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인용 전동 리클라이너 쇼파 전문브랜드 클라젠입니다^^
새해에 여러분들은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어떤 계획이든 작심삼일로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굳은 의지로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이 3일째가 되는 날이잖아요 ㅎㅎ
오늘은 항공기의 일등석인 리클라이닝 시트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항공사의 일등석을 집중적으로 알아보는 이유는 클라젠이 2015년 봄에 선보이는 180도 완전 수평형 레이플랫(LAY FLAT) 1인용 전동 리클라이너 쇼파인 [퍼스트클래스] 리클라이너와 많은 관련이 있습니다.
말씀 드렸다시피 항공기의 일등석의 구조와 레이플랫(LAY FLAT) 1인용 전동 리클라이너 쇼파의 작동원리는 같기 때문이지요.
먼저 포스팅했던 대한항공 일등석 1편에 이어 오늘도 인천-뉴욕 구간을 운항 중인 대한항공 에어버스 A380의 일등석(퍼스트 클래스)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대한항공 에어버스 A380의 자리 배열 상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항공기는 가격이 몇천억이 넘는 고가이기 때문에 항공기 제조사들은 주문자인 항공사들의 요구대로 객실 내부 구조를 배치해서 항공사에게 인도합니다. 때문에 객실의 내부 구조를 보면 그 항공사의 주요 타깃이나 영업전략을 엿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 보이는 것이 대한항공 에어버스 A380의 1층 객실 내부도입니다.
1층은 일등석 12석 과 이코노미석 301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은 총 313석입니다
에어버스A380을 운용하는 항공사들의 일등석(퍼스트클래스)의 배치 숫자는 최소 6석에서 최대14석 정도입니다. 대한항공의 일등석 숫자가 작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에어버스 A380을 운용하는 항공사들의 경우 일등석(퍼스트 클래스)이 1층에 이코노미석과 같이 있는 경우도 있고 2층의 비즈니스클래스와 같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경우는 1층에 퍼스트클래스를 배치하고 2층 좌석을 모두 비지니스클래스로 배치해서 프리미엄 항공사로 이미지 메이킹 하려는 의도가 보입니다.
참고로 이번 땅콩리턴 사건에서 조현아가 앉았던 일등석 자리는 2A 좌석으로 보입니다.(좌석 배치도에 빨간색 동그라미)
▼ 대한항공 에어버스 A380 1층 객실 내부도
(클릭하면 확대해 보실 수 있습니다)
2층은 프레스티지(비지니스클래스) 94석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이렇게해서 1층과 2층 좌석을 총합치면 407석이 됩니다. 비지니스클래스를 줄이고 이코노미석을 늘리면 좌석수를 많이 늘릴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을 보면 대한항공이 비즈니스 클래스 마케팅에 상당히 무게를 둔 듯합니다. 아마도 에어버스 A380은 4천억원이 넘는 고가 항공기이기 때문에 운항 1편당 수익을 높게 가져가야 되기 때문이겠지요.
▼ 대한항공 에어버스 A380 2층 객실 내부도
이제 대한항공 에어버스 A380 일등석(퍼스트클래스)은 어떤지 직접 살펴볼까요?
대한항공 에어버스 A380의 일등석은 스크린 도어가 설치되어있지 않은 180도 수평 LAY-FLAT 형태의 시트입니다.
이런 형태의 일등석 구조는 객실의 개방감은 살리는 대신 일등석 탑승객의 프라이버시는 다소 희생되는 구조입니다. (참고로 아시아나는 스크린 도어형의 일등석 시트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비즈니스 클래스까지만 타본 관계로 일등석(퍼스트 클래스)에 대한 사진자료는 외국의 'LUCKY'라는 항공사 평가 전문 블로거의 사진을 인용했습니다. Thank you Lucky~ ;)
땅콩 회항 사건의 조현아가 앉았던 자리로 추정되는 2A 석입니다.
독서 등과 좌석 앞의 발 받침대가 보입니다.
좌석 여기저기에 수납공간을 많이 두었습니다
오른쪽 팔 거치대 쪽에 좌석의 시트 컨트롤러를 두었습니다
앉은 상태에서 좌석의 목, 등받이, 다리 쪽을 앞뒤로 움직이는 조작이 가능하고
하단의 커다란 버튼 ▼ ▲ 2개로 좌석을 수평 형태의 침대로 만드는 LAY FLAT 기능이 작동됩니다.
▲ 전자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USB 단자도 2개가 보입니다.
침대석으로 전환을 한 뒤의 모습입니다.
전환 뒤의 침대석의 크기는 길이 210센티미터 폭은 67센티미터입니다
엉덩이 부분의 좌방석이 앞으로 밀려 나가면서 발받침이 위로 올라오고,
등받이 부분은 뒤로 눕혀지는 작동 구조입니다.
(참고로 작동 영상은 지난 포스팅에 링크한 에어버스 A380 홍보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한항공 에어버스 A380의 일등석(퍼스트클래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13시간이 넘는 비행시간에 저렇게 다리를 쭉 뻗고 편안하게 비행할 수 있다니~
저는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ㅠㅠ
하지만 클라젠의 [퍼스트 클래스]리클라이너만 있으면 여러분들도 퍼스트클래스 부럽지 않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동 버튼 조작 한번으로 180도로 쭈욱~펴지는 클라젠의 [퍼스트클래스] 리클라이너, 여러분들도 2015년 봄에 곧 만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추가로..
기왕에 대한항공의 일등석(퍼스트클래스)을 조사하는 김에~
대한항공 일등석의 기내 서비스도 알아봤습니다
어떤 것이 있는지 여러분들께 살짝 알려 드릴게요.^^
▲ 다비(DAVI)코스메틱 세트, 보스(BOSE)헤드폰, 지안 프랑코페레 파자마, 그리고 슬리퍼입니다.
▲ 다비(DAVI) 코스메틱 세트입니다.
핸드&바디크림, 아이젤, 로션, 페이스 크림, 치약, 칫솔세트가 보이네요
다비(DAVI)라는 브랜드는 처음 봐서 찾아봤는데요.
샌프란시스코 나파밸리의 와인 생산 가문인 ‘몬다비’가에서
와인의 항산화 기능에 주목해 포도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안티에이징 화장품이라네요.
▲ 지안 프랑코페레 파자마입니다.
브랜드는 나름 이태리 명품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저는 잘 모르겠지만 착용감이 아주 좋다고 Lucky가 끄적여 놨더군요 ㅎㅎ
▲ [페리에 쥬에] 2006년산 샴페인입니다
페리에 쥬에는 샴페인계의 명품이라고 하는군요
▲ [페리에 쥬에]샴페인과 땅콩 회항의 주인공인 [마카다미아] 땅콩입니다
아마도 조현아가 저렇게 접시에 내오지 않고 봉지째로 줬다고 화낸 모양입니다.
▲ 음식을 먹기 전에 입맛을 돋우는 스타터입니다.
▲ 기본 테이블 세팅입니다.
▲ 애피타이저입니다
▲ 흑미와 호두를 갈아 넣은 죽입니다
▲ 푸짐한 즉석 샐러드군요
메인 코스인 한정식입니다. 흰쌀밥과 두부 된장국, 묵은지, 나물 그리고 보쌈이 보입니다.
▲ 후식으로 과일, 비스킷 그리고 여러 가지 종류의 치즈가 보입니다.
▲ 티라미스와 아이스크림입니다.
▲ 마지막으로 카푸치노 커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