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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 땃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세존 아라한 정등각 부처님께 예경 드립니다. (3번)
대 예 경
(mahā namakkāra pāḷi, 마하 나막까라 빨리)
1. ①수가땅 ②수가땅 ③셋탕, ④꾸살랑꾸살랑 자항
sugataṃ sugataṃ seṭṭhaṃ, kusalaṃkusalaṃ jahaṃ;
⑤아마땅 아마땅 ⑥산땅, ⑦아사망 아사망 다당.
amataṃ amataṃ santaṃ, asamaṃ asamaṃ dadaṃ.
⑧사라낭 ⑨사라낭 로-깡, ⑩아라낭 아라낭 까랑
saraṇaṃ saraṇaṃ lokaṃ, araṇaṃ araṇaṃ karaṃ;
⑪아바양 아바양 타-낭, ⑫나-야깡 나-야깡 나메-.
abhayaṃ abhayaṃ ṭhānaṃ, nāyakaṃ nāyakaṃ name.
①이롭고 진리만을 말씀하시는 분
②닙바나의 안전한 장소로 도달하신 분
③위없는 계정혜의 공덕으로 존경받아 마땅하신 분
④선업, 불선업 모두 버리신 분
⑤죽음의 법 극복하고 아라한과 성취하신 분
⑥지극한 고요 이루신 분
⑦비할 데 없는 열반의 행복을 드러내신 분
⑧귀의처이신 분
⑨세상의 이치를 잘 아시는 분
⑩번뇌의 소멸을 이루신 분
⑪두려움이 없으신 분
⑫스승 중의 스승이신 부처님께 예경 드립니다.
2. 나야나수바가까-양강, 마두라와라사로-뻬-땅
nayanasubhagakāyaṅgaṃ, madhuravarasaropetaṃ.
아미따구나가나-다-랑 다사발라마뚤랑 완데-
amitaguṇagaṇādhāraṃ, dasabalamatulaṃ vande.
보기 좋고 상서로운 몸을 지니신 분
듣기 좋고 훌륭한 목소리를 지니신 분
헤아릴 수 없는 공덕을 지니신 분
비할 데 없는 10가지 힘을 지니신 부처님께 예경 드립니다
3. 요- 붓도- 디띠만-냐다-라꼬- 삼사-레- 아누보-시 까-이깡
yo buddho dhitimānnadhārako, saṃsāre anubhosi kāyikaṃ.
둑캉 쩨-따시깐짜 로-까또- 땅 완데- 나라데-와망갈랑
dukkhaṃ cetasikanca lokato, taṃ vande naradevamaṅgalaṃ.
삼매를 지니시고 아라한과의 지혜를 구족하신 분
윤회의 고통 겪는 존재를 구하기 위해
몸과 마음의 고통을 감내해 나가시는 분
인간과 신들의 축복이 되어주신 부처님께 예경 드립니다.
4. 밧-띵사띠락카나찌뜨라데-항 데-핫주띠닉가따빳자란땅
bāttiṃsatilakkhaṇacitradehaṃ, dehajjutiniggatapajjalantaṃ;
빤냐-디띠실-라구노-가윈당 완데- 무니만띠마자-띠윳땅
pannādhitisalaguṇoghavindaṃ, vande munimantimajātiyuttaṃ.
32상과 휘광이 빛나는 아름다운 몸을 지니신 분
계, 정, 혜의 헤아릴 수 없는 공덕을 지니신 분
탄생의 끈을 놓아 버리신 부처님께 예경 드립니다.
5. Pātodayaṁ bāladivākaraṁva, majjhe yatīnaṁ lalitaṁ sirīhi;
빠-또-다양 발-라디와-까랑와 맛제- 야띠-낭 랄리땅 시리-히
puṇṇindusaṅkāsamukhaṁ anejaṁ, vandāmi sabbannumahaṃ munindaṃ.
뿐닌두상까-사무캉 아네-장 완다-미 삽반누마항 무닌당
새벽의 태양처럼 승단 가운데 축복이 되신 분
보름달처럼 빛나는 얼굴을 지니신 분
갈애에서 벗어나 일체지를 구족하신 분
승단의 비구들을 이끄시는 부처님께 예경 드립니다.
6. Upetapunno varabodhimūle, sasenamāraṁ sugato jinitvā;
우뻬-따뿐뇨- 와라보-디물-레- 사세-나마-랑 수가또- 지니뜨와-
abojjhi bodhiṁ aruṇodayamhi, namāmi taṁ mārajinaṁ abhaṅgaṁ.
아봇지 보-딩 아루노-다얌히 나마-미 땅 마-라지낭 아방강
공덕을 구족하시고 보리수 밑에서 마라의 군대를 물리치신 분
새벽녘에 사성제의 진리를 깨달으신 분
마라를 정복한 승리자이며 마라의 군대가 무너뜨릴 수 없는
피안의 언덕에 잘 도달하신 부처님께 예경 드립니다.
7. rāgādichedāmalanāṇakhaggaṃ, satasamannāphalakābhigāhaṃ;
라-가-디체-다-말라냐-나칵강 사띠-사만냐-팔라까-비가-항
sīloghalaṇkāravibhūsitaṁ taṁ, namāmibhinnāvaramiddhupetaṃ
실-로-가랑까-라위부-시땅 땅 나마-미빈냐-와라밋두뻬-땅
통찰지의 칼로 탐욕의 번뇌를 자르신 분
알아차림의 ‘방패’를 굳건히 지니신 분
출세간 계행의 장신구로 온몸을 치장하신 분
비할 데 없는 신통을 지니신 부처님께 예경 드립니다.
8. dayālayaṁ sabbadhi dukkaraṁ karaṁ, bhavaṇṇavātikkamamaggataṁ gataṁ;
다얄-라양 삽바디 둑까랑 까랑 바완나와-?까마막가땅 가땅
tilokanāthaṁ susamāhitaṁ hitaṁ, samantacakkhuṁ paṇamāmi taṁmitaṁ.
띨로-까나-탕 수사마-히땅 히땅 사만따짝쿵 빠나마-미 땅미땅
큰 자비로 어려운 공덕 행을 온 생애에 실천하신 분
존재계의 바다를 건너 최상의 장소에 이르신 분
삼계를 수호하시고 굳건한 삼매를 지니신 분
세간과 출세간의 이익을 주시는 분
삼라만상 통찰하는 지혜의 눈을 지니신 분
비할 데 없는 계정혜의 공덕을 지니신 부처님께 예경 드립니다.
9. tahiṁ tahiṁ pāramisancayaṃ cayaṁ, gataṁ gataṁ sabbhi sukhappadaṁ padaṁ;
따힝 따힝 빠-라미산짜양 짜양 가땅 가땅 삽비 수캅빠당 빠당
narānarānaṁ sukhasambhavaṁ bhavaṁ, namānamānaṁ jinapuṅgavaṁ gavaṁ.
나라-나라-낭 수카삼바왕 바왕 나마-나마-낭 지나뿐가왕 가왕
윤회하는 곳마다 일체 바라밀 닦으신 분
선한이들 의지하는 참된 행복 닙바나에 이르신 분
인간과 신들의 행복의 근원인 선업을 펼쳐 보이신 분
겸손과 예경 없는 소처럼 무지한 이들을
자애의 법으로 제압하신 부처님께 예경 드립니다.
10.maggaṅganāvaṁ munidakkhanāviko, īhāphiyaṁ nāṇakarena gāhako;
막간가나-왕 무니닥카나-위꼬- 이-하-삐양 냐-나까레-나 가-하꼬-
āruyha yo tāya bahū bhavaṇṇavā, tāresi taṃ buddhamaghappahaṃ name.
아-루이하 요- 따-야 바후- 바완나와- 따-레-시 땅 붓다마갑빠항 나메-
정진의 노를 일체지의 손으로 부여잡은
부처님이라는 능숙한 선장께서 8정도의 배위에 오르셨다.
8정도의 배로 수많은 존재들을 드넓은 윤회의 바다에서
피안의 언덕으로 건져내 주셨다.
번뇌와 윤회의 법 완전히 끊어내신 부처님께 예경 드립니다.
11.samatiṃsatipāramisambharaṇaṃ, varabodhidume catusaccadasaṃ;
사마띵사띠빠-라미삼바라낭 와라보-디두메- 짜뚜삿짜다상
varamiddhigataṃ naradevahitaṃ, tibhavūpasamaṃ paṇamāmi jinaṃ.
와라밋디가땅 나라데-와히땅 띠바우-빠사망 빠나마-미 지낭
30가지 바라밀을 구족하고 채우신 분
보리수나무 밑에서 4정제를 깨달으신 분
더할 나위 없는 신통을 성취하신 분
인간과 신을 이롭게 하시는 분
삼계의 존재에서 윤회의 바퀴를 멈추신 부처님께 예경 드립니다.
12.satapunnajalakkhaṇikaṃ virajaṃ, gaganūpamadhiṃ dhitimerusamaṃ;
사따뿐냐잘락카니깡 위라장 가가누-빠마딩 디띠메-루사망
jalajūpamasītalasīlayutaṃ, pathavīsahanaṃ paṇamāmi jinaṃ.
잘라주-빠마시-딸라실-라유땅 빠타위-사하낭 빠나마-미 지낭
헤아릴 수 없는 공덕으로 32상을 갖추신 분
번뇌의 오염물을 말끔히 제거하신 분
청명한 하늘처럼 넓고 맑은 지혜를 지니신 분
흔들리지 않는 메루산처럼 흔들림 없는 삼매를 갖추신 분
물속에서 피어난 연꽃처럼 청정한 계행을 지니신 분
대지와 같은 인욕을 갖추신 부처님께 예경 드립니다.
13.yo buddho sumati dive divākarova, sobhanto ratijanane silāsanamhi;
요- 붓도- 수마띠 디웨- 디와-까로-와 소-반또- 라띠자나네- 실라-사남히
āsīno sivasukhadaṃ adesi dhammaṃ, devānaṃ tamasadisaṃ namāmi niccaṃ.
아-시-노- 시와수카당 아데-시 담망 데와-낭 따마사디상 나마-미 닛짱
현명하신 부처님, 한 낮의 태양처럼 밝게 빛나시는 분
신들이 행복하게 머무는 나무아래 잘 펼쳐진 고귀한 석단에서
닙바나의 행복을 가져다주는 아비담마를 신들에게 설하셨다.
비할 데 없는 계정혜의 공덕을 지니신 부처님께 예경 드립니다.
14.yo pādapaṅkajamuduttalarājikehi, lokehi tīhivikalehi nirākulehi;
요- 빠-다빵까자무둣딸라라-지께-히 로-께히 띠-히위깔레-히 니라-꿀레-히
sampāpuṇe nirupameyyatameva nātho,
삼빠-뿌네- 니루빠메이야따메-와 나-토-
taṃ sabbalokamahitaṃ asamaṃ namāmi.
땅 삽발로-까마히땅 아사망 나마-미
삼계를 수호하시는 분
연꽃무늬의 부드러운 발바닥에 새겨진
완전하고 선명한 법륜은 견줄 수 없는 경지
삼계에 이로움을 주시는 비할 데 없는 부처님께 예경 드립니다.
15.buddhaṃ narānarasamosaraṇaṃ dhitattaṃ,
붓당 나라-나라사모-사라낭 디땃땅
pannāpadapajutiyā vihatandhakāraṃ;
빤냐-빠디-빠주띠야- 위하딴다까-랑
atthābhikāmanaradevahitāvahaṃ taṃ,
앗타-비까-마나라데-와히따-와항 땅
vandāmi kāruṇikamaggamanantanāṇaṃ.
완다-미 까-루니까막가마난따냐-낭
모든 존재들의 중심이신 부처님
지혜의 등불인 도과의 칼로 무명의 어둠을 잘라내신 분
인간과 신의 이익을 바라고 이로움을 주시는 분
무한한 깨달음의 지혜로 자애롭고 으뜸가는 분
부처님께 예경 드립니다.
16.akhilaguṇanidhāno yo munindopagantvā,
아킬라구나니다-노- 요- 무닌도-빠간뜨와-
vanamisipatanavhaṃ sannatānaṃ niketaṃ;
와나미시빠따나왕 산냐따-낭 니께-땅
tahimakusalachedaṃ dhammacakkaṃ pavatto,
따히마꾸살라체-당 담마짝깡 빠왓또-
tamatulamabhikantaṃ vandaneyyaṃ namāmi.
따마뚤라마비깐땅 완다네이양 나마-미
더할 나위없는 공덕의 저장고, 현명하신 분
이시빠따나 숲에서 담마의 바퀴를 굴리어 불선업을 자르신 분
견줄 수 없는 수승한 지복의 현자
공경 받아 마땅하신 부처님께 예경 드립니다.
17.suciparivāritaṃ surucirappabhāhi rattaṃ,
수찌빠리와-리땅 수루찌랍빠바-히 랏땅
sirivisarālayaṃ gupitamindriyehupetaṃ;
시리위사랄-라양 구삐따민드리예-후뻬-땅
ravisasimaṇḍalappabhutilakkhaṇopacittaṃ,
라위사시만달랍빠부띨락카노-빠?땅
suranarapūjitaṃ sugatamādaraṃ namāmi.
수라나라뿌-지땅 수가따마-다랑 나마-미
고귀한 제자들에 둘러싸이신 분
눈부신 광채로 아름다운 육체를 지니신 분
공덕을 갖춘 사람들의 귀의처이며 수호자이신 분
발바닥에 고귀한 무늬가 새겨지신 분
태양과 달처럼 신과 인간의 공경을 받는 선서께 예경 드립니다.
18.maggoḷumpena muhapaṭighāsādi-ullolavīciṃ,
막골-룸뻬-나 무하빠띠가-사-디 울롤-라위-찡
saṃsāroghaṃ tari tamabhayaṃ pārapattaṃ pajānaṃ;
삼사-로-강 따리 따마바양 빠-라빳땅 빠자-낭
tāṇaṃ leṇaṃ asamasaraṇaṃ ekatitthaṃ patiṭṭhaṃ,
따-낭 레-낭 아사마사라낭 에-까띳탕 빠띳탕
punnakkhettaṃ paramasukhadaṃ dhammarājaṃ namāmi.
뿐냑켓땅 빠라마수카당 담마라-장 나마-미
8정도의 뗏목으로 윤회의 바다를 건너시고
탐, 진, 치 등의 물살에서 안전한 해변, 닙바나에 도달하신 분
피난처, 의지처, 비할 데 없는 귀의처, 안전한 항구
해탈의 버팀목, 모든 존재를 위한 공덕의 땅
최상의 행복을 베푸는 법왕께 예경 드립니다.
19.kaṇḍambaṃmūle parahitakaro yo munindo nisinno,
깐담밤물-레- 빠라히따까로- 요- 무닌도- 닛신노-
accheraṃ sīghaṃ nayanasubhagaṃ akulaṇṇaggijālaṃ;
앗체-랑 시-강 나야나수바강 아-꿀란낙기잘-랑
dujjāladdhaṃsaṃ munibhijahitaṃ pāṭiheraṃ akāsi.
둣잘-랏당상 무니비자히땅 빠-띠헤-랑 아까-시
vande taṃ seṭṭhaṃ paramaratijaṃ iddhidhammehupetaṃ.
완데- 땅 셋탕 빠라마라띠장 잇디담메-후뻬-땅
모든 존재들의 안녕을 바라시는 현자
깐담바 나무 밑에서 한 쌍의 기적을 나투신 분
물과 불이 빠르게 어우러진 놀라운 기적
사견의 그물을 부수는 것은 모든 부처님의 전통
비범한 덕성 갖춘 훌륭하고 수승한 지복의 현자께 예경 드립니다.
20.munindakko yeko dayudayaruṇo nāṇavitthiṇṇabimbo,
무닌닥꼬- 예-꼬- 다유다야루노- 냐-나윗틴나빔보-
vineyyappāṇoghaṃ kamalakathitaṃ dhammaraṃsīvarehi;
위네이얍빠-노-강 까말라까티땅 담마랑시-와레-히
subodhesī suddhe tibhavakuhare byāpitakkittinanca,
수보-데-시- 숫데- 띠바와꾸하레- 뱌-삐딱낏띠난짜
tilokekaccakkhuṃ dukhamasahanaṃ taṃ mahesiṃ namāmi.
띨로-께-깟짝쿵 두카마사하낭 땅 마헤-싱 나마-미
새벽의 빛과 같은 자애와 광대한 지혜를 지니신 분
잠을 깨우는 태양 같은 대 성인
깨끗한 연꽃호수에서 자라는 연꽃 같으신 분
번득이는 담마의 빛으로 잠을 깨우시는 분
삼계안의 수많은 존재에게 길을 보여주시는 분
삼계안의 유일한 눈이며 고통을 감내하는 현인께 예경 드립니다.
21.yo jino anekajātiyaṃ saputtadāramaṅgajīvitampi,
요- 지노- 아네-까자-띠양 사뿟따다-라망가지-위땀삐
bodhipemato alaggamānaso adāsiyeva atthikassa;
보-디뻬-마또- 알락가마-나소- 아다-시예-와 앗티깟사
dānapāramiṃ tato paraṃ apūri sīlapāramādikampi,
다-나빠-라밍 따또- 빠랑 아뿌-리 실-라빠-라마-디깜삐
tāsamiddhiyopayātamaggataṃ tamekadīpakaṃ namāmi.
따-사밋디요-빠야-따막가땅 따메-까디-빠깡 나마-미
수많은 윤회의 삶에서 깨달음을 얻기 위해 집착 없는 마음으로
자신의 눈, 부인, 수족, 생명을 필요한 자에게 보시하신 분
보시바라밀과 수많은 공덕 바라밀을 성취하신 분
바라밀의 성취로 위없는 깨달음의 상태
해탈을 위한 유일한 섬에 이른 부처님께 예경 드립니다.
22.devādevātidevaṃ nidhanavapudharaṃ mārabhaṅgaṃ abhaṅgaṃ,
데-와-데-와-띠데-왕 니다나와뿌다랑 마-라반강 아반강
dīpaṃ dīpaṃ pajānaṃ jayavarasayane bodhipattaṃdhipattaṃ;
디-빵 디-빵 빠자-낭 자야와라사야네- 보-디빳땅디빳땅
brahmābrahmāgatānaṃ varagirakathikaṃ pāpahīnaṃ pahīnaṃ,
브라흐마-브라흐마-가따-낭 와라기라까티깡 빠-빠히-낭 빠히-낭
lokālokābhirāmaṃ satatamabhiname taṃ munindaṃ munindaṃ
로-깔-로-까-비라-망 사따따마비나메- 땅 무닌당 무닌당
탁월한 승리의 자리에서 정각을 이루시고 위없는 곳에 이르신 분
수승하며 청정한 신중의 신, 마지막 몸을 받으신 분
마라의 정복자, 패배하지 않는 분
중생들에게 지혜의 등불을 비추시는 분
탁월한 목소리로 법을 설하시는 분
범천과 범천 밖의 세계를 위해 비난받을 악행을 근절하신 분
인간, 신, 범천 세계 너머까지 행복을 주시는 분
항상 공경하는 마음으로 대 성인께 예경 드립니다.
23.buddho nigrodhabimbo mudukaracaraṇo brahmaghoseṇijaṅgho,
붓도- 니그로-다빔보- 무두까라짜라노- 브라흐마고-세-니장고-
kosacchādaṅgajāto punarapi sugato suppatiṭṭhitapādo;
꼬-삿차-당가자-또- 뿐나라삐 수가또- 숩빠띳티따빠-도-
mūdodātuṇṇalomo athamapi sugato brahmujuggattabhāvo,
무-도-다-뚠날로-모- 앗타마삐 수가또- 브라흐무죽갓따바-워-
nīlakkhī dīghapaṇhī sukhumamalachavī thomyarasaggasaggī.
닐-락키- 디-가빤히- 수쿠마말라차위- 토-먀라삭가삭기-
부처님은 반얀나무 같은 몸매
부드러운 손과 발, 브라흐마 같은 목소리
사슴 같은 다리와 덮개 안에 감추어지는 성기
땅에 고르게 내려놓는 발
눈썹사이에 난 목화솜처럼 하얗고 부드러운 털
곧은 수족, 깊고 푸른 눈, 튀어나온 발꿈치
깨끗하고 먼지가 묻지 않는 피부
경이롭고 섬세한 미각을 지니셨다.
24.cattālīsaggadanto samakalapanajo antaraṃsappapīno,
짯딸-리-삭가단또- 사마까라빠나조- 안따랑삽빠삐-노-
cakkenaṅkitapādo aviraḷadasano mārajussaṅkhapādo.
짝께-낭끼따빠-도- 아위랄라다사노- 마-라줏상카빠-도-
tiṭṭhanto nonamantobhayakaramudunā jaṇṇukānāmasanto,
띳탄또- 노-나만또-바야까라무두나- 잔누까-나-마산또-
vaṭṭakkhandho jino gotaruṇapakhumako sīhapubbaḍḍhakāyo.
왓딱칸도- 지노- 고-따루나빠쿠마꼬- 시-하?밧다까-요-
부처님은 40개의 고르고 훌륭한 치아, 잘 뭉쳐진 어깨
바퀴살 모양이 있는 발바닥, 성글지 않은 치아
이 분, 마라의 정복자는 아치형의 발을 지니셨다.
몸을 구부리지 않고 두 손바닥으로 무릎을 만질 수 있으시며
고르고 둥근 목과 송아지와 같은 속눈썹
사자와 같은 몸통을 지니셨다.
25.sattappīno ca dīghaṅguli matha sugato lomakūpekalomo,
삿땁삐-노- 짜 디-강굴리 마타 수가또- 로-마꾸-뻬깔로-모-
sampannodātadāṭho kanakasamataco nīlamuddhaggalomo.
삼빤노-다-따다-토- 까나까사마따쪼- 닐-라뭇닥갈로-모-
sambuddho thūlajivho atha sīhahanuko jālikappādahattho,
삼붓도- 툴-라지훠- 앗타 시-하하누꼬- 잘-리깝빠-다핫토-
nātho uṇhīsasīso itiguṇasahitaṃ taṃ mahesiṃ namāmi.
나-토- 운히-사시-소- 이띠구나사히땅 땅 마헤-싱 나마-미
몸의 7부분이 풍만하고 긴 손가락과 긴 발가락을 지니셨으며
선서는 한 구멍에 하나의 털만 나있다.
치아는 하얗고 피부는 황금색이며
털이 푸르고, 검은색이며 위로 향해 있고 오른쪽으로 돌아 있다.
길고 큰 혀와, 사자와 같은 턱을 지니시고
손가락과 발가락 사이에 얇은 막이 있다.
머리에 육계가 솟아있는 대인상을 지니신 부처님께 예경 드립니다.
26.`buddhobuddho'ti ghoso atidulabhataro, kā kathā buddhabhāvo.
붓도-붓도- 띠고-소- 아띠둘라바따로- 까- 까타- 붓다바-워-
loke tasmā vibhāva vividhahitasukhaṃ sādhavo patthayantā,
로-께- 따스마- 위바-위- 위위다히따수캉 사-다워- 빳타얀따-
iṭṭhaṃ atthaṃ vahantaṃ suranaramahitaṃ nibbhayaṃ dakkhiṇeyyaṃ,
잇탕 앗탕 와한땅 수라나라마히땅 닙바양 닥키네이양
lokānaṃ nandivaḍḍhaṃ dasabalamasamaṃ taṃ namassantu niccaṃ.
로-까-낭 난디왓당 다사발라마사망 땅 나맛산뚜 닛짱
‘부처님, 부처님’ 이란 말 듣기조차 어렵다.
‘부처님의 깨달음’ 말하기조차 어렵다.
세상의 축복과 평안을 바라는 현명한 선남자는
드물게 출현하시는 부처님께 예경 드린다.
10가지 바라밀을 성취하신 분
가치 있고 유익함을 지니신 분
인간과 천인에게 이로움을 주시는 분
두려움이 없고, 공양 받아 마땅한 분
상서로움을 가져오시는 부처님께 예경 드립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ㅋ
행복하세요
세나니승원 예불 공덕 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