꿈을 이루고 잘살고 있을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안된다고 포기하면 항상 같은 자리에 머무르고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않는 것처럼 꿈이 없는 사람은 어떤 희망도 가질 수 없고 항상 같은 자리일 수밖에 없겠지요. 소박한 꿈일지라도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분명 많은 것을 얻을 것이며 바라는 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나간 과거는 되돌이킬 수 없고 알 수 없는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는 보다 나은 내일을 살기 위해서 오늘도 최선을 다해 충실히 하루하루를 살아내어야 하겠습니다. 다들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잘하면 정말 잘될 수 있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