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따상의 해외선물 이동규 입니다.
해가 갈수록 주식 등
투자, 재태크 관련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동시에 다양한 사설업체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다음 카페에서 '해외선물'이라고 검색만 하셔도
셀 수 없을 정도의 카페가 나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께서는
제도권 증권사나 선물사를 거치지 않고,
인터넷이나 들은 정보로만 배우시다보니
제도권 증권사/선물사가 제공하는 HTS(MTS)가 아닌,
사설대여업체 자체에서 만든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처음 접하시는 방법들이 사설대여업체로 접근이 되면서
사설대여업체가 맞다고 생각하시고,
제도권 증권사와 선물사가 계약된 곳들이 '맞는 건가?'라는 의심을 하시더라고요
증권사/선물사와 사설대여업체,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먼저 제도권 증권사/선물사의 경우
매매를 시작할 때에는 자신의 해외선물계좌를 직접 개설하고,
증권사/선물사에서 제공하는 HTS(MTS)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거래를 합니다.
이렇게 제공되는 HTS(MTS)를 사용하여 거래하실 경우
무조건 공인인증서를 통한 로그인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위험성이 감소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로그인 하신 다음
자신이 투자할 종목에 필요한 증거금을 예치한 뒤에
거래를 하실 수 있으시고,
매매하신 종목을 청산하시지 못하여
보유중이신 종목평가액이 평가손실로 인해 유지증거금 밑으로 하회될 경우
추가증거금이 발생하게 되고,
이렇게 추가증거금 발생시에는
해당 계좌에 추가증거금을 입금하시거나,
종목별로 반대매매가 처리되는 시간 전까지 청산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사설대여업체를 통한 거래는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사설대여업체의 투자에서는 필요증거금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이 가상의 서버를 두고 자체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증권사나 선물사처럼 금액적으로 따지는 부분이 없습니다.
사실상 실체결 되는 종목도 있다고 말씀은 하시자만,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이 많을 뿐 아니라
확인차 본사가 어디냐고 물었을 경우에는
제대로 된 답변을 듣지 못할 것 입니다.
그리고 제도권 증권사/선물사는 거래시 발생되는 수수료로 수익을 내지만,
사설대여업체는 고객의 손실과 수수료가 수익이 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사설대여업체를 이용하시는 고객님께서 우연찮게 큰 수익을 내신 경우
사설대여업체들은 큰 타격을 받게 되고,
출금요청시 바로 출금해주지 않고 시간을 끌다가
위에 말씀드린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가상의 서버를 조작해서 손실을 보게한 뒤
출금은 안해드린다는 거죠..
(단 당일 거래시 전액출금은 1영업일 후 가능)
이런 이유만 살펴보더라도 사설대여업체를 통해 매매하는 것은
큰 위험을 감수해야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불확실한 미래를 보장하는 사설대여업체의 말을 믿고,
함부로 매매를 시작했다가 큰 손실을 겪을 수 있으므로
정직한 방법으로 깔끔하게 매매를 시작하는 것이
투자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행동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