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도토리 묵 만들기]
1. 생 도토리를 망치로 때려 껍질을 벗긴다(방법은 다양 하지요)
2. 벚겨진 도토리를 물에 10시간 정도 담궈 타닌 성분의 떫은 맛을 우려낸다.
3. 믹서기에 물과 도토리를 같이 넣어 가늘게 분쇄한다.
- 취향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밥그릇으로 1그릇만 있어도 묵 1모를 충분히 만들수 있어요
4. 갈아진 도토리 액을 천과 채를 이용하여 큰 대야에 걸러 낸다.
5. 도토리를 갈아 만든 액을 물을 섞어서 큰 대야에 가득 넣고 하루밤 지나면 앙금이 만들어 진다
5. 앙금을 냄비에 넣고 불을 약하게 조절하여 바닦에 눌지 않도록 30분 정도 단방향으로 서서히
저어준다
이때 식용유 소량(몇방울 정도)을 넣어 주면 잘 눌지 않고, 식힌후에도 용기에서 잘 분리된다
6. 도토리 반죽을 용기에 부어 넣고 식혀서 먹으면 된다.
7. 냉장고에 보관하면 쫄깃한 식감이 없어지게 되므로, 앙금은 미리 만들어 놓고 1~2일내 소비될
수 있는 적당량을 자주 만들어 먹는게 좋다.
(토요일날 만들어 일요일 점심때 먹으면 좋습니다.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간편 도토리 묵 만들기]
1. 도토리를 물에 씻는다. 이때 물에 떠오르는 것은 벌레가 먹었기에 버린다.
너무 오래 씻으면 도토리에 물이 흡수되어 건조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열 건조기 온도를 55~57도로 맟추고 건조한다.
이때 도토리의 1/2은 겉껍질이 말라서 벗겨진다.
3. 껍질을 완전히 제거하고 12시간 물에 담궈 타닌
성분의 떫은 맛을 적당히 우려낸다.
4. 다시 도토리를 건조한다
5. 방앗간에 가서 미싯가루용 기계에 미세하게 빻아
주라고 한다,
고추가루용 기계에 거칠게 빻으면 절대 안된다
6. 도토리 분말과 물의 비율을 1:5로 반죽한다
7. 취향에 따라 반죽할때 약간의 전분을 넣으면 부
드럽게 만들어진다.
전분을 너무 많이 넣으면 미끈거린다.
8. 불을 약하게 조절하여 바닦에 눌지 않도록 30분 정도 단방향으로 서서히 저어준다
이때 식용유 소량(몇방울 정도)을 넣어 주면 잘 눌지 않고, 식힌후에도 용기에서 잘 분리된다
9. 도토리 반죽을 용기에 부어 넣고 식힌다.
대량의 앙금을 만들 경우 앙금 만드는 과정이 힘듭니다만, 앙금 만드는 과정이 생략된 간편한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앙금을 만들지 않고 묵을 만들 수 없다고 합니다
맛은 앙금으로 만든 묵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묵은 만들어 집니다. (특허청에 등록해야 할듯)
맞있게 드세요 ~ 간단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