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단장 - 김인배(金仁培 1932~2018 평남 ) 트럼펫. 작곡가. 편곡자, 지휘자
[음악경력]
육군군악학교 / 육군교향악단
미8군쇼 (Tops&pops쇼, Star Dust쇼, New Star쇼 리더 1956~)
김호길악단 / 김광수악단
KBS전속경음악단장 (1962~63)
Telstar 레코드사 설립
TBC-Radio전속경음악단 (1977~80 KBS로 방송통폐합)
KBS-라디오관현악단장 (1980~1995)
한국연예협회 부이사장 (1996~1999)
[수상]
방송유공자 포상 / 연예예술발전 공로상
대한민국 문화훈장 화관 수상 (2006)
[작품]
삼별초(주제가) 너는 말했다(주제가) 사랑해 봤으면, 내 이름은 소녀, 보슬비 내리는 거리,
그리운 얼굴,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 황금의 눈, 위험한 육체, 사랑이 뭐길래, 큰댁.
임이 그리워 외 다수
[스토리]
평북정주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트럼펫을 접했고 1948년 단신 월남, 광신상고 밴드부에서 실력을 가다듬고 1950년 육군군악대에
입대하자마자 6.25전쟁을 겪는다. 육군군악학교를 거쳐 육군교향악단 연주와 육군군악대의 스윙밴드로 미8군 음악을 접하게 된다.
김호길악단에 입단하여 대중음악을 처음으로 대하게 되고 이어서 김광수악단에서 활동,
1961년 KBS주최 제1회 경음악단경연대회에서 편곡상을 수상했고 1962년 KBS전속경음악단의 단장으로 임명된다. 인기 아나운서
임택근으로 부터 “철의 입술을 가진 사나이” 라는 멋진 닉네임을 들을 정도로 시원시원하고 파워풀한 트럼펫 솔로로서 대중들로부
터
각광을 받은 국내 정상급 트럼펫 솔리스트이다. 국내의 트럼펫 연주자 중 가장 많은 가요의 트럼펫 독주곡집과 함께 또한 교회 장로
로서 찬송가의 트럼펫 독주곡집도 다수 발표했다. 단장 재직시부터 각 프로그램의 시그널뮤직을 비롯 드라마 주제가 등의 작곡이
히트하면서 많은 가요곡을 작곡, 히트시키는 인기 작곡가로의 길을 걷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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