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메모리 폴더에 바이러스가!!!
USB 메모리는 데이터를 저장해 하나의 컴퓨터가 아닌 여러대의 컴퓨터를 이동하며
사용하는 편리한 외장기기입니다.
그래서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경우도 다른 기기에 비해 많습니다.
가끔 USB 메모리의 폴더가 바로가기로 바뀌어 폴더가 열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요한 데이터가 있는데 포맷할 수도 없고 다시 만들수도 없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폴더를 선택하고 데이터의 용량이 그대로 살아있는지 확인합니다..
용량이 그대로 이면 폴더에 데이터는 그대로 존재하게 됩니다.
이 바이러스는 실제 폴더를 전부 읽기전용, 시스템폴더 속성으로 지정해버리는 바이러스입니다
해결방법은 간단합니다.
시작-실행에서 cmd 를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DOS 창이 나타납니다.

그 상태에서 자신의 USB 드라이브가 있는 드라이브를 쓰고 (예_ H: )엔터 키를 누릅니다.

그러면 H:\> 가 나오는 상태에서 다음을 입력하고 키보드에서 엔터를 칩니다.
H:\>attrib -r -s -h /d /s
현재 폴더와 모든 하위폴더의 읽기전용속성, 시스템파일속성, 숨김파일속성을 해제한다는 명령어입니다.
과정이 끝나면 커서(_ 모양으로 생긴 막대기)가 다시 깜박이게 됩니다.
모든 과정이 마무리 되면 원래의 바로가기 폴더는 바로가기 폴더로 존재하고 새롭게 원래의 폴더가 생성됩니다.
이제 바로가기 폴더의 용량을 확인해 보고 필요없는것은 지우도록 합니다.
휴!^^<죽다살아났네!!>
중요한거 다 살렸네요!!
지우지 않길 잘했네요!!
첫댓글 저도 이런 경우 있었습니다.
스캐너가 없어 관공서에서 스캔이미지 담을려고 usb 들고 갔는데
관공서 컴에 USB 꼽자 마자 바로가기 아이콘인가 암튼 이상한 아이콘이 생기면서 먹통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바이러스 먹었구나 하면서 체념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때 이글을 봤으면 됐을텐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