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
“이에 저희가 소리 질러 가로되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 하더니”(마8:29)
묵상여행
400년 동안의 오랜 암흑시대를 끝내고 드디어 오시리라고 예언되었던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구약의 모든 예언을 성취하시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기다리던 구원자, 메시아가 베들레헴의 마구간에서 조용히
태어났습니다.
목자들의 환영을 받으면서 가난하고 낮은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셨습니다.
과연 이 분이 이스라엘 민족이 그토록 기다리던 왕이실까요?
사복음서는 이분이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시는 메시아이심을 여러 면에서 증언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은 그 분의 두 가지 사역을,
누가복음과 요한복음은 그분의 본질, 곧 참 하나님이시면서 참
인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요사이 문제가 되고 있는 외경에 속한 빌립 복음서, 유다
복음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두 가지 사역과 두 가지 본질을
전하는 면에서 실패한 복음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경에 선택받지 못하고 외경에 속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 두 가지 사역과 두 가지 본질을 분명하게
알고 믿게 될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다스림에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먼저 마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가 예언되었던 왕이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은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1장에서 왕의 족보가 나오고 있습니다.
첫째 아담의 족보는 죽음의 족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죄악을 범하면 정녕 죽으리라고 말씀
하셨기 때문에 아담은 곧 죽음의 족보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창세기 5장에 나오는 족보는 죽음의 족보입니다.
가장 오래 살았다는 므두셀라도 969년을 살았습니다. 결국에
죽음을 보지 않고 죽은 에녹만 제외하고는 결국에는 죽었습니다.
그래서 창세기 제5장의 족보는 “....세에 죽었더라”라는 말로
이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마태복음에 나오는 왕의 족보는
생명의 족보이고
선택의 족보이며
은총의 족보입니다.
우리의 왕 되신 둘째 아담 되신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을 받은
자들의 족보입니다.
다윗의 왕위를 영원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 왕위를 영원하게 하셨습니다.
이제 더 이상 죽음의 계보가 이어지지 않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기점으로 생명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마태복음의 족보는
“몇 세에 죽었더라”라는 족보가 아니고
“낳고...낳고..”라는 생명의 족보입니다.
그것은 바로 둘째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생명의 길이
되어주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마태복음은 전체가 예수님, 곧 왕의 설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마태복음은 모든 설교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시는 왕의
설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마태복음이 28장에 걸쳐서
예수님의 설교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에 행동의 복음,
종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기록한 마가복음은 간단하게 그
사건들을 16장에 처리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은 다스리고 정복하는 자로서의 예수님의 영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오랫동안 기다리셨던 메시아, 왕이심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은 본래 유대인들을 위하여 선포된 것이기 때문에
자세하게 구약의 예언을 다시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연히 그 분이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하고 있으며 왕으로
오셨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많은 무리들이 의심하였습니다.
세례요한까지도 그 분이 정말 그리스도로 오신 분이신가를
확인하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령이 그 분이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셨습니다.(마3:17).
귀신들이 알고 외쳤습니다. (마8:29).
자연도 알고 순종했습니다(마8:26).
죄를 사하는 권세를 가시심으로써 자신이 하나님 되심을
나타내셨습니다.(마9:6)
죽음도 예수 그리스도를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죽음과 흑암의 세계를 다스리는 권세를 가지고
계셨습니다.
가르치는 데도 왕의 권세와 권위가 드러났습니다.(마7:28)
유혹도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피해갔습니다.
변화산상의 사건(마16:28-17:8)에서 하나님은 예수님의 왕권을
선포하셨습니다.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심으로서 하나님 되심을 증거 하셨습니다.
왕의 설교의 중심은 하나님 나라가 중심입니다.
그 나라는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이며
하나님의 의와 진리,
사랑으로 다스려지는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이 왕이 되고 주권자가 되는 나라입니다.
시간과 공간이 제약을 받지 않는 나라입니다.
이것은 시간과 공간의 개념이라기보다는
관계의 개념,
다스림의 개념입니다.
예수님의 초림으로 하나님의 나라는 시작되었으나
예수님의 재림으로 완성될 나라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고백하며 기다리는 신앙 공통체인
교회생활을 하고 있으며
결국에는 승리하실 예수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며 서로
격려하며 핍박과 영적 전쟁에서 투쟁하며 살아가고 있는
중간기시대의 성도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영원히 우리의
왕이시며 하나님나라의 주인이십니다.
우리가 끝까지 정결한 몸과 마음을 지켜 왕의 다스림을
받는다면 이 땅에서도..이생에서도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말씀 시리즈 2
“이에 저희가 소리 질러 가로되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 하더니”(마8:29)
예수님이 처음 오신 곳은?
시골이었을까? 대 도시였을까요?
왜 시골에 오셨을까요?
처음 누우신 곳은?
잘 준비된 가정의 안락한 침대가 아니라
미처 준비 못한 듯 말 밥통에 오셨습니다.
예수님과 하나님의 관심이 무엇이었을까요?
예수님을 필요로 하는 곳이다.
예) 알콜 중독, 마약, 병든 자, 소외된 자
왜?
섬기기 위해, 살리기 위해, 복되게 하려고
예) 하늘에서 보아야 소외된 곳이 보인다.
563장 3절
어두운 곳, 숨겨진 곳, 멈춰진 곳, 막다른 길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이야기해 주신다.
5-7장은 하나님의 나라의 율법
8장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치유
9장은 마태를 부르시고 중풍병자 혈루증 소외된 자
10장은 파송 하시며
11장은 세례 요한을 통해 다시 초청 하시고
12장은 안식일 논쟁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안식을 위한 장소
그리고 13장에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이야기 하신다.
14장에 가면 세례 요한은 죽고
5천명을 먹이시므로 실제적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고
바다 위를 걸으신 천지를 다스리는 왕을 표현한다.
15장에 낡은 유대인의 전통
가나안 여인의 믿음을 통해 영역을 넓히는 초대
다시 4천명을 먹이심으로 새 부대에 부이시는 하나님의 나라
16장의 표적을 구하는 이들에게
진짜 표적은 예수를 구주로 고백하는 구원의 역사임을
보여주신다.
17장은 변화산의 기적을 통해 영적 하나님의 나라를 보게 하고
성전을 통한 하나님과의 만남 (성전세)
그리고 죽음과 부활 설명 하신다.
18장은 어린아이를 귀하게 여기고
99마리의 양과 더불어 한 마리의 양을 찾으시는 예수님
그래서 용서하시는 예수님을
19장은 모세의 율법 때문에 억눌림
어린아이
젊은 부장 청년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로 가는 길을
열어주신다.
20장은
포도원 품꾼 비유, 야고보의 어머니 초청
소경 두 사람을 고침으로 눈을 열어 보게 하신다.
21장은 예루살렘 입성
22장의 초청
혼인 잔치로의 초대
그리고 세상의 세금에 관한 문제
가장 큰 계명
23장
초대에 응하지 못하는 이들에 대한 심판
24장 환란 예고
25장
10처년 비유, 달란트 비유, 시판에 고나해 설명하신다.
26장부터 수난이 시작 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로의 초대
왕이시기 때문이다.
왕 노릇하려는 것이 아니다.
예) 이스라엘의 왕의 제도
전쟁에만 사용되는 것이다.
위기 때에 나타나는 일종의 흑기사를 이야기 한다.
단 하나의 힘이 있다.
초청하고
초청에 대해 반응하여야 하는 것이다.
예) 사사기 7;1, 삿7;3, 삿 7;5-6
자신의 통치를 시작하신다.
그런데 이 자리는 그런 싸움의 자리가 아니다.
먹고 마시는 잔치의 자리이다.
즐거운 자리다. (에덴동산의 자리다.)
예) 왜 오지 않았을까?
선택권이 나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왕권이 무너졌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이 잔치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사람이 주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큰 계명을 이야기 한다.
예) 마태22;37-40이것은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이다.
하나님이 하게 하셔야만 할 수 있는 것이다.
시작이고 목표여야 한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잔치를 베풀게 하신다.
그 잔치는 참여해 본 경험만 할 수 있는 일이다.
1. 격이 다른 존재이다.
2. 내가 가진 것도 그 분의 것이다.
3. 나를 통해 격을 맞추신다.
다시 오실 약속
1회적 사건이 아니다.
영원한 왕이 되어 주시겠다고 하시는 것이다.
사건은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더 발전되어지고 더 앞으로 나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