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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前 告辭
圓期 106年 3月 21日에, 小子女 外 저희 子女 一同은 삼가 두어줄 哀辭를 받들어, 어머님 존영전에 告白 하옵나이다
歲月이 머물지 아니하여 어머님의 涅槃하신 후, 어느덧 49일 종재를 맞이하오니, 小子女 等의 마음은 다시 붙일 곳이 없는 듯하오며, 天地를 보나 萬物을 보나, 모두 無相을 느끼올 뿐이옵나이다.
平生 자녀들만을 위한 사랑을 넘치도록 베풀어 주신, 어머님의 儀容과 情曲에 사무친 그 敎訓을, 이제 다시 어느 곳에서 받들어 보오리까.
어머님께서는 저희들 6男妹를 낳으사, 自力 없는 연약한 몸을 길러 내실 제, 온갖 愁苦를 잊으시고 모든 사랑을 이에 다하셨으며, 철없는 愚痴한 마음을 指導하실 때에, 온갖 方便을 가리지 않으시고 모든 精誠을 이에 다하시어, 이제 와서는 自力 없던 몸이 次次 自力을 얻게 되고, 철모르던 마음이 次次 철을 알게 되어, 이제 人類 社會에 한 사람의 資格으로써 같이 參與하게 되었사오니, 오늘 날 저희들의 生活은 모두가 어머님의 주신 先物이요, 精誠을 쌓으신 決定이옵나이다.
그러하오나, 저희들은 孝心이 不足하고 바쁘다는 이유로, 生前에 報恩道理와 侍奉 節次를 제대로 못 하옵다가, 이처럼 어머님의 訃音을 듣게 되옵고, 오늘 永訣의 슬픔을 안고 어머님의 中陰을 옮기는 49종재일을 당하게 되었나이다.
어머님께서는 平生을 當身의 安慰보다, 오직 자식들의 無頉과 幸福만을 위한 祈禱의 삶을 사셨나이다.
먹을 것이 없어 한 끼 끼니를 걱정해야하는 중에도, 오로지 자식들의 앞날을 위해, 한권의 책에 더 마음이 于先이었으며, 배움에의 게으름에 한시도 채찍을 놓지 않으셨나이다
結局 이러한 어머님의 精誠과 사랑으로, 長男은 天才로 稱讚이 자자한 가운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으며, 손주들 역시 민속사관학교, 서울대에 入學하고, 考試를 登科하는 등 다들 各自의 位置에서, 人類社會의 一員으로써 堂堂하게 제몫을 다하고 있나이다.
어머니께서는 惟獨 저희들의 人性敎育에 嚴格하셨나이다. 工夫를 잘해 成功하는 것도 重要하지만, 人類社會의 一員으로 감당해야할 올바른 品格과 人性을 유난스러울 정도로 强調하셨나이다.
當時 시골에서는 먹을 것이 不足하다보니, 主位 모든 것이 약간의 주림을 면하는 手段이 되었고, 이에 近洞의 아이들이 근처 果樹園에 손을 대었는바, 果樹園 主人이 당신네 아이들은 단 한 번도 과일에 손을 댄 적이 없다며, 광주리에 과일을 손수 담아 가져다주기까지 했으며, 동네 어른들이 다른 집 아이들에게 편지 심부름을 시키면, 과자를 사먹고 片紙를 부치지 않는다며, 일부러 우리 집까지 찾아와 付託하며 特別한 稱讚을 하곤 했지만, 어머님께서는 이러한 行爲가 오히려 당연함을 더욱 强調하셨으며, 특히나 자식들이 남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과 體面을 重要時하여, 동네 愛敬事에도 絶對 저희들의 近接을 容納하지 않으셨사온바, 어린마음에 잔치집에서 풍겨나오는 맛있는 기름 냄새에, 힘들어하던 저희들의 모습을 동네 아주머니가 보고, 그런 어머니를 탓하며 손수 전을 부처주기까지 했나이다. 다른 집 어머니와 달리 아예 近處에도 얼씬하지 못하도록 近接을 不許하셨던 그런 어머니를 한때는 怨望도 많이 하였지만, 歲月이 지나 돌이켜보면 그토록 嚴格하셨던
어머님의 가르치심으로, 이제 저희들은 남들 앞에서 그래도 조금은, 堂堂하고 떳떳한 한사람의 一員으로 살아갈 수 있었사오니, 모두 가 어머님의 恩德이오며 사랑이었나이다. 어찌 다 갚사오리까
어머님! 어머님께서는 平生에 당신의 삶은 아예 없으셨나이다. 눈비가 오거나 한 점 바람만 불어도, 오로지 勞心焦思 자식들 걱정에 가슴을 조이며, 자식들을 위해 祈禱하셨고, 그저 가시고기가 되어 살아오셨나이다.
남들은 다가는 旅行한번 못가셨으며, 平生에 한 번 있는 回甲 마져도 그 費用을 먹는데 쓰는 것이 아깝다 하시며, 오히려 養老院이나, 孤兒院에 기부하자며 한사코 거부하시다가, 主位에 자식들을 不孝子로 만들려 하시려냐며 무릎 꿇고 수차 說得하여, 간신이 그 뜻을 접고 回甲式을 올려드렸던 일들이 아직도 生生합니다.
어머니께서는 또한 동네 老人亭, 마을회관에 가시는 걸 한사코 싫어하시고, 오로지 손주들 뒷바라지와 輕典奉讀, 사경, 등 기도생활로 消日 하셨나이다. 어머니께서는 좋은 德談을 나누어야 할 귀중한 시간에, 쓸데없이 술 마시고, 고스톱 치며 며느리 아들, 남들 흉보는 것들로 時間을 虛費하는 것이 보기 싫다는 게 그 이유였나이다.
어머니께서는 平素 자식들에게 조차 작은 틈새하나 보여주지 않으시고 끝까지 自己管理에 模範을 보여주셨나이다.
어머님!
이제 저희들은 이러한 어머니를 다시 뵈올 수도, 불러볼 수도 없게 되었지만,
어머니! 사랑합니다. 尊敬합니다. 千萬多幸 저희들은 어쩌다 이처럼 尊敬스런 어머니를 만나서 함께할 수 있었음에 感謝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어머니! 그러함에도 저희들은 어머님께서 베풀어 주신 河海 같은 그 恩惠에 비하면 天分地, 萬分地 一이라도 報恩道理에 不足했음을 머리 숙여 告白하옵나이다.
그저 부끄럽고 悚懼스러울 뿐 이옵나니다
그러하오나,
多幸이 어머니의 가장 意志處가 된 큰누나는, 自身 또한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서울에서 용인까지,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飮食을 해 날라 健康을 챙기셨고,
둘째 누나는 自身도 健康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擧動이 不便해져 療養病院에 入院해야하는 어머니를 위해, 自身이 기꺼이 療養病院에 療養保護師로 就業하여 마지막까지 어머니를 精誠껏 챙겨드렸으며,
막내와 막내 사위는 어머니를 손수모시고 아들들이 해야 할 온갖 侍奉道理를 대신 精誠껏 다했사오니,
어머님 존영이시어 이에 어여쁜 마음을 굽어 살피시와 저희들로 인해 섭섭하고 不足했던 不孝를 널리 容恕 하시옵소서.
코로나는 어머니와 저희들을 갈라놓고, 자식들인 저희들에게 크나큰 不孝와 罪人을 만들었나이다.
그러나 多幸인 것은, 둘째누나가 날마다 옆에서 어머니를 챙겨드리고, 어머니의 近況과 모습을 寫眞으로 보내주어 저희들이 安心할 수 있었나이다. 그러하오나 긴 기다림 끝에 面會가 許諾되어 어머님을 뵈올 수 있었지만, 코로나 1年이란 時間은 되돌릴 수 없는 너무나 큰 마음의 傷處로 남았나이다.
그토록 뵙고 싶었기에, 반갑게 웃으시는 모습을 간절히 期待했건만, 多情多感한 그 목소리 가슴에 가득 담고 싶었건만, 어머니의 목소리는 들을 수 없었고, 곱디고운 視線은 다른 곳으로 外面하며 누구인지 조차 알아보지 못하시던 어머님!
그렇게 全州로 되돌아오는 내내, 코로나가 얼마나 怨望스러웠는지 모르옵니다.
이미 어머니와 함께해야 할 時間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 마음의 準備를 하고 있었지만, 막상 어머님의 涅槃消息을 당하고 보니, 天下가 무너진 듯 그저 慌忙하고 눈앞이 온통 깜깜할 뿐이었나이다.
그러나 歲月은 덧없어, 그렇게 時間이 지나고,
이처럼 오늘 어머님의 49종재일을 당하고 보니, 어머님의 참 모습은 이제 다시 뵈올 수 없고, 사진속의 밝게 웃고 계시는 모습만이 어머님을 대신합니다.
그저 歲月의 무상함을 다시 切感하오며, 어머님의 子息으로써 마지막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나이다.
어머님 존영이시어 오늘은 어머님께서 中陰을 옮기시는 重要한 49종재일인 바, 이제 저희들에 대한 걱정 다 놓으시고, 便安한 마음으로 오직 淸淨一念에 주 하시와, 부처님의 大道에 根源하여 모든 惑業을 超越하시고, 因緣을 따라 몸을 나투실 때, 반드시 修行에 精進하시와, 畢竟 佛果를 成就하시어 慈悲의 法力을 베푸시와, 널리 世上을 利益주고, 大衆을 救援하는 聖者가 되시옵기를 간절히 祝願하옵나니,
어머님 존영이시어! 下鑑 하시옵소서.
작은아들 승원(승규)올림
외할머니
언제든 팔을 뻗어 나를 안아주려고 하는 할머니
그런데 지금은 모두를 기쁘게 해주는 별이 되었다
밑에서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이나, 동식물을 위에서 만난다
우릴 만나는 대신,
땅에서 죽을 정도로 만나고 싶었던 그들을 만난다.
모든 사람들과 동식물들은,
할머니가 이제 살아야 하는, 신비로운 하늘나라에서
모두가 모두를 만난다.
그러니 이제는 외로울 리가 없다.
그런데 이제는 땅에서,
위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 했던 것처럼
하늘에서도 땅에 있는 그들을
또한 죽을 정도로 만나고 싶을 것이다
그래도 위에서는 하느님, 부처님의 도움을 받아
행복하게 잘 살 거라 믿는다.
2021년 3월 21일(49종재 추모)
사랑하는 외할머니 손녀 이 제니 올림
가을
이제니(22. 2. 18)
가을은 소란스럽다
먼저 예쁜 옷을 입겠다는 단풍 여인들
먹을 것을 부지런히 찾아다니는 동물들
추울까봐 나 먼저 너 먼저 들어가는 꽃들
그래서 가을은 소란스럽다
<우리 몸 신경계>
0 중추신경계-뇌, 척수
0 말초신경계-.체성 신경계-운동, 감각신경
- 자율 신경계-자동조절 -. 교감신경(엑셀)
-부교감신경(브레이크)
. 운동, 긴장 – 심장박동 빨라지게 하고, 호흡수 늘린다거나, 음식 먹 으면 소화기를 운동시켜 – 소화 흡수 촉진
. 체온 오르면 – 땀을 내 체온 내림
. 날이 추우면 – 모공 수축 ->체온 조절 방지의 기능
- 의식하지 않아도 스스로 정보 취합 해 조절
0 교감‧부교감신경의 가장 큰 특징
- 길항작용(한 장기에 대해 서로 다른 기능 하는 것)
즉 <엑셀과 브레이크>
예) 교감신경 흥분 – 심장박동 수 빨라지면서 혈류량 늘림
부교감신경 흥분 – 심장박동 수 낮추면서 진정
0 자율신경 실조증
- 원래대로라면 우리의 활동이나, 외부 환경의 정보를 토대로 적당하 게 엑셀을 밟거나,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 것을 자율신경계의 기능 이 한쪽으로 폭주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대부분 교감신경 과흥분 양상의 불편한 증상이 나타남
- 나는 지금 아무 일도 없고 위험하지 않은 상황인데 교감신경이 과흥 분해서 심장이 갑자기 두근두근 거리고, 호흡수가 빨라지면서 과호 흡으로 숨을 쉬기 힘들거나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공포가 오는 공황발작이 대표적인 자율신경실조증 으로부터 시작되는 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자율신경실조증이 있으면 식사하고 나서 마음 편히 소화가 되 어야하는 시간대에 계속 교감신경 흥분으로 인해 소화관 운동을 하 지 않아서, 자주 지치고 만성 소화불량이 생기거나 대장, 직장의 운 동기능도 떨어져서 변비가 심하고, 배에 가스가 차고 하는 등의 증 상이 같이 생기기는 하지만, 어떤 증상들은 생명에 위협이라고 느끼 지 않기 때문에 보통은 나는 그냥 소화가 잘 안되나 보다, 나는 예 전부터 변비가 심했어요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증상이 공황장애나, 불면증, 실신 등으로 발전하면 일상생활에 불편이 커지니 그때 치료를 하려고 하지만
=> 사실 몸은 만성소화불량이나, 변비, 간혹 잠들기 힘든 수면장애 등 으로 신호를 보내오고 있었던 경우가 많다
0 교감신경은 긴장상태
- 좋아하는 연애인 만났을 때 – 심박수, 혈압, 호흡수, 올라가고, 동 공이 커지며, 침이 마르는 현상을 보이는 것은 교감신경이 활성화 때 나타내는 현상
0 부교감신경은 휴식 상태
- 집에서 편안한 휴식 취할 때 – 심박수, 혈압, 호흡수가 낮아지며, 소화능력이 좋아짐
0 교감‧부교감신경 비교 및 길항작용
구분 심장박동 호흡 동공 방광 침분비 소화 혈관 혈압
교감 촉진 촉진 확대 확장 억제 억제 수축 상승
부교감 억제 억제 축소 수축 촉진 촉진 확장 하강
0 자율신경계
- 몸이 자율적으로 알아서 결정하고 조절하는 시스템을 담당하는 역할 을 하는 신경계로, 기본적으로 심박수, 체온조절, 호흡조절, 소화기 능 등 생명활동을 영위하기 위한 활동을 알아서 조절한다
- 뇌와 여러 장기를 포함한 신체 부위간의 연결을 담당해서 스스로 알 아서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 교감신경 -을 포함하는 개념이며 대부분의 기관, 장기에는 이 자 율신경으로 속속들이
부교감신경 (2가지 신경체계) 연결되어 있고, 기능을 조절한다
0 교감신경계
- 흥분, 긴장과 관련된 일을 주로 하는데, 필요할 때는 심박수와 혈압 을 증가 시킨다
필요한 상황에서 몸을 긴장시키고,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 비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교감신경계가 잘 작동하지 않는다면 긴장 상황에서 긴장할 수 없게 된다
0 부교감신경계
- 안정 상태에 주로 관련해서 심박수와 혈압을 감소 시킨다
안정 상태에서는 소화 기능 촉진, 비뇨기계의 활발한 활동 등에도 관여
- 전반적인 에너지를 보존하고, 몸을 원래대로 회복시키는데 초점이 맞춰진 신경계
0 자율신경계 이상 증상과 그 원인 -<대부분 스트레스가 깊게 관여 경 우 많음>
- 스트레스로 인해 – 교감신경계 활성화
- 요인 제거 - 다시 교감신경계의 활성 낮아지는 것 ->인체의 정상적인 활동
- 몸이 저항할 범위 넘어선 스트레스 작용 계속 시
->자율신경계에 피로가 점점 쌓이게 되고, 나중에는 교감신경의 알람 이 잘 꺼지지 않는 상태로 진행
->필요할 때 긴장하고, 필요할 때 휴식하는 체계에 문제 생길 수 있다
0 이상 증상
- 서 있을 때 현기증과 실신, 또는 기립성 저혈압
운동을 해도 심박수가 잘 변하지 않는 증상
땀을 많이 흘리는 것과, 반대로 땀이 잘 나지 않는 증상이 교대로
식욕 부진, 복부 팽만감, 설사, 변비, 연하 곤란 등과 같은 소화 장 애, 배뇨 시작이 어려움, 요실금, 빈뇨와 같은 비뇨기 문제,조루, 지 루, 또는 발기 유리 장애와 같은 남성의 성적인 문제, 질 건조증과 같은 여성의 성적인 문제, 흐릿한 시력, 빛에 빠르게 반응하지 못 하는 것과 같은 시려 문제
- 전혀 그럴만한 상황이 아닌데도 식은땀이 나고 기절할 것 같은 느낌 을 받은 적이 있다면 자율신경 중 미주신경과 관련한 증상일 수 잇 다
이러한 증상 역시 자율신경계의 이상 증상이며 심할 때는 미주신경 성 실신 이라는 병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 건강의 기본적인 척도인 소화문제, 수면문제, 대소변 문제, 등은 자 율신경계의 조절이 깊이 관여되어 있다
그래서 위 같은 환자들이 꾸준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이런 저런 문제 가 발생했을 시 자율신경의 적절한 회복이 꼭 필요하며 치료를 요한 다
- 자율신경계 이상 증상에 대한 약물이 별도록 있는 것은 아니다
->초기단계 경증의 경우 – 대부분 스트레스를 멀리하고 잘 휴식하는 것만으로 좋아질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이 오래되고 점점 심해지는 단계 – 스스로 회복되지 않 는 경우 많다
0 자율신경계의 문제
- 스트레스 화병의 질환과 밀접관계(처방 : 가미소요산을 기본으로 처 방)
- 자율신경계는 대부분의 기관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더더욱 오장육 부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한 관건
- 체질적으로 타고난 약한 장기와 예민한 장기를 찾아 -> 틀어진 균 형 맞춰주는 것으로 자율신경 기능 회복 가능하다
<우리 몸 신경계>
0 중추신경계-뇌, 척수
0 말초신경계-.체성 신경계-운동, 감각신경
- 자율 신경계-자동조절 -. 교감신경(엑셀)
-부교감신경(브레이크)
. 운동, 긴장 – 심장박동 빨라지게 하고, 호흡수 늘린다거나, 음식 먹 으면 소화기를 운동시켜 – 소화 흡수 촉진
. 체온 오르면 – 땀을 내 체온 내림
. 날이 추우면 – 모공 수축 ->체온 조절 방지의 기능
- 의식하지 않아도 스스로 정보 취합 해 조절
0 교감‧부교감신경의 가장 큰 특징
- 길항작용(한 장기에 대해 서로 다른 기능 하는 것)
즉 <엑셀과 브레이크>
예) 교감신경 흥분 – 심장박동 수 빨라지면서 혈류량 늘림
부교감신경 흥분 – 심장박동 수 낮추면서 진정
0 자율신경 실조증
- 원래대로라면 우리의 활동이나, 외부 환경의 정보를 토대로 적당하 게 엑셀을 밟거나,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 것을 자율신경계의 기능 이 한쪽으로 폭주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대부분 교감신경 과흥분 양상의 불편한 증상이 나타남
- 나는 지금 아무 일도 없고 위험하지 않은 상황인데 교감신경이 과흥 분해서 심장이 갑자기 두근두근 거리고, 호흡수가 빨라지면서 과호 흡으로 숨을 쉬기 힘들거나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공포가 오는 공황발작이 대표적인 자율신경실조증 으로부터 시작되는 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자율신경실조증이 있으면 식사하고 나서 마음 편히 소화가 되 어야하는 시간대에 계속 교감신경 흥분으로 인해 소화관 운동을 하 지 않아서, 자주 지치고 만성 소화불량이 생기거나 대장, 직장의 운 동기능도 떨어져서 변비가 심하고, 배에 가스가 차고 하는 등의 증 상이 같이 생기기는 하지만, 어떤 증상들은 생명에 위협이라고 느끼 지 않기 때문에 보통은 나는 그냥 소화가 잘 안되나 보다, 나는 예 전부터 변비가 심했어요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증상이 공황장애나, 불면증, 실신 등으로 발전하면 일상생활에 불편이 커지니 그때 치료를 하려고 하지만
=> 사실 몸은 만성소화불량이나, 변비, 간혹 잠들기 힘든 수면장애 등 으로 신호를 보내오고 있었던 경우가 많다
0 교감신경은 긴장상태
- 좋아하는 연애인 만났을 때 – 심박수, 혈압, 호흡수, 올라가고, 동 공이 커지며, 침이 마르는 현상을 보이는 것은 교감신경이 활성화 때 나타내는 현상
0 부교감신경은 휴식 상태
- 집에서 편안한 휴식 취할 때 – 심박수, 혈압, 호흡수가 낮아지며, 소화능력이 좋아짐
0 교감‧부교감신경 비교 및 길항작용
구분 심장박동 호흡 동공 방광 침분비 소화 혈관 혈압
교감 촉진 촉진 확대 확장 억제 억제 수축 상승
부교감 억제 억제 축소 수축 촉진 촉진 확장 하강
0 자율신경계
- 몸이 자율적으로 알아서 결정하고 조절하는 시스템을 담당하는 역할 을 하는 신경계로, 기본적으로 심박수, 체온조절, 호흡조절, 소화기 능 등 생명활동을 영위하기 위한 활동을 알아서 조절한다
- 뇌와 여러 장기를 포함한 신체 부위간의 연결을 담당해서 스스로 알 아서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 교감신경 -을 포함하는 개념이며 대부분의 기관, 장기에는 이 자 율신경으로 속속들이
부교감신경 (2가지 신경체계) 연결되어 있고, 기능을 조절한다
0 교감신경계
- 흥분, 긴장과 관련된 일을 주로 하는데, 필요할 때는 심박수와 혈압 을 증가 시킨다
필요한 상황에서 몸을 긴장시키고,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 비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교감신경계가 잘 작동하지 않는다면 긴장 상황에서 긴장할 수 없게 된다
0 부교감신경계
- 안정 상태에 주로 관련해서 심박수와 혈압을 감소 시킨다
안정 상태에서는 소화 기능 촉진, 비뇨기계의 활발한 활동 등에도 관여
- 전반적인 에너지를 보존하고, 몸을 원래대로 회복시키는데 초점이 맞춰진 신경계
0 자율신경계 이상 증상과 그 원인 -<대부분 스트레스가 깊게 관여 경 우 많음>
- 스트레스로 인해 – 교감신경계 활성화
- 요인 제거 - 다시 교감신경계의 활성 낮아지는 것 ->인체의 정상적인 활동
- 몸이 저항할 범위 넘어선 스트레스 작용 계속 시
->자율신경계에 피로가 점점 쌓이게 되고, 나중에는 교감신경의 알람 이 잘 꺼지지 않는 상태로 진행
->필요할 때 긴장하고, 필요할 때 휴식하는 체계에 문제 생길 수 있다
0 이상 증상
- 서 있을 때 현기증과 실신, 또는 기립성 저혈압
운동을 해도 심박수가 잘 변하지 않는 증상
땀을 많이 흘리는 것과, 반대로 땀이 잘 나지 않는 증상이 교대로
식욕 부진, 복부 팽만감, 설사, 변비, 연하 곤란 등과 같은 소화 장 애, 배뇨 시작이 어려움, 요실금, 빈뇨와 같은 비뇨기 문제,조루, 지 루, 또는 발기 유리 장애와 같은 남성의 성적인 문제, 질 건조증과 같은 여성의 성적인 문제, 흐릿한 시력, 빛에 빠르게 반응하지 못 하는 것과 같은 시려 문제
- 전혀 그럴만한 상황이 아닌데도 식은땀이 나고 기절할 것 같은 느낌 을 받은 적이 있다면 자율신경 중 미주신경과 관련한 증상일 수 잇 다
이러한 증상 역시 자율신경계의 이상 증상이며 심할 때는 미주신경 성 실신 이라는 병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 건강의 기본적인 척도인 소화문제, 수면문제, 대소변 문제, 등은 자 율신경계의 조절이 깊이 관여되어 있다
그래서 위 같은 환자들이 꾸준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이런 저런 문제 가 발생했을 시 자율신경의 적절한 회복이 꼭 필요하며 치료를 요한 다
- 자율신경계 이상 증상에 대한 약물이 별도록 있는 것은 아니다
->초기단계 경증의 경우 – 대부분 스트레스를 멀리하고 잘 휴식하는 것만으로 좋아질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이 오래되고 점점 심해지는 단계 – 스스로 회복되지 않 는 경우 많다
0 자율신경계의 문제
- 스트레스 화병의 질환과 밀접관계(처방 : 가미소요산을 기본으로 처 방)
- 자율신경계는 대부분의 기관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더더욱 오장육 부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한 관건
- 체질적으로 타고난 약한 장기와 예민한 장기를 찾아 -> 틀어진 균 형 맞춰주는 것으로 자율신경 기능 회복 가능하다 處世之 道
處世柔爲貴 처세에는 유한 것이 제일 귀하고
剛强是禍基 강강함은 재앙의 근본이니라
發言常욕訥 말하기는 어눌한 듯 조심히 하고
臨事當如痴 일 당하면 바보인 듯 삼가 행하라
急地尙思緩 급할수록 그 마음을 더욱 늦추고
安時不忘危 편안할 때 위태할 것 잊지 말아라
一生從此計 일생을 이 글대로 살아 간다면
眞個好男(女)兒 그 사람이 참으로 대(여)장부 니라
右知而行之者常安樂 이대로 행하는 이는 늘 안락하리라
혈압에 좋은 나물
<충남농업술원 친환경농업과 이종국 농업연구사팀 발표>
- 웰빙나물 5종 순위
두릅 순 > 엄나무 순 > 오가피 순 > 참죽 순 > 옻 순이며
그 결과 4종의 나물에서 혈압을 낮추는 안지오텐신전환효소(ACE) 억제 활성
도가 높게 나왔다
- 안지오텐신 : 몸 속에서 생성되는 물질로 혈관을 수축해 혈압을 높인다.
- ACE 억제제는 고혈압의 원인인 안지오텐신이 생기는 걸 막아 혈관이 정상
넓이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그래서 고혈압 치료제로 쓰인다
- 대표적 고혈압 치료제 ‘에날라프릴’ 성분이 그렇다.
보통 제품명이 ‘프릴’로 끝나면 ACE 억제제로 보면 된다.
고혈압 약에는 ACE 억제제 외에도 ARB 제제, 칼슘 차단제, 베타 차단제, 이뇨제 등이
있으며 ACE 억제제가 시장에 나온 것도 먼저고 약값이 싼 편이어서 미국 유럽에서는 ACE
억제제 처방이 압도적으로 많다.
- 연구팀 분석에 따르면 이 ACE 억제 활성도는 오가피 순이-88%로 가장 높았고,
이어 엄나무 순의 활성도가 78%, 옻 순 62%, 두릅 순 – 57%의 활성도 보임
- 고혈압 치료제인 에날라프릴의 ACE 억제 활성도는 약 75%, 오가피 순과 엄
나무 슨이 에날라프릴보다 오히려 높게 나왔다
오가피 순과 엄나무 순은 고혈압 예방 효과를 위한 좋은 식자재라고 했다
5종 산나물은 단백질 함량도 높았다.
5종 산나물의 단백질 함량은 37 ~ 46%로 나타났다
이 정도면 고단백 식품에 해당된다.
특히 ACE억제 활성도가 높은 오가피 순은 단백질 함량도 46%로 가장 놀앗다
반면 비타민C함량은 옻 숨, 참죽 순이 높게 나왔다
엽산 함량도 나물 5종 모두 많은 것으로 확인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