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성혼기념일 맞아 지도자 1천여 명 참석
▲ 천지인참부모님 성혼 57주년 기념식 전경
인류 앞에 희망이 되신 천지인참부모님 성혼 전세계에서 경하
천지인참부모님 성혼 57주년 기념식이 천력 3월 16일(양 4.12) 오전 10시 30분 참부모님을 모시고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문선진 세계회장,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 문훈숙 유니버설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 일본, 미국의 주요지도자, 기관기업체장, 교구장, 목회자 등 1000여 명의 통일가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주청평수련원 대강당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 말씀하시는 참부모님
▲ 축하 케이크에 점화하시고 있는 참부모님
참부모님 성혼식의 섭리역사적 의미 강조
참부모님께서는 이날 말씀을 통해 “오늘날 인류는, 마치 항해하는 선박에 선장도 없고 나침반도 없는 그러한 상태, 미래의 희망을 말할 수 없는 이러한 암담한 세계가 되었다.”라고 전제하신 후 “그러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시작과 끝이 같다. 기필코 하나님께서는 뜻을 이루셔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은 외롭고 한 많은 슬픔의 탕감복귀섭리를 하실 수밖에 없으셨다.”라고 말씀하셨다. 이어 예수님이 이스라엘 민족과 하나 되지 못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섭리역사를 전하신 후 “다시 와서는 어린양 잔치를 한다고 했으니 하늘은 그때 탄생시키지 못했던 독생녀를 탄생시킬 수 있는 기반을 이루어야 한다. 그것이 영광스럽게도 한민족에게 주어진 것이다.”라는 하늘의 섭리역사를 설명하셨다.
끝으로 인도 의원연합 창립대회 소식을 전하시며 모든 국가들이 부모님을 중심삼고 형제국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시고 “참부모님을 자랑하고 알리고 교육하는 일, 그것이 여러분의 책임이며 그렇게 결심하는 이날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며 축원해 주셨다.
▲ 예물봉정 후 기념촬영하고 있는 참부모님과 지도자들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 ‘지상과 천상 가운데 가장 영광스러운 날’
문선진 세계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참부모님 성혼식은 전 인류와 피조 만물의 소망을 완성하는 지상과 천상 가운데 가장 영광스러운 날”이라고 경하드린 후 “참부모님의 성혼식의 기반 위에 마침내 모든 인류가 하늘부모님의 혈통을 이어받은 아들과 딸로, 하나님 아래 한 가족의 일원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우리의 책임을 다하고 지상의 74억 자녀들 모두에게 성혼식의 중요성을 전해야 한다.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을 해방시켜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 환영사를 하고 있는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
이날 기념식은 윤영호 총재비서실 부실장(세계본부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김기훈 가정연합 세계부회장의 보고기도, 기념영상 상영, 참부모님 입장, 경배, 송용천 일본총회장과 도쿠노 에이지 일본협회장의 꽃다발 봉정, 축하 케이크 커팅, 예물봉정,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의 환영사, 정원주 총재비서실장의 기념축시 낭송, 성악 앙상블의 기념축가, 참부모님 말씀,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의 승리제의, 특별오찬, 기념공연, 이기성 천주청평수련원 원장 선창의 억만세 삼창, 폐회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승리제의를 하고 있는 문연아 여성연합 세계회장
문연아 여성연합 세계회장 ‘국가복귀 참부모님 당대에 이루어드릴 것’ 승리제의
김기훈 세계부회장(미국 총회장)은 보고기도를 통해 천일국 5년 성혼 경축일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심에 감사를 올린 후 “이 세상을 사랑하시사 하늘과 인류의 꿈, 참부모님 독생자·독생녀를 보내주시어 축복성혼을 선포하시고, 6천년간 기다려온 구세주, 메시아를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Vision 2020 승리를 향해 전진하겠사옵니다.”라며 간구했다.
예물봉정은 세계본부, 한국, 미국, 일본을 대표해 김기훈 세계부회장, 김석병 효정글로벌통일재단 이사장, 조성일 세계본부장, 송용천 일본총회장이 참부모님께 올려드렸다.
기념영상은 ‘숭고한 성혼, 그 꿈의 실현!’이라는 주제로 참부모님 성혼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3년 총동원 출정식을 비롯해 평화, 통일, 여성, 청년 등 분야별로 펼쳐지고 있는 통일운동을 통해 Vision 2020 승리를 위한 통일가의 시대적 사명의 완수 의지를 담아냈다.
▲ 기념축시 낭송을 하고 있는 정원주 총재비서실장
정원주 총재비서실장 ‘지금은 어머니의 때’ 기념축시 낭송
한편, 기념축시 낭송은 정원주 총재비서실장이 1984년 유광렬 회장이 작시한 ‘지금은 어머니의 때’를 낭송해 참어머님의 고귀함을 찬미했다. 이어 진행된 기념축가에서는 김미란 교수를 중심으로 구성된 성악 앙상블이 ‘봄이 오면’, ‘아리랑’을 열창해 이날의 기쁨을 전했다.
이어 이날 특별오찬은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이 참어머님의 강건하심의 기원과 함께 국가복귀를 축복가정의 손으로 참부모님 당대에 봉헌하겠다는 결의로 총진군해주실 것을 전하며 ‘Vision 2020 승리’의 승리제의를 제창함으로써 진행되었다.
▲ 성악 앙상블의 기념축가
▲ 리틀엔젤스의 축하공연
오찬 후 특별보고에서는 양준수 원로목회자회 회장과 박정호 본부교구장이 ‘Vision 2020 승리를 위한 3년 총동원 출정식 보고’ 및 ‘참부모님 성혼식의 의미와 섭리 경륜’에 대해 전하며 자녀 된 통일가가 취해야 할 자세에 대해 강조했다.
기념공연에서는 애플헤븐의 ‘영일만 친구’, ‘바람의 노래’, ‘브라보’, 라 플뢰르 블랑슈(일본협회)의 탭댄스, 리틀엔젤스예술단의 ‘시집가는 날’, ‘가야금 병창’, ‘합창(동무생각, 봄처녀, 산너머 남촌에는, 콩그레츄레이션)’, 박칼린‧최재림의 ‘To Where You are’, ‘As Long as You're mine’, ‘Come what May’, 가수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 ‘장미꽃 한송이’, ‘처녀 뱃사공’, ‘있을 때 잘해’ 등 이날을 축하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이기성 천주청평수련원장 선창의 억만세 삼창으로 마무리되었다.
<기사제공: 문화홍보국>
▲ 승리의 결의를 담은 억만세 삼창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