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로하 결혼정보회사 이용후기!!!![최준호-정보미 회원]

[세뇨르]

안녕하세요 올해 30대의 중반을 넘어선 달콤한 신혼 3개월차 새신랑입니다.

저는 여자와 한 공간에 있어본 적이 초등학교 졸업 이후 없는 여자초보 남자로 30년을 넘게 살아왔습니다.

물론 대학교때 친구들에게서 받은 소개팅 몇 번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그 분들은 절 기억이나 하실지....

여자와 단둘이 있을때 무슨말을 해야해야 여성분들이 좋아하고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잘 몰랐기 때문에 번번히 좋은관계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직장에 들어와서는 지인들의 소개로 여자분들을 몇 번 만나보았습니다. 하지만 저의 직업 특성상 지방과 해외를 자주 들락날락하는 이유로 여성분과 자주 만나기는 커녕 연락조차
자주 못하게 되고 이로인해 더욱 더 결혼에 대한 걱정이 늘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제 상황을 저희 부모님께서는 무척이나 걱정하셨습니다.
한 해가 지나갈수록 결혼은 커녕 연애조차 못하고 있는 아들의 처지는 제가 스스로 생각해도 답답했을테니까요...

결국 저는 부모님의 권유로 결혼정보회사를 이곳저곳 알아보게되었고 인터넷에서 많은정보를 얻어서 압구정에 있는 아로하 결혼정보회사를 찾게되었습니다. 이곳은 타 업체와는 달리 만남 횟수가 정해져있는것이 아니라 결혼이 될때까지 만남을 주선해준다는 점이 아로하라는 회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전화로 매니져님과 상담을 통해 제 간단한 프로필을 말씀드렸고 매니져님은 한번 직접 만나서 상담해보자고 하셨고 제 담당 매니져님을 만나 제 이야기와 선호하는 여성상 등 세세하게 다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는 몇일 후 담당 매니져님으로부터 좋은 여성이 있으니 일단 한번 만나서 차라도 한잔 해보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뭐 차 한잔쯤이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약속시간에 맞춰 약속장소로 나갔습니다.

하지만 약속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아 혹시 오시지 않는건가 라는 생각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대략 약속시간보다 15분 늦게 귀엽게 생기신 분이 오시더라구요. 첫 이미지는 제가 상상하던 이상형에 가까운 그런분이었습니다.

바로 지금의 제 아내입니다.

평소 시간을 금과 같이 소중하게 여기는 저로써는 아무리 이상형에 가까운 부인이었어도 속으로는 약속시간도 안지키는 그런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자와 대화를 잘 못하는 저와는 달리 제 아내는 성격도 쾌활하며 재밌는 사람이었습니다. 대화도 이끌어가고 있더군요.

그리고 저희 부부가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던 계기가 아내가 여행을 좋아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제가 다녀왔던 곳을 이야기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단지 차만 마시러 나간자리에서 저녁식사와 간단한 술자리까지 이어졌고 저는 용감하게 제 아내에게 애프터를 신청했습니다.

제 아내도 제가 싫지만은 않았는지 흔쾌히 받아주었고 그 이후로 저희는 기회 될때 마다 만남을 가지고 사랑을 키워나갔습니다. 제가 일하러 출장을 갈때면 아내와 함께 동행하여 일도 하고 사랑도 했습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면서 달콤한 연애를 9개월하고 작년에 결혼에 골인하여 지금은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답니다. 결혼후에 아내에게 저의 어떤 모습을 보고 좋아했냐고 물어보니까 저의 순진한 모습이 귀여웠다고 하더라구요.

이 처럼 지금 저에게 너무나 큰 행복을 가져다 준 아로하결혼정보회사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제가 선호하는 이성상까지 세세하게 배려하여 좋은 사람 소개시켜준 아로하가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혹시 이글을 읽는 아직 좋은 반쪽을 찾지 못하신 여러분께 아로하 결혼정보회사를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