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아버지, 어머니께서 대화할 때 큰소리로 말씀하시거나 텔레비전을 너무 크게 보진 않으시던지요? 혹은 통화할 때 잘 안 들린다 하시는 경우도요!
이럴 때에는 자녀분들이 먼저 알아차리시고 청력검사를 받으시도록 도와주셔야 하는데요. 우리의 몸은 자연스레 노화가 진행되면서 청신경과 청각 세포들의 쇠퇴가 진행되며 청력의 손실이 이루어진답니다.
오늘도 예천보청기를 찾아오신 한OO 고객님 보청기 구매를 하시고 만족하셨던 과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이미 착용을 하시고 언제부턴가 잘 안 들린다고 하시어 손녀분께서 예천보청기를 여러 군데 알아보시고 찾아오신 케이스였습니다. 어릴 때부터 할머니 손에 컸다고 하시는데 할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이 보는 내내 느껴지더라고요^^
결혼을 하는 바람에 할머니 자주 못 뵈어 속상하다며 보청기 선물해드리려고 오셨다고 해서 더욱 잘해드리려고 노력했는데…. 느껴지셨나 모르겠습니다.
먼저 보청기를 상담하게 되면 청력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예천보청기를 맞추기 이전 필수적인 검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랜 경력의 원장님이 직접 상담부터 시작하여 검사해주시므로 정확한 결과를 확인해보실 수 있답니다.
상담하실 때도 할머니께서 귓속형을 오래 껴왔기 때문에 그 형태 그대로 착용하시고 싶다 하시어 의견 반영도 당연히 이루어졌습니다.하지만 여러 형태를 비교하며 착용하고 청음 테스트도 물론 가능하므로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는 부분이겠죠?
하지만 내가 원하는 디자인이 있다고 해서 모든 형태를 다 착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청력검사를 하고 청력 상태에 따라 보청기의 형태가 나뉘게 됩니다. 상태가 너무 나쁘게 되면 귀에 쏙 들어가는 초소형고막형보청기의 형태는 소리의 이득 값이 적어 착용을 못 할 수가 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노인성난청을 진단받고 보청기를 계속 사용해오셨다고 합니다. 어르신들이 많이 겪으시는 노인성난청은 보청기 착용이 꼭 필요합니다. 60세 이상이 되면 자연스레 노화가 진행되고, 외부의 흡연, 소음, 약물, 가족 이력 등의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점점 고음역대가 들리지 않다가 점차 저음역대가 들리지 않게 되는데요. 여성 및 아이의 목소리보다 남성의 목소리를 듣기 편하다고 하시며, 방향을 잘 인지 못 하게 됩니다. 상대방의 목소리가 매우 웅얼거리며 소리가 잘 안 들리기 때문에, 자신감이 하락해 사회적 고립이나 우울증이 생겨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래서 보청기의 조기 착용을 많이 권해드리는데요. 보청기를 빨리 착용하면 할수록 잔존청력이 보존되어 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이로 인해 사회활동에서도 도움을 주므로 고마운 의료기기입니다. 하지만 청력이 거의 없을 시 보청기 착용을 해도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인공와우 이식술이라는 소리를 전기신호로 바꾸어 청신경을 직접 자극하도록 도와주는 기기를 부착하여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므로 이 경우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원래 기존에 보청기를 착용하고 계시던 분이라 비교할 수 있었는데요. 같은 귓속형인데도 일단 편한 착용감이 너무 좋다고 환하게 웃으시던 할머니 모습이 생생합니다.
귓속형 보청기의 경우, 전문가의 기술로 귓본제작이 이루어지므로 다양한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가가 있는 센터에서 보청기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보청기는 한두번 끼는 일회성이 아니기 때문에 사후관리가 철저한 곳으로 선택하셔야 하는데요.
예천보청기는 원장님이 상담부터 해서 사후관리까지 직접 도맡아 하시므로 걱정을 하실 필요가 없는 부분입니다.
할머니께서는 위치도 가깝고 장 열릴 때 오면서 수리받으면 좋겠다 하시면서 손녀분과 함께 예천보청기를 구매하신 과정을 알려드렸는데요. 제일 정확한 것은 상담을 통해 본인의 청력 상태에 맞추어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난청과 보청기는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므로 정기적인 청력검사를 받아 건강한 청력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예천보청기가 필요하신 분들은 상담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