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욥쁜 시골 소녀처럼 수줍은 자태를 드러내는 아름다운 너의 모습에 반해버린, 섬머슴의 가슴알이를 낳고 있다.
2014년 8월 9일 토요일 감곡지 연꽃 출사를 연수생들 촬영이 있었다. 김유종 강사님의 지도로 촬영은 했으나 카메라 사용법도 서툴어 마구잡이 찍기 운동을 펼쳤다. 함께한 동료들의 사진을 보면서 질투도 나고 했으나 초보자의 실력은 어쩔 수 없는것 같다. 사진기가 좋으면 뭐하나 하고 생각도 해본다. 사진기에 온갖 좋은 렌즈와 장비는 갖추었는데...영 서툴러서...그러나 어여쁜 사진을 몇캇을 올리오니 아름다운 생각으로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살면서 찾아오신 손님을 맞기 위해, 감짝놀란 모습으로 님을 맞이한 하얀 연꽃의 아름다운을 연출하고 있어 한층 아름다움을 더한다.
▲연꽃 사진 촬영에 열심인 강사님과 부 강사님. 모르는 것 있으면 나에게 와서 배워요.ㅋㅋㅋㅋ
▲한 컷의 사진의 아름다움은 나의 마음을 풍요롭게한다. 우리 마누라가 내가 최고의 사진가라구 마구 자랑에 어깨기 으쓱해 진다. 멍텅구리 마누라의 넉두리....
▲어쩌다 마추친 꽃님의 속을 들여다보니 여인의 아름다운 모습과 같다. 앉아서 품어서 나의 여인의 품속에서 잠시 잠을 청할까 꿈에 젖어본다.
▲잠시 쉬어서 눈요기감의 사진 들이여!
▲아름다운 연꽃을 감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아름다운 동아리기 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재미있고 재치 있는 면이 되었으면 합니다.
잠도 없으시나뵈, 이런 새벽에 많이 찾아 주셔서 감사해유.
언제 이렇게 좋은거 많이 박았슈
몰카두 박구...
연꽃의 자태도 아름답지만 써주신 글귀 또한 우아함을 뽐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