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 서본리 태생의 출향인 김상수 씨가 신인가수 정후 씨의 앨범 제작과 프로듀싱을 맡았다.
정후 씨의 앨범은 이번주 중에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김상수 씨가 직접 작사 작곡한 트로트곡 ‘회룡포’가 담겨 있다. 예천초 57회, 예천중 21회 출신인 김씨는 대구에서 최초로 음악 관련 라이브클럽 운영과 연예기획사 에스투기획(S2Entertainment) 공연 이벤트 일을 하다가 이번 앨범 제작과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번앨범에는 타이틀곡 “떠나가세요”를 비롯 총10곡으로 그중의 “회룡포“를 삽입하여 고향예천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많은 역할에 기대가크다.
김씨는 “예천의 명소인 회룡포를 노래한 곡이 담긴 정후 씨의 앨범을 예천군민과 출향인들께서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앨범구입 문의는 011-812-0605번.
■회룡포(가사)
비룡산 병풍을 삼아 돌고돌아 가면서/ 내성천 금모래 안고 누워 있는 회룡포/ 어디간들 잊을런가 마음의 고향/ 그리워 다시 찾아오니/ 제갈길로 떠나버린 소꼽동무 얼굴들/ 아련히 떠오르는데…/ 지천명 세월속에 희미한 추억 찾는/ 나그네의 정이 새롭다/ 눈감으면 떠오르는 친구 모습 간 곳 없고/ 회룡포엔 노을이진다.//장안사 범종소리에 뭉게구름 춤추고/ 회룡대 지붕을 삼아 누워 있는 회룡포/ 꿈결같이 떠오르는 산속의 작은섬/ 그리워 다시 찾아오니/ 강바람에 흩어지는 정다운 얼굴들/ 아련히 떠오르는데/ 지천명 세월속에 희미한 추억 찾는/ 나그네의 정이 새롭다/ 아프게 보고 싶은 친구 모습 간 곳 없고/ 회룡포엔 노을이진다./회룡포엔 노을이 진다.
2007년 09월 20일
★ 회룡포 (가사) 작사작곡김상수 가수 정후
비룡산 병풍을 삼아 돌고돌아 가면서 내성천 금모래 안고 누워 있는 회룡포 어디간들 잊을런가 마음의 고향 그리워 다시 찾아오니 제갈길로 떠나버린 소꼽동무 얼굴들 아련히 떠오르는데… 지천명 세월속에 희미한 추억 찾는 나그네의 정이 새롭다 눈감으면 떠오르는 친구 모습 간 곳 없고 회룡포엔 노을이진다.
장안사 범종소리에 뭉게구름 춤추고 회룡대 지붕을 삼아 누워 있는 회룡포 꿈결같이 떠오르는 산속의 작은섬 그리워 다시 찾아오니 강바람에 흩어지는 정다운 얼굴들 아련히 떠오르는데 지천명 세월속에 희미한 추억 찾는 나그네의 정이 새롭다 아프게 보고 싶은 친구 모습 간 곳 없고 회룡포엔 노을이진다. 회룡포엔 노을이진다.
첫댓글 속가 고향 한 면자락에 있는 회룡포 요즘 관광객이 많아진대요. 아직 낯선분들은 주말 이용해서 한번 다녀오시죠? 이 음악을 들으면서....위에서 소개된것 처럼 작사작곡하신 김상수님은 고향 2년 후배 예술인 이세요.멋진 작곡가로 거듭나길 바라면서..
노래 정말 좋아요.. 즐감하고 갑니다
회룡포 돌고 시장터에 가서 순대 한대접 먹으면 좋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