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
태국은 여전히 메마른 땅입니다. 작년 선교 195년을 맞이 했지만 여전히 1% 만이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였습니다. 이것도 카톨릭을 합한 숫자입니다. 1년 중 4월이 가장 더워 모든 학교가 4월이 지난 다음에 학기를 시작합니다. 초등학교의 경우 1학기는 5월 중순에 시작하여 9월 말에 끝납니다. (1학기 말 방학은 1개월 정도) 2학기는 11월 초에 시작하여 2월 말에 끝납니다. (2학기 말 방학은 2개월이 넘습니다) | 방콕(수완나폼)공항에서 상클라부리 : 차로 6시간 거리 |
우기 5~10월 우기가 시작되면 많은 모기들이 생기고 날씨의 변화로 인해 많은 분들이 아프기 시작합니다. 특별히 말라리아 모기의 활동으로 말라리아에 걸리는 분들도 생깁니다. 이를 위해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
건기 11~4월 /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호흡기질환자 어린이 노인분들은 주의. 건기로 인해 비가 오지 않고 화전으로 인해 산악 지역들 조차 공기가 좋지 않습니다. 신문기사에 의하면 올해 초반에만 130 만명이 호흡기 관련 질환에 걸렸고 지난주만 약 20 만명이 입원했다고 합니다. |
카렌족 : 미얀마 내 7% 차지(미얀마 남부 카렌주 일대에 400만), 태국에는 주로 북부의 고산지대 소수민족으로 100만 정도, 이들이 거주하는 지역은 교육과 보건 등이 열악하고 고용과 소득 창출의 기회가 낮다. 대부분 기독교 |
겟세마네 신학교 |
겟세마네 신학교는 태국과 미얀마 국경지역인 상카부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현재 45 명의 학생들이 있고 11 명의 교수들이 함께 섬기고 있습니다. 대부분 카렌족이며 몬족 학생도 있습니다. 국적을 부여 받지 못한 숲 속 깊은 마을에서 온 학생들과 난민촌에서 온 친구들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모여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특별한 선지동산입니다. |
주일 순회예배 및 지역교회 섬김 매주말과 주일이면 3 학년 4 학년들은 정해진 교회로 나아가 함께 섬기며 목회를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1 학년 2 학년 학생들은 주변의 교회들을 순회하며 찬양으로 말씀 그리고 여러가지 모양으로 도움을 주며 함께 예배하고 있습니다. 이런 순회예배를 통해 학생들이 교회를 이해하며 목회를 잘 배울 수 있도록 또한 이 순회예배가 교회들에게 도움과 도전을 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
셀모임 매주 목요일 저녁 셀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년에 상관없이 셀을 나누어 서로의 삶을 나누고 기도해 주는 모임입니다. 그리고 이 셀을 팀으로 하여 매년 학교 공식 행사로 1년에 두차례 찬양과 말씀으로 영광 돌리는 찬양대회와 성경퀴즈대회가 있습니다. |
여자기숙사 화장실 신축 24.01 소식 여자 기숙사에 안에 있는 화장실이 오랫동안 배수관계에 문제가 있어 사용하지 못해 기숙사 밖에 위치한 작은 화장실과 샤워실을 사용해 왔습니다. 안전과 여러가지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이제서야 여자 기숙사 안에 새로운 화장실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화장실은 짐을 두는 창고와 함께 전체 모임(새벽, 저녁 )실로 만들었습니다. |
교실 확장공사 23.06 소식 작년 15 명의 신입생이 들어와 1 년정도 예배실에서 수업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환경적면에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많아지는 학생수로 인해 교실 공사를 계획하고 실시 하였습니다. 우선 예산이 부족하여 다른 예산을 사용하여 한 교실만 확장하였습니다.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힘을 합해 직접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아직 남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필요한 예산이 채워지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
졸업식(학위수여식) 23.06 소식 지난 3월 25일에 19회 학위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올해는 여자 3명 남자 4명 총 7명이 졸업을 하였습니다. 4년동안 이곳 선지동산에서 말씀과 기도 그리고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서로를 통해 배우고 이제 각자의 섬김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7년 전부터 졸업생들이 학교에 감사하며 직접 기획하고 예산을 모으고 시간을 드려 건물이나 학교에 필요한 것들을 기증하여 왔습니다. 올해 이 동기들은 학교 이름과 철학이 담긴 기념석을 함께 땀을 흘려가며 직접 제작하여 헌물 하였습니다. 이 7명의 졸업생들이 각자의 섬김의 자리에서 충성스럽게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미얀마 내전인한 크리스챤 난민들 |
24.01 소식 작년에 시작된 미얀마의 군부의 공격이 매체들은 다루고 있지 않지만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아픔을 겪었고 현재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많은 사람들이 몰래 태국으로 넘어와 임시 거처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역하고 있는 지역 또한 많은 난민들이 발생해 친척이 있는 사람들은 친척집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임시 거처에서 함께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위해 지역의 교회들이 함께 도움을 주고 있지만 많은 것들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미얀마 내전이 하루 빨리 그치고 난민들이 먹을 양식이 부족하지 않도록 돕는 손길들이 많아 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