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하늘이 허락해준날
날짜; 2022.8.29
오늘은 가슴이 콩닥콩닥 하는 날이다. 왜냐하면 울릉도,독도를 가는날이다. 3박4일이나 부모님없이 친구들과가는 여행이라서 다른체험학습 보다 더 기대된다. 독도에 가기위해서 하루종일 학교에서 독도공부를했다. 어찌나 시간이 늦게 가는지 빨리 울릉도,독도에가고싶었다. 독도에 가서 쓸 현수막도 만들었다. 4ㅣ30분이 되자 하나둘씩버스를탔다. 자고,수다떨고 하다보니까 시간이 흘쩍 갔다. 배고파질때 마침 선생님이 휴개소에 도착한다고 하셨다. 난 그말을 듣고 뭘먹를지 행복한 고민을 했는데. 휴게소가 문을 닫는다는거다. 학생들은 불만이 쏟아졌고,선생님께선 여기저기 전화를 하셨다 다행이도 우린 포항에들어가 식당에서서 된장찌개를 먹었다. 맜있는 된장찌개였다. 다시 버스를 타서 달리다 보니 배타는 곳에 도착했다.우리가 탈배는 크루즈 였는데 배를 보니 "와" 소리가 절로 나왔다. 배가 엄청 크기 때문이다 배를 보니 더 설래였다. 배 안이 호텔같아서 이곳저곳둘러봤다. 친구들과 드라마도 보고 과자 파티 까지 하고 끝말있기 까지 하다가 잠들었다 다음날 새벽5시 평소면 못일어나는 시간에 벌떡일어나 친구들과 수다떨고 있는데 일출을 헬기장에서 볼수있다는 안내 방송이 들려오마자 헬기장으로 달려갔다. 일찍 갔는데 벌써부터 사람이 많았다. 해가 뜨고있는데 진짜 말이 없어졌다. 내 눈에 집어넣고 싶었다. 울릉도의 모습도 보였다. 빨리울릉도에 가고싶은 마음이 커졌다. 바람도 진짜많이 불었다. 잘하면 날아갈수 있을것 같았다. 곧 배에서 내려야해서 짐을 챙기고 배 밖으로 나오니까 울릉도가 안녕 나 울릉도! 하고있는것 같았다. 버스를 타고 아침밥을 먹으러 갔다. 메뉴는 홍합밥 이였다. 평소 홍합을 싫어 하던 난 표정이 일그러 졌다 근데 여기저기서 맜있다 길레 먹어 봤더니 맛없었다... 헝합은 나와 안 맞나보다. 반이나 남긴체 관음도로 향했다. 보기만 하는데 힘들었다 오라가보면 더 힘들었다. 너무힘든데도 경치는 예뻤다. 바다가 맑고 투명했다. 그 바다에서 수영하고 싶었다. 친구들과 다리에서 떨어지면 어떨지도 애기했다.그렇게 이야기 하며 가는 데도 힘들엇다. 나와 걷기는 잘대 안 맞지만 끝까지 올라가서 경치를 보니 좋앗다.게다가 선선한 바람 까지 불어서 2배로 좋았다. 관음도를 다 찌고 봉래폭포로 향했다.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오르막길 이였다.'안돼' 그래도 폭포를 보려고 올라갔다. 가던길에 천연 에어컨을 봤는데 신기했다 바위 사이로 차가운 바람이 나왔는데 완전 시원했다. 계속 있고 싶었는데 다시 올라갔다. 지나가는 분들마다 거의 다 왔다며 힘내라고 하셨다. 정상까지 가보니 폭포가 3단으로 흐르고 있었다. 정말 멌있는 폭포다. 내려오는 길에 천연에어컨을 한번더 들려서 시원함을 만끽 한뒤 친구들이랑 뒤로 걸으면서 재밌게 가고 있었는데 고양이를 발견했다. 너무 힘들었는데 고양이를 보니까 힘든게 싹 사라졌다. 다시 버스를 타고내수전전망대로 향했다. 내수전전망대는 계단이 너무 많았다. 게단이 나무로 되있고 풀들이 있어서 멧돼지 한마리 튀어나와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앗다. 걷고걷고걸어서 가의 다왔으때 사람들이 독도가 보인다고 해서 뛰어서 올라가 봤더니 정말 작고 희미하게 보였다 난 실망 했지만 이것이 독도가 우리땅임을 증명하는 것 이다. 단체사진을 찍고 풍경 사진도 마음껏 찍었다. 다시 내려오고 드디어 기달;던 점심을 먹는다 한식 뷔폐인데 선생님은 배탈거니까 조금만 먹으라고 하셨다 뷔폐에 가서 조금 먹는 다니 말이 안됀다. 내가 먹고 싶은 겄들을 담는데 어떤분이 돈가스 소스 라며 빨간 소스를 주셨다 '케찹인가?' 돈가스를 먹어보니 케찹이 아닌 초장 이였다. 그래도 다른 음긱은 맜있었다 특히 스프가 제일 맜있었다. 이젠 이 여행의 핵심인 독도를 간다. 배를 4시간 이나 타서 멀마를 할까봐 그냥 빨리 잠들 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고맙게도 빨리 잠들었다 깨어나 보니 독도에 와있었다. 이젠 내가 독도에 온것이 실감이 난다 독도는 물은 맑은 푸른빛이돌고 생각보다 작았고 발을 디딜수 있는 공간이 적었지만 너무 멋있엇다. 태극기를 흔들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오늘 우리가 만든 아름다운 우리땅 독도라고 쓰인 현수막을 들고 사진도 찍고경찰분게 돌을 가져가도 되냐고 직접 물어봤는데 가져가도 된다고 하셔서 좋았다 하지만 관람 시간이 20분 정도여서 오래있진 못했다. 다시 배를 타고 자니까 울릉도에 왔다 저녁으로 오삼 불고기를 먹고 속소 에서 친구들과 tv보고 배개싸움하고 잤다 다음날 아침으로 미역국을 먹고 케이블 카를 타러 났다.사람이 진짜 많이 탈수 있었다. 밖을보니 초록색 풍겨이 너무 예벘다. 도착한 곳에는 소품샵,아이스크림이 반기고 있었다. 너무 비쌌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독도 박물관으로 갔다. 삼성에서 80억이나 들여서 만든 엄청난 박물관이다. 그곳엔 영상관,포토존,독도 갤러리,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증거가 있었는데 난 독도 갤러리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그 예쁜 한순간을 찍었다는게 대단하기도 했고, 너무 이뻤다. 독도 박물관을 나와서 자유시간을 가졌다. 제일 먼저 독도 믄구점으로 갔다. 그곳은 비싸긴 했지만 귀여운 것들이 많았다. 가격이 너무 사악하길레 오징어 키링 하나사고 나왔다. 그리고 울릉도 특산물 아라는 데를 들려 컵을 하나 샀다 강치가 그려져 있어서 귀여운 컵이다. 이제 밥을 먹어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컵 라면으로 때웠다. 근처에 앉을수 있는 곳이 있어서 가봤더니 물에 발도 담글수 있었다. 발을 담그니까 너누 시원했다 발이 시원하니까 온몸이 시원했다. 그리거 시장 같은 곳에서 오징어를 샀다. 모노레일 을 타기 위해서 버스를 탔다. 모노레일을 사진으로 봤을때 롤러 코스터 같이 생겨서 기대했는데 막상 타보니 엄청 느리게 움직였다 정상까지 갔을때 다시 아래로 내려가는줄 알았는데 내리라는 거다 알고보니 걸어야했다. 또 내가 싫어하는 오르막 길이다 또!또!또! 도착한 곳엔 전망대가 있었다. 뛰는 사진을 찍을려고 했는데 쉽게 안 찍혔다 수많은 사진중 딱 1장 만이 성공했다. 풍경을 보니까 울릉도는 어디를 봐도 아름답구나 하는 생각이 안들수 없다. 하지만 영주,나,태희는 원하는 자리에 앉기 위해 무지막지하게 달렸다. 그런데 줄을 엄청 서야했다. 운좋게 탈수 있었다. 먼저 내려와 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선생님과 친구들이 내려오지 안는다 오랜 기다림 끝에 오긴 왔지만 시간이 너무 지났다. (선생님만) 급한 마음으로 해중전망대로 갔다. 그곳은 물고기를 볼수 있느곳이다. 갑자기 유리가 깨지면 어떨까 생각 되는 곳 이기도 하다. 어떻게 세웠는지도 궁금한 곳이다 물 안에 들어가서 지을수도 없고, 궁금하다 또 그곳엔 관람객 들을 위해 먹이 그물도 있었다. 전복이 붙어 있는것도 봤다. 물고기 들이 귀여운걸처음 느꼈다. 그리고 안용복 기념관을 갔다. 그곳엔 모형 포토존이 대부분 이다 야외에 있는 호링이 모형 에도 올라가 봤다. 원래 안용복 님을 잘 몰랐는데 안용복님이 일반 어부 였다는거,어떤 처벌을 받았는지 알게 되었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 놀고 잡채 닭볶음탕을 먹었다. 야식으로 치킨을 먹으며 울릉도 에서 마지막 밤을 보냈다. 아침밥으로 카레를 먹고 유람선을 타러 갔다. 1시간50분 동안 울릉도 한바퀴를 돈다고 했다. 그동안 탔던 배와 다르게 앉거나 누을수 잇는 곳이 있어서 그곳에 있다가 경치를 보러 나갔다. 우리가 다녀온곳,안 다녀온곳 을 모두 흝어 볼수 있어서 좋고 배에서 보는 바다는 아름답다. 바다와 배가 붙았쳐 나는 거품을 보고 있으면 할링이 됬다. 갈매기 에게 새우깡도 주고 자고 하니까 벌써 1바퀴 를 다 돌아서 행남 해안산책로를 걸었다. 친그들이랑 노래를 만드면서 가니까 재밌고 예쁘다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마치 다른나라에 온것 같았다. 점심은 유명한 독도 반점에 가서 먹었는데 진짜 맜있다! 이젠 배를 타러 갔다 배를 타기전 멀미약을 먹었는데도 배가 울렁우렁 거렸는데 자니까 금방 도착한다. 버스로 오랜시간 달리던중엔 연주,나,지수 와 로보카 폴리, 달려라세계사 등을 봤는데 재밌었다. 쭉 가다 휴게소에 도착해서 라면을 먹었는데 역시 휴게소 라면이다 너무 맛있다. 친구들이 뺐어 먹고 나도 뺐어먹었다. 다시 버스에 탔는데 이번엔 tv를 안 틀어 주셔서 아쉬웠다. 친구들과 수다떨고 있는데 선생님이 배방 에서 내릴 사람은 준비하라고 하셨다. 난 내릴 준비를 하고 버스가 멈추면 내렸다 친구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그동안 있었던 얘기를 하며 집으로 갔다 그렇게 꿈 같았던 여행은 끝이났다.
첫댓글 탑재 한거 축하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