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니오의 축구스토리
12월27일 EPL 18라운드 경기분석 프리뷰
12월27일 EPL 첼시 VS 왓포드 경기 분석
첼시 분석
무리뉴 감독 경질이후 첼시는 달라지고 있다. 히딩크의 마법이 재현될수 있을까.
선수들이 태업을 했건 안했건, 확실한건 선덜랜드전은 올시즌 첼시가 선보인 경기력중에 최상이었다. 히딩크가 네덜란드 대표팀을 맡아 성적부진과 전술적인 유연성인 부분에서 상당한 비난을 받았으나, 어차피 첼시를 맡아서 더 이상 추락할 것도 없다. 히딩크는 첼시감독시절 챔스4강과 FA컵 우승을 안겼으며, 이피엘 20경기이상 소화한 감독중에 최고의 승률을 보이고 있다. 여전히 첼시의 주포메이션상에서의 중원에서의 압박 기동력 커팅능력이 얼마나 살아나느냐가 관건이다. 경기초반부터 왓포드를 힘으로 제압해야하는데 지난 선덜랜드전만큼의 집중력과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갈수가 있다. 투톱의 공격력을 극대화하며 지난 리버풀전 완승을 거두며 최근 이갈로-디니의 투톱조화로움의 골결정력과 찬스를 얼마나 최소화하느냐가 관건이다. 전체적인 수비진에서의 신체적인 밸런스가 떨어진 첼시의 수비진의 성향을 봤을 때, 수비적인 밸런스에서의 전체적인 선수들의 가담능력이 상당히 요구되는경기. 공격진에서는 지난 선덜랜드전만큼의 파괴력을 보인다면 충분히 시너지효과를 보일수 있는 형태의 첼시의 공격력이다.
왓포드 분석
4연승중의 왓포드. 공수밸런스가 탄탄하며 3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이갈로-디니의 투톱의 공격조화로움이 살아나면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왓포드다. 특히 측면공격력에서의 연계플레이를 통한 상대 수비진의 실수를 유발하면서 사코를 바보로만들며 득점이후에도 공수밸런스를 안정적으로 지키며 역습 카운터어택의 실리적인 축구와 압박능력이 살아난경기력이 인상적이다. 기본적으로 라인을 밑으로내리고 지키는 형태의 축구에서 첼시의 최근 살아난 연계플레이를 1실점 이내로 선방할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중원에서의 최근 폼과 컨디션을 고려할 때 벤왓슨-카푸에의 홀딩역할은 팀의 3연속 무실점행진에 상당히 기여를 하고 있다. 첼시의 수비라인과 2선사이의 공간을 공략하면서 이갈로-디니에게 적절한 볼배급이 된다면 왓포드또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수가 있다. 이피엘 5연승을 이어갈수 있을까.
첼시의 승을 예상한다.
12월27일 EPL 맨시티 VS 선덜랜드 경기 분석
맨시티 분석
공격력으로 제압하여야 한다.
올시즌 맨시티의 원정경기는 늘 문제점이 많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의 아스날,스토크시티전이 그러하였는데, 이번경기는 중하위권팀을 상대로 공격력으로 잡아낼 수 있는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콤파니의 복귀가 상당히 고무적이다. 전체적인 수비진의 중심과 밸런스를 상당히 잡아줄수 있는 가운데, 선덜랜드가 내려앉는 상태에서의 커팅이후에 보리니-데포를 활용한 좌우측면 오픈이나, 카운터를 노릴 고메즈-토이보넨의 뒷공간 패스만 조심한다면 충분히 무실점 경기력또한 예상된다. 오타멘디는 상대공격수를 잡기위해 무리한 전진수비를 줄여야하며, 이를 중원에서 적절한 커버능력이 살아나야한다. 여전히 측면수비에서의 수비력의 사냐-콜라로프라인은 신뢰하지못한다. 전형적인 측면공격력에 중점을 두지않는 선덜랜드이기 때문에 플레이메이커성향의 실바-데브루니에의 역할분담이 살아나야한다. 실바가 전진패스로 뒷공간을 노리면서 데브루니에는 킥을활용한 크로스가 살아나야한다. 선덜랜드의 수비진의 속도를 감안해본다면 충분히 2골이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공겨진이다. 중심에는 1:1 상황에서의 크랙역할을 충분히 하는 스털링-아구에로의 공격력에도 기대를 걸어본다.
선덜랜드 분석
선취골 싸움으로 가야하는 선덜랜드.
한때 선덜랜드는 맨시티 킬러였다. 선취골을 넣고 잠그거나, 무실점으로 버티다가 카운터어택과 역습에 능한 형태의 지독한 수비력을 바탕으로하는 형태의 경기력으로 승리를 이끌었는데, 당시는 상승세의 리그 후반기경기였다. 최근 경기력을 복기해볼 때 수비진에서 버틸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3백이나 5백을 기반으로하는 내려앉는 수비적인 밸런스와 중원에서 볼을 커팅이후에 빠르게 속도전환을 공격진에게 빌드업을 가져갈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기본적으로 측면에서의 공격력이 상대의 수비력에게 부담줄 수 있는 형태의 자원이 아닌만큼, 빅샘의 전형적인 롱볼축구가 살아나느냐가 관건이다. 실바-데브루니에등 주고받는 패스정확도 창조성을 중원에서 얼마나 버티면서 커팅하느냐가 관건인데, 90분 이내에 집중력을 발휘할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데포-보리니의 몇안되는 찬스중 1골은 득점해야 경기를 원하는 방향으로 풀어갈수가 있다.
맨시티의 1핸디승을 예상한다.
12월27일 EPL 토트넘 VS 노리치시티 경기 분석
토트넘 분석
안정적인 공수밸런스를 바탕으로, 약팀을 상대로 압도하는 경기력을 선보여야한다.
기본적으로 화이트하트레인에서의 토트넘의 수비력은 강하다. 알더베이렐트-베르통헌의 중앙수비라인은 벽이라고도 평가할만큼 막강하며, 이번경기 성향상 노리치시티의 강팀맞춤 전술인 카운터와 역습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대응하느냐가 관건이다. 홈에서의 지난 뉴캐슬전과같이 주도하는 경기력에서의 득점을 못했을시에, 패배한다는 교훈을 충분히 보였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중원에서는 개인적으로 다이어-뎀벨레의 조합이 예상되는 가운데, 노리치의 중원라인을 전진으로 끌어올리기위한 뎀벨레의 탈압박능력과 볼을간수하고 지키는능력에서의 1차적인 빌드업을 풀어나갈것이라고 예상된다. 최근 공격력에서는 꾸준히 연계플레이가 살아난 것이 고무적인데, 헤리케인의 폼과컨디션이 상당히 좋고, 전체적인 2선과의 공격조화로움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의 토트넘이다. 토트넘또한 상대의 내려앉는 수비력을 파훼할수 있는 공격력의 방법을 찾은듯하다. 손흥민의 분전또한 상당히 필요한데, 어시스터의 역할이 아니더라도 득점으로써 최근 좁아진 팀의 입지를 넓혀야한다. 노리치의 원정수비력을 복기해볼 때 충분히 좋은 활약을 선보일 손흥민이다.
노리치시티 분석
반할을 경질위기로 몰아넣은 노리치시티. 2연승을 이어갈수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노리치시티가 지난경기 인상적인 경기력을 토대로 압도한 경기력이 아닌, 맨유의 수비진이 답이없어보였다. 상승세를 이어가기위한 공격력이, 토트넘의 수비력보다는 인상적이지 못하다. 토트넘의 수비밸런스는 맨유이상으로 상당히 탄탄하며 리그 최고수준이다. 기본적으로 노리치가 내려앉는 축구에서의 좌우측면 레드문드-브래디-훌라한의 포지셔닝이 좌우측면을 넓게활용하면서 카운터에 능한 형태의 측면공격력이 살아나야하는데, 이는 1차적인 패스의 정확도와 속도가 살아나야한다. 포체티노감독의 토트넘 성향상 전방압박을 얼마나 소유하고 버틸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공격력에서의 토트넘의 수비력을 상대로 1득점 이상으로는 상당히 힘들어보인다. 개인적으로 올시즌 공격진에서의 카메론제롬을 포함한 몇몇선수들은 EPL에서의 뛸만한 실력의 득점력을 갖춘 공격수가 아니다.
토트넘의 승을 예상한다.
12월27일 EPL 리버풀 VS 레스터시티 경기 분석
리버풀 분석
분위기전환이 필요한 리버풀. 클롭 감독의 맞춤전술은 무엇일까.
개인적으로 레스터시티의 마레즈-바디라인을 봉쇄란 EPL수비진에서의 봉쇄법은 상당히 어려워보인다. 측면에서의 수비력의 모레노-클라인의 전진오버래핑은 상당히 부담감을 안고 위험할 수가 있다. 투레-사코의 중앙수비라인은 여전히 불안하며, 사코는 지난경기력에서의 바보같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수비진의 무게와 리딩능력의 스크르텔의 결장은 상당히 아쉬워보인다. 중원에서의 전방압박과 기동력이 최근 경기에서 상당히 떨어진 것이 문제점으로 보이는데, 핸더슨-루카스레이바의 중원에서의 포지셔닝이 제임스밀너의 클롭감독 초반의 전술적인 주문과 맞아들어지지않는 형태의 경기력이다. 전방압박의 게겐프레싱의 파훼법인 레스터시티의 카운터와 볼점유를 최소화하고 역습에 빠르게 공격전환을 가져가는 형태의 경기력은 리버풀입장에서는 독이될 수가 있는 형태의 경기력이다. 레스터에게 점유율을 내주면서, 오히려 반대성향으로 리버풀이 주고받는 연계플레이로 살아날수있어야한다. 2선에서의 공격라인에서의 충분히 그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 자원이 건재한다. 랄라나-쿠티뉴-피르미누의 공격조화로움이 살아나야하며, 벤테케는 박스안에서의 정확한 슛팅력이 요구된다.
레스터시티 분석
작년시즌 크리스마스 꼴지팀이 올시즌 크리스마스 1위팀이다.
이는 이피엘출범이후에 처음인 레스터시티의 경기력이다. 돌풍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경기력을 통해 입증하고 있으며, 라니에리 감독의 맞춤전술과 바디-마레즈라인은 이피엘 득점 1,2위로써 공격력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최근 이피엘 8승2무의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레스터시티인데, 향후 일정에서의 박싱데이에 레스터시티의 경기일정이 좋지않은 만큼, 최소한의 무승부이상의 결과물을 가져가야하는 레스터시티다. 전형적인 4-4-2에서의 몸통으로 밸런스를 좌우 중앙 중시하면서 이상적인 형태의 축구에서의 중원에서의 드링크워터의 역할을 1차적인 패스전개와 중원에서의 밸런스를 얼마나 잘 잡아줄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결국 해답은 측면인데 마레즈-알브라이튼의 측면공격력은 상대를 저지할수있을뿐만아니라, 본인들이 잘하던 측면공격력을 주도하면서 이어갈수가 있다. 리버풀의 전방압박을 얼마나 빨리벗어나면서 공격전환의 속도를 살리느냐가 관건이다. 마레즈-바디의 라인은 이피엘 최고의 공격조합이다. 리버풀의 지금의 수비진으로는 상당히 고전할 수가 있다. 오카자키-우조아의 공격력도 최근 폼과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레스터시티다.
레스터시티의 1플핸승을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