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필문이선제선생님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한 학술대회를 다녀왔습니다. 각 종파에서 오신 200여 종친이 모인 가운데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제1부 개회식
고재유(전광주광역시장) 사업회 회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국장 대리 참석) 축사, 이인곤 광산이씨 도문중 종회장님의 환영사로 개회식을 마쳤습니다.
▣ 제2부 학술발표
-기조강연 : "위대한 역사가 필문 이선제 선생" -고려사 편찬을 중심으로- 이상식(전남대학교 명예교수)
-제1주제 : '필문 이선제의 광주 향악실행과 그 의의" 김덕진(광주교육대학 교수)
-제2주제 : "광주목의 상징 회경루 활용방안" 강원구(한중문화원 원장)
----10분 간 휴식/종합토론 준비----
* 좌장 : 탁인석(최부 선생 기념사업회 회장)
-김덕진(광주교육대학교 교수)
-강원구(한중문화원 원장)
-조상열(대동문화재단 대표)
-전고필 (재)광주지역문화진흥원 이사
▣ 식사 후 희경루 창건 현장에서 설명을 듣고 해산 함
* 오늘 저는 기념사업회를 만들어 훌륭한 선조님의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려는 지도부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으로 참석했고 매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님의 『청년이 참여해야 희망이 있다』라는 말이 가슴에 박혔습니다. 그러고 둘러보니 참석 종친 모두가 60대 이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평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서 매우 공감했습니다. 새겨 들어야 할 말이었습니다.
* 학술대회 자료는 메일로 송부 요청하였으므로 따로 올리겠습니다.
사진설명
<이병준 부회장(학술발표진행자)>이하 존칭생략/좌로부터 백교/성교/인곤/승진/준근/준식/경식/죽청리 참석자 7명 |
이인곤 광산이씨도문중 이인곤 종회장님의 환영사 모습 | 참석 종친님들의 지지한 모습과 축하 화환 |
종합토론하는 모습/좌로부터 김덕진/강원구/조상열/ 좌장 탁인석/전고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