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차 : 마운트 쿡을 찾아서(23. 9. 9, 토)
어제 늦은 시간에 밀포드에서 퀸스타운으로 귀환했다.
기나긴 밀포드 길을 책장 안으로 접어넣고, 오늘은 다시 남섬의 최고 투어지인 마은트쿡(Mount cook)을 찾아간다
또 장거리에서 조금은 걱정이지만 설산을 직접 밟아보고 또 가까이서 느껴 본다는 것은 얼마나 행운인가
거기에다 날씨마저 더 없이 맑은 하늘을 보여 주고 있으니 ....
"3대가 덕을 쌓아야 지리산 천왕봉 일출을 보는 것 처럼 말이다"
◆ 일 정
퀸스타운(콥톤호텔)- 마운트 쿡 - 남섬 자연경관(켄터베리 대평원)- 데카포호수(선한목자의 교회
, 양치기 개동상(boundary Dog statue)- 데카포 호수옆 중국식당- 애쉬버튼(AshBurton) 호텔
오늘의 기나긴 여정, 대략 요도
마운트 쿡으로 가는 길,
광활한 자연의 보며 그리고 그들의 숨소리를 들으며,,,
중간 기착지인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고, 점심은 피쉬엔 푸라이였다
그러나 일행 대부분 양을 남기는데,
점심을 먹고 다시 길을 달린다, 옆엔 푸카키 호수(lake pukaki)를 두고 달린다
거울처럼 아름다운 호수다
아내가 멋진포즈를 취하며, 저 멀리 쿡산이 눈에 들어온다
함께한 최고의 미녀들
이곳 포토존에서 사진을 담고 다시 달린다,
푸카키 호수,,,,
이제 거대한 쿡산의 위용이 드러나는순간이다.
쿡산 입구에 도착하여 우린 kea point까지 다녀오기로 했다 (약 1시간 30분 소요)
트레킹을 좋아하는 나 이지만 단체행동에이탈 할수없다,
제법 많은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다,
kea point까지는 약 1.7km, 1시간이면 다녀 올 수 있는 거리다
난 seaiy tarns까지 가고 싶었는데,,,,
참으로 예쁘고 웅장하다
kea point에서 바라 본 호수의 전경
이제 쿡마운틴의 트레킹을 마치고 차량있는 곳으로 이동, 데카포호수로 이동 할 예정이다
데카포 호수의 전경, 데카포호수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양치기 개동상을 찾아 ,
데카포호수를 바라보고있는 개동상
저 멀리설산의 영향으로 해는 넘어가는데 이제 제법 추운날씨다.
선한목자의 교회, 개동상과 약 70여m 떨어져 있다
개동상, 교회건물을 보고 이제 다리를 건너 저녁을 먹을 예정이다
데카포 호수와 교회 그리고 설산을 배경으로 담아 보았다
이곳 중식당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