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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지역별 안내판 [북버지니아 / 센터빌] IHOP 식당
인사이트 (남/1962/북버지니아) 추천 4 조회 157 24.01.19 10:06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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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9 10:25

    첫댓글 80년대 미군에 입대했을 때 쿡을 했었습니다. 아침에 계란 오더를 받으면 오믈렛 수십가지 오버이지 , 오버라이트, 프라이하드, 써니싸이드업 등 땀을 비오듯 쏟았던 기억이 납니다. 저 위에 와플들이 먹음직스럽네요. ㅎㅎ

  • 작성자 24.01.19 12:55

    그러시죠!
    요리를 잘 하시니 참 좋으시겠습니다. 저는 요리는 잘못합니다. 요즘 들어 하나씩 요리를 배우기는 합니다마는...
    제가 만드는 것 보다 맛있게 만들어 주는 곳을 주로 많이 찾아가는 편입니다.

  • 24.01.19 11:03

    저는 그근처 살았는데 애들 데리고 일욜 마다 여기로 breakfast 먹으로 다녔네요. .큰딸이 고등학교 때 잠간 여기서 알바 한적도 있었네요.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 .올려 주셔서 오랜만에 ihop pancake 냄세를 맡아봅니다. .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1.19 13:01

    그러셨군요. 의외로 이 동네에서 사시다가 다른 곳으로 가신 분들이 꽤 있으신 것 같더라구요.
    이 지점 매니저가 한국분이시더라구요. 다른 지점보다 이곳에 있는 직원들이 좀 더 친절하기도 해서 굳이 여기까지 와서 식사를 하곤 합니다.

  • 24.01.19 11:13

    내일 아침은 오랫만에 IHOP으로 결정합니다. 아침 식사 해결해 주셔서 감사해요 ^^

  • 작성자 24.01.19 13:02

    제가 선인장꽃님의 아침 식사 메뉴 결정에 도움을 드렸다니 기쁩니다. 맛있는 아침식사 드시기 바랍니다. 너무 늦은 시간에 댓글을 단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 24.01.19 12:33

    사우나 있는 건물 끝에 있는 거지요 ?

  • 작성자 24.01.19 13:03

    네. 맞습니다. 장원반점 왼편에 있는 곳입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가 보세요! 또 다른 맛있는 곳도 소개시켜 드릴게요!

  • 24.01.19 13:07

    네. 오래전에 뉴져지살때 스테인드 그라스 제품 수입해다 팔러 다닐때 센터빌 타운에 거래처인 앤틱 샾에 매달 다닐때 IHOP 에서 늘 아침 먹엇지요

  • 작성자 24.01.19 21:11

    그러셨군요. 저 역시 예전에 출장을 다녔을 당시 마땅하게 먹을만한 곳을 찾지 못했을 때 주로 아침식사를 했던 곳이 바로 이 IHOP 였기에 지금도 가끔 이곳에서 아침식사를 하곤 한답니다.

  • 24.01.19 13:32

    가격도 괜찮고 맛나보입니다.
    저도 로컬 맛집을 단골로 다녔는데
    탄수화물 조심하느라 다 끊었네요. ㅠㅠ

  • 작성자 24.01.19 21:12

    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탄수화물 조심하느라 자주 가지는 못하구요. 미국에서 24시간 쉽게 접할 수 있는 식당이라 이른 아침에도 식사를 할 수 있어 가끔 찾아갑니다.

  • 24.01.20 01:17

    IHOP 안간지가 언제인지 까마득하네요.. 운전으로 2번이나 대륙횡단을 할때
    Denny's와 함께 아침식사하러 많이 갔었고 저의 단골메뉴는 웨스턴 오믈렛과
    토스트와 커피였는데 식당 분위기가 소박하고 편안해서 참 좋았어요.
    항상 뜨거운 커피를 수시로 가득 채워줬던 기억이 나네요..
    인사님 덕분에 오랫만에 IHOP 메뉴도 보고 그때의 향수에도 젖어 봅니다~

  • 작성자 24.01.19 21:15

    맞습니다. Denny's도 아침식사 하기에 좋은 장소이기도 하지요. 이 지역에도 Denny's 가 있기는 한데, IHOP 만큼 많지 않고 저희 집에서는 거리가 좀 있어서 거기는 그 거리를 지나갈 기회가 있을 때 가 보곤 했지요. 그리고보니 거긴 한동안 가보진 못했었네요.

  • 24.01.19 15:49

    맛나 보여요. 미국 식당 푸짐하죠. 이렇게 소문내시면 한국에 진출할 수도 있겠어요^^

  • 작성자 24.01.19 21:18

    하하하... 그런가요? 그런데, IHOP는 한국에 진출하지 않았지만 비슷한 미국식 팬케잌하우스는 한국에도 이미 꽤 있더라구요. 오리지널팬케익하우스 라고... 주로 서울 지역에 있는데, 9군데나 있더라구요. 서울에 7군데와 성남과 평택에 각기 한 군데씩!

  • 24.01.20 00:53

    집앞에 IHOP, Denny's 다 있는데 가본지가 언젠지... 혼자이니 안가게 되더라구요. 이번 주말에는 가봐야겠네요 ^^

  • 작성자 24.01.20 22:15

    아... 그러시군요. 집앞에 두개의 식당 모두가 있다니 메뉴를 살펴보시고, 선택하시면 되겠네요! 둘 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곳이니 직접 경험해 보시고, 비교해 보세요!

  • 24.01.20 13:17

    재작년부터 두 달씩 미국에서 지내보니 너무 평온하고 밋밋해 지루한 일본보다 사람 사는 재미가 있어 미국에 끌리던 참에 IHOP로 더더욱 끌리게 해주시네요~ ^^*

  • 작성자 24.01.20 23:10

    사람사는 재미는 한국이 아무래도 낫지 않나요?
    근데 일본에서의 생활은 어떠했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너무 평온하고 밋밋해 지루한 일본? 그곳에서의 삶은 어떠했나요?

  • 24.01.21 22:44

    @인사이트 (남/1962/북버지니아) 사랑하는 한국은 모국이라 가장 편하지만 인간관계가 가깝다보니 부작용이 있을 때가 있지요? 반면, 일본은 사람 사이에 안전 거리가 있어 노트러블이지만 사는 재미는 좀 적다고 봐야죠
    2년에 걸쳐 총 네다섯달 미국을 경험해보니 사람 사이에 안전 거리가 있으면서도 사는 재미도 있어 좋았어요 ^^*

  • 24.01.22 09:51

    시니어 메뉴도 잇어요. 2-2-2 주문해도 배 불러요

  • 작성자 24.01.22 10:06

    아! 맞습니다! 앤디님!
    IHOP에는 매주 수요일 오후 (2PM-9 PM)에 시니어 (55+)들이 즐길 수 있는 할인가격 (50% OFF) 으로 제공되는 메뉴가 있습니다. (모든 지점이 이 할인 행사를 하는지는 확인해 보지 않았으니, 미리 체크해 보신 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또한, 언급하신대로 2-2-2 메뉴 즉, 세계적으로 유명한 폭신폭신한 버터밀크 팬케이크 2개, 원하는 스타일대로 달걀 2개, 히코리 훈제 베이컨 스트립 2개 또는 포크 소시지 링크 2개로 구성된 메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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