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는 드라마중에
유부남을 사랑해서
장면 장면을 아슬아슬 하게 끌고 가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막장드라마입니다.
제가 이런드라마를 보는 것이 한심하지만
재미도 있습니다.
인간성을 연구하는데 필요한 자료가 있기때문입니다.
환경이 지나치게 차이가 나는 사람을 친구로
두고 온갖말을 주고 받으면
안된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서정주 시인의
'연꽃만나고 오는 바람같이'
시 한구절이 떠오르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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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 잇기
딸들마다 정상적이지 않은 애정을 이어가려는 주말연속극...(극)
백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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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6 05:3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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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선생님께서 TV조선의 빨간풍선을 보시는구나...'
저는 내용에 너무 실망해 보지 않습니다. 과연 인간이 그렇게 추악하기만 할까요...
옛 드라마 전원일기 같은 우리들 삶의 향기가 풀풀나는 그런 드라마가 그립습니다... ㅎ... ^^*...
작가000은
막장드라마를 잘 쓰기로 유명하지요.
그러나 인간 심리를 꿰뚫는 것을 잘합니다.
이성은 소멸되고 감정만 기형적으로 비대해졌습니다.
이 드라마는 불륜이 너무 넘실거립니다.
야웅님
금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