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이 나의 심판대에 온다는 것을 두렵고 떨림으로 알고 나가야 될 것이란다.
너희들의 모든 행함을 내가 기록해 놓고 또 보고 그것을 가지고 심판한다고 분명히 너희들에게 이야기하고 말하였건만, 너희들은 어찌하여 그것을 잃어버리고.. 아니 무시하고 있더냐!
너희들의 삶 속에 진정으로 사랑한다고 하지만 너희들의 그 사랑이 어디까지의 사랑이었더냐!
정말로 너희들이 그 사랑을 할 수 있더냐?
너희들이 사랑한다고 하지만 또 서로 사랑하자고 하지만 그 사랑의 끝은 어디였더냐.
너희들은 나의 이름으로 ‘사랑한다’고 하고 ‘축복한다’라고 늘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 사랑의 뒷면은 무엇이었느냐?
정말로 나의 마음과 나의 뜻과 나의 모든 것을 가지고 너희들은 사랑하고 있었느냐
너희들이 사랑한다고 하지만 그 사랑 가운데서 너희들에게 해가 되고 또 불리한 것이 있을 때 너희들이 그 마음을 얼마나 내려놓고 사랑할 수 있었더냐.
정말로 너희들의 마음에 평강이 늘 자리 잡고 있었더냐?
너희들에게 비수를 꽂고 너희들의 마음을 찢는 자들을 얼마나 사랑할 수 있었더냐..
너희들은 그들을 얼마까지 품을 수 있었더냐.
너희들은 한순간에 사랑한다고 하고 또 품는다고 하지만
한순간에 그들을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고
너희들의 입술에는 원망과 불평과 시기와 질투 밖에 무엇이 있었더냐.
사랑의 끝자락이 어디더냐..
사랑으로 산다는 그 자리가 어디였더냐..
너희들의 심령 가운데 다시 한번 그것을 새겨보기를 원한단다.
나의 사랑을 전한다고 하고 나의 뜻을 전한다고 하지만
정말로 나의 뜻과 나의 사랑을 전하는 자, 과연 이 땅 가운데 몇 명이 있었더냐?
이 땅 가운데 그 자를 찾기를 원한다.
나는 의인 된 자를 찾는다고 하였지만
소돔과 고모라 땅에 의인 열명이 없어 멸망하였는데
정말 이 땅 가운데 진정한 나의 사랑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가 몇이나 있었더냐?
그 자를 내가 찾기를 원하고 그곳을 찾기를 원하는 것이 나의 심정이란다.
너희들이 말씀 속에서 나의 말씀을 늘 본다고 하고 깨닫는다고 하지만
그 ‘욥’을 찾았듯이 나는 이 땅에서도 나의 사랑을 진정으로 경험하며 그것을 느끼며 그것을 간직하는 자를 찾고 있단다. 그것을 너희들은 알고 있지 않더냐
너희들은 이 땅 가운데서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원하고 있더냐?
사랑한다는 것은
정말 너희들의 목숨을 내놓는 것이고
너희들의 모든 것을 내놓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부부지간의 사랑 속에서도 서로 사랑한다고 하지만
늘 다툼이 있고 시기와 질투가 있지 않더냐
너희들의 그 모습 속에서 무엇을 알고 있었더냐
좋을 때는 사랑한다고 하고
좋지 않을 때는 서로 시기하고 질투하고 이혼한다고 하고
다툼이 끊이지 않는 것은 무엇이더냐.
그것을 이루는 자가 사랑하는 자이고, 그것을 비추는 자가 사랑하는 자란다.
너희들은 그것을 이뤄야 하고 이제는 이루어 나가기를 당장 소원하기를 원한다.
너희 안에 나를 향한 열정이 있다고 얘기했더냐
나를 향하여 목숨까지 버린다고 하지 않았더냐
너희들의 입술로 나를 ‘사랑합니다. 사랑한다’고 했다면 너희들은 그것을 얼마나 이루고 있었더냐.
너희들의 열정이 무엇이었더냐
너희들의 소망이 무엇이었더냐
너희들의 행함이 무엇이었더냐.
너희들의 인생에 고난과 역경들이 지나고 나서 내가 잠시 작은 축복을 줄 때에
너희들은 그 안에서 ‘나는' 이렇게 해서 하나님께 사랑받았어요.
'나는' 남편에게 고난받으면 '나는' 주님 앞에 엎드렸더니 이렇게 축복 주셨어요.
너희들의 말 속에 ‘나는 나는 나는’ 들어가는 것이 나를 향한 사랑이었더냐.
너희들이 교만에 빠져 있는 모습을 내려놓기를 원한단다.
그저 끝까지 끝까지 나를 바라보고
나를 위해서 헌신하고 나가는 자
오직 주만 바라보는 자
나를 바라보고 따라오는 자
그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란다.
16.06.01(수)저녁.. 대언 사역 가운데 주님의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