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어버이)주일 기도문
하니님아버지~
오늘은 어버이주일로 지키며 우리 모든 성도들이 부모님의 역할을 깊이 생각하며 예배드리옵니다.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라는 말씀대로 순종하여 약속하신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는
험난한 세상을 홀로 살아가지 않도록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허락해 주셨으니
자녀들은 부모를 공경하고 부모들은 자녀들을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여 자손대대로 믿음의 가문이 이어 지게 하옵소서.
우리 모두가 이 땅에 존재하는 것은 주님께서 어버이를 허락해 주셨기 때문인 줄 압니다.
부모가 가지고 있는
역할이 하나님의 대리자요 그 상징성 때문임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듯 부모를 공경하라 말씀하였사오니 주님 말씀에 순종하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 하신 주님!
우리가족들 중에 불신의 가족들이 많습니다.
부모된자의 눈물의 기도가 응답되어 온 가족이 주님을 만나는 기쁘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나이들어가는 부모세대가 주님을 만나 외롭거나
허전하지 않게 사시고
이제는 자손들을 위해 날마다 기도하는 부모님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작은 외침도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
특별히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때에 몸과 마음의 질병으로 고생하는
부모님들을 치료하여 주시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과 어려운 경제로 낙망하는 이들,세상의 관심에서 소외 된 자들, 삶의 여러 문제로 지쳐있는 모든 이들과 함께하시어 주님의 마음으로 그들을 품고 기도하며 손 내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구원과 소망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고 복음을 전하며 쉼 없이
기도하는 참된 교회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목양하시는 담임목사님과 함께하시어 지치지 않도록 육신의 건강과 성령의 기름 부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디딤돌 학교 운영을 계획하고 기도하며 손길을 기다리고 있사오니 주님께서
도와 주시옵소서
이 시간 생명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에 듣는 이마다 굳은 마음들이 열리고
약한 곳은 치유되며, 인생의 막힌 담이 허물어지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늘 소망과 평안을 누리며 하나님과 늘 동행하는 믿음의 삶을
살도록 인도하옵소서.
자녀들을 위해 간구합니다.
하나님 주시는 지혜와 명철함으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하시고, 꿈과 비전을 찾아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자녀들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뤄내는 축복의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일터와 직장관계로 타지에서 가족들과 멀리 떨어져 지내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축복하사 그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시어 언제나 건강함으로 외롭고 지치지
않도록 힘주옵소서.
언제나 예배를 위하여 헌신하는 손길들을 축복하시어 힘을 다하여 수고할 때마다
주님의 위로와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모든 것 위에 뛰어나신 그 이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