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ckin' on heavens door'라는 곡은 수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를<BR>할 정도로 유명한 곡이다. 하지만 원곡이 밥딜런의 곡이란 사실을<BR>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지금 우리들은 편하게 이 노래를 감상하고 있지만<BR>원래 오리지널 포크송을 추구했던 밥딜런이 일렉기타를 가지고 이 노래를 <BR>발표했을 때 그는 동료들에게 배신자라느니 우리를 배반했다는 소리를 들으며<BR>핍박 아닌 핍박을 들어야 했다. 그렇게 힘들게 시작한 노래였지만 <BR>그가 바로 포크 Rock의 창시자인 것이다.<BR><BR>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션들 중에 그의 노래를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BR>없을 뿐더러..그의 곡을 리메이크한 아티스트들 중에는 <BR>기타의 3대 신이라 불리우는 에릭클랩튼도 속해 있다.<BR>돈맥린은 빈센트 반고흐의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이라는 그림을 보고<BR>영감을 얻고 'Vincent'라는 고흐에 대한 존경심을 담은 명곡을 만들어냈다.<BR>내가 아는 그들은 분명 단지 명예나 사리를 위해 예술활동을 하느 사람들이<BR>아니었다.<BR><BR>그들의 마음속엔 음악을 향한 순수한 마음과 사람과 <BR>사람사이의 사랑과...<BR>진심으로 인간적인 표현으로 자신의 모든것을 걸 줄 아는 <BR>누구보다 훌륭한 일을 해낸 이들이다.<BR>이들 외에도 현재 알려지지 않은 훌륭한 아티스트들이 많이 있다.<BR><BR>진심으로 음악이 발전하기 원하고 사람을 사랑한다면<BR>지나간 명곡들과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이 하는 공연도<BR>많이 찾아보는 것도 여간 즐거운 일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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