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국수는
메밀을 주원료로 만든 면을 시원한 국물에 말아먹는 음식이다. 메밀국수 면발을 찬 동치미 국물나 고기 육수에 말아 먹는 강원도 지방의 전통요리다.
보통 냉면과 유사하다고 하나 맛은 다르다.
대전에서는 4~5년 전부터 웰빙 음식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막국수에 대한 인기가 높다. 막국수 붐이 일어나면서 최근 5년 새 100여 곳이 창업할 만큼 호응이 좋다. 강원도 전통방식을 고수하는 곳이
있고, 강원도의 맛을 지역민의 입맛에 맞춘 대전형 막국수도 있다.
메밀은 노란뿌리, 붉은 줄기, 푸른 잎, 흰꽃, 검은
열매까지 다섯 가지 오방색을 가져 ‘오방지영물’이라 불린다. 비타민P(루틴)가 풍부해 혈관에 쌓인 해로운 산소를 없애 혈압을 내리고 각종
질병치료에 효능을 보인다. 그래서 메밀을 '곡물계의 숨겨진 보물'이라고도 한다.
메밀은 특히 밀의 2배가 넘는 필수아미노산, 6배가 넘는
나이아신과 쌀의 23배가 넘는 섬유소 등을 보유한 건강식품이다. 이것이 막국수를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막국수의 어원은
'막(금방) 만든 국수를 막(바로) 먹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그런데 그 어원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막국수의 '막'은
'보편적인' 또는 '대중적인' 이란 의미를 포함하고 형태가 없다는 의미의 '마구잡이'에서 기원했다는 설이 있고, 순식간에 뽑아서 금방 먹어야
한다는 뜻에서 '막국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여름의 끝자락이지만
9월 늦더위가 남아 있어 대전에서 유명한 막국수집 5곳을 소개한다.
메밀막국수 전문점
'한알천'
대전 유성구
외삼동에 있는 ‘한알천'은 국방과학연구소 앞 우산봉 산자락에 1200평의 넓은 자연에 정원과 숲 ,나무를 갖춘 메밀막국수
전문점이다.
최근 능이백숙과
능이버섯전골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한알천에서 '알천'은 '하늘 아래 제일 맛있는 곡식'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이다. 현재 3곳의 가맹점이
있다.
막국수는 강원도 봉평영농조합의 메밀가루를 사용해 면발이
부드러우면서 고소하고 담백하다. 국수를 한 입 베어 물면 메밀의 향긋하고 구수한 맛이 입안에 퍼진다. 맛을 못 본 사람도 두 세 번 먹다 보면
메밀의 향미가 좋아져 계속 찾게 되는 매력이 있다고. 메밀수제비, 메밀칼국수도 먹을수록 구수하고 향긋한 메밀의 맛을
낸다.
막국수의 맛을 결정하는 가장 큰 비중은 ‘육수’에 있다.
15가지 각종 야채로 우려낸 육수를 사용해 강원도 맛에 대전의 감칠맛이 가미 되어 입맛에 딱 맞췄다. 고명으로 계란,오이,김가루와 참깨를 얹어
손님상에 나오는데 푸짐한 양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예약 042-823-8223. 김남중 대표
010-8403-0000. 유성구 외삼동448번지 국방과학연구소 앞 구암사 입구. 막국수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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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유명한 겨울보양식 5選
오복탕,황제탕,상황버섯오골계백숙,멧돼지족탕.해신탕
이성희기자 2012.01.26
본격적인 한파로 몸도 마음도
움츠러든다. 차가운 날씨는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 기능을 저하시키고 면역력이 떨어뜨린다. 건강관리의 시작은 올바른 생활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고른
영양섭취에 있다. 특히 추위를 버티는 데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에 보양식을 먹어줘야 한다.
최근에는 음식하나를 먹더라도 몸에 좋은 것을 따지게 되는데.
대전에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겨울보양식 5選을 소개한다.
한알천-
상황버섯오골계백숙
외삼동
국방과학연구소 앞 구암사 입구에 1,200평의 넓은 자연에 정원과 숲 ,나무를 갖춘 메밀막국수와 능이백숙전문점. 특히 김남중 사장이 산에서
체취한 상황버섯에 오가피.황기 등 12가지 한약재를 우려낸 육수에 상황버섯,오골계.대추.인삼. 등으로 만든 상황버섯오골계백숙이 일품이다. 직접
지은 통나무 한옥은 운치가 있고 주변에 산과 물과 정원이 있어 풍광이 좋다. 정원에는 봄이 되면 철쭉, 진달래, 영산홍, 백일홍 꽃이 지천에
있고 또 두릅나무, 매실나무도 많아 꽃구경을 해도 좋은 곳이다.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며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오전10시~오후10시.
연중무휴. 80석.30대 전용주차장. 대전시 유성구 외삼동448번지 국방과학연구소 앞 구암사 입구.상황버섯오골계백숙8만원. 막국수
6,000원. ☎823-8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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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속'과 '웰빙'이 만난 베스트
창업아이템
연합뉴스 보도자료
대전 유성 계룡산 자락에
위치한 한알천봉평순메밀전문점(대표 김남중, 042-823-8223)는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였던 메밀의 본고장 봉평 메밀막국수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는 소문이 자자한 이 지역 대표 맛집이다. 메밀은 한해살이 풀로 파종 후 결실까지 80일 남짓 밖에 걸리지 않는 데다 환경
적응력이 강해 아무 데서나 잘 자라는 탓에 우리 민족의 어려운 시절에 큰 힘을 되었던 작물이다. 이러한 메밀은 과거 끼니를 채우던
구황작물이었지만, 지금은 단백질과 비타민 함량이 높고 섬유소 함량이 높은 웰빙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표 음식인 메밀 수제비와 메밀
막국수 외에도 최근 개발한 능이버섯, 오리백숙, 오골계 능이백숙이 인기를 끌고 있다. 능이 버섯은 인공재배가 되지
않는 귀한 버섯으로, 그 독특한 향기는 건조시키면 더욱 진해지는 것이 특징. 이러한 능이 버섯을 한약재와 함께 우려내어 만든 < 한알천
> 의 백숙은 맛과 향, 그리고 영양이 어우러진 완벽한 메뉴로, 특히 여름철 보양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한알천봉평순메밀막국수가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가맹점을
모집한다. 가맹점주에게는 메밀의 독특한 향과 토속적인 투박함을 살리는 메밀수제비, 능이향을 남기면서 오리고기의 부드러운 질감을 살리는 오리백숙과
관련된 '한알천'만의 노하우를 성실히 전수한다. 김남중 대표는 "본사와 가맹점주 간 동등한 관계를 지향한다"며 본사와의 철저한 Win-Win
관계 유지를 통한 가맹점주의 성공적인 창업을 보장했다.
출처 :
스포츠동아라이프
첫댓글 맛이 최고여요~`
대박나길 ~~
분위기도 최고이던데요 ᆢ물론 맛은 더욱더 일품
써비스는 사장님의 웃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