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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증모01 (10-12) 06. 단계(丹溪)의 중풍(中風)에 대한 설(說)을 논(論)하다
코코람보 추천 0 조회 4 23.09.09 06:4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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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9.09 06:52

    첫댓글 단계(丹溪) "습토(濕土)가 담(痰)을 생(生)하고 담(痰)은 열(熱)을 생(生)하며 열(熱)은 풍(風)을 생(生)"

    '①내경([內經]) 이후에는 모두 외(外)에 풍사(風邪)가 중(中)한 것이다.'는 설(說)
    내경([內經])에서 말한 풍(風)은 대부분 외감(外感)을 말한 것이었는데, 이는 원래 후세(後世)에 말하고자 한 중풍(中風: 졸중풍)이 아니다.

    '②동남(東南)의 사람들의 경우 단지 습담(濕痰)이 열(熱)을 생(生)하고 열(熱)은 풍(風)을 생(生)하기 때문이다.'
    비풍(非風) 등의 증(證)이 어찌 모두 열병(熱病)이겠는가?
    만약 담(痰)이라고 한다면 또한 어찌 한담(寒痰)은 없겠는가? 그렇다면 또 어찌 담(痰)이 열(熱)을 생(生)하고 열(熱)이 풍(風)을 생(生)하겠는가?
    풍(風)이라고 하니(:是風) 이는 남북(南北)에 모두 있는 것이다.
    담(痰)이라고 하니, 이는 또한 남북(南北)에 모두 있는 것이다. 수토(水土)의 외습(外濕)은 동남(東南)에 비록 많긴 하지만, 유락(乳酪)의 내습(內濕)은 서북(西北)에 더욱 많다.
    병(病)으로 인하여 담(痰)이 생(生)하는 것이지, 담(痰)으로 인하여 병(病)이 생(生)하지는 않는다.

  • 작성자 23.09.09 06:54

    "반신불수(半身不遂)는 대부분(:大率) 담(痰)이 많다. 좌(左)에 있으면 사혈(死血)과 어혈(瘀血)에 속(屬). 우(右)에 있으면 담(痰)에 속(屬)하고 기허(氣虛)에 속(屬)"

    인신(人身)의 혈기(血氣)는 본래 서로 분리(離)할 수 없다.
    어찌 서(西)에는 목(木)이 없고 동(東)에는 금(金)이 없겠는가?
    좌(左)는 어찌 비(脾)가 아니겠으며, 우(右)는 어찌 간(肝)이 아니겠는가?
    어찌 좌(左)는 반드시 혈병(血病)이고 우(右)는 반드시 담기(痰氣)의 병(病)이겠는가?

    내경([內經])에서는 음양(陰陽)으로 혈기(血氣)를 나누었고 좌우(左右)로 경중(輕重)을 말하였다.
    양병(陽病)이란 곧 기병(氣病)이니, 기(氣)는 양(陽)에 본(本)하니, 음사(陰邪)가 이를 승(勝)하면 병(病)
    음병(陰病)이란 곧 혈병(血病)이니, 혈(血)은 음(陰)에 본(本)하니, 양사(陽邪)가 이를 승(勝)하면 병(病)
    종(從)이면 병(病)이 경(輕)하여지니, 남(男)의 병(病)은 우(右)가 더 마땅하고 여(女)의 병(病)은 좌(左)가 더 마땅
    역(逆)이면 병(病)이 중(重)하여지니, 남(男)의 병(病)은 좌(左)를 외(畏)하고 여(女)의 병(病)은 우(右)를 외(畏)

  • 작성자 23.09.09 06:56

    학습 목표
    1. 단계의 주장
    2. '외에 풍사가 중한 것'에 관한 잘못
    3. '습담생열' '열생풍'에 관한 잘못
    4. 좌우의 병리에 관한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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