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늘반 교사입니다
6월에는 우리 하늘반 친구들이 어떻게 놀이 했을까요?
🧡인천대공원 환경의 날 그림 그리기 대회🧡
매년 6월 5일은 환경의 날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하늘반 친구들 모두 인천대공원에서 열리는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환경의 날 그림 그리기 대회, 다양한 체험부스 활동에도 참여하며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답니다!
그림 그리기 대회에 처음 참가하는 하늘반 친구들을 위해 교실에서 다양한 환경그림을 살펴보고 어떤 그림을 그리면 좋을지 어떤 그림이 지구를 지키는 모습일지 등 함께 생각해 보고. 연필로 밑그림부터 채색까지 두 번 연습을 해본 후 참여한 그림 그리기 대회였습니다^^
그림을 그리며 한쪽에는 “지구야 사랑해, 지구야 아프지 마, 내가 지켜줄게” 등 지구에 대한 문구를 적어보며 환경 그림을 완성했답니다.
그림을 제출 한 뒤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나무 그늘에 앉아 맛있는 오므라이스도 모두 먹고 한 번씩 더 달라고 해서 더 먹는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하늘반 친구들과 함께 소풍 나온 것처럼 먹는 오므라이스는 아주 꿀맛이었나 봅니다^^
식사 후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 활동을 했습니다. 플라스틱 방앗간에서 플라스틱을 분리배출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플라스틱 병뚜껑은 분리배출하기 어려운 플라스틱으로 들어간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키링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유아들의 눈높이에서 플라스틱 배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알록달록 자신이 원하는 색깔을 직접 골라 예쁜 키링을 완성했답니다.! 다음은 전기자동차를 직접 조정해 보며 친환경 자동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평소 코딩시간에 패드와 알버트를 잘 사용하고 있어서 그랬는지 패드로 자동차를 잘 조정해 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저어새 생태학습관에 가서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저어새에 대해 알아보았고 저어새 종이모자도 만들어 보며 환경을 더 소중히 해야겠다고 다짐해볼 수 있었습니다.!!
환경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직접 체험하며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 하늘반에 미용실이 생겼습니다. 친구의 머리를 만지며 다시 묶어주고 한창 미용실 놀이를 하다가 갑자기 “미용실 간판을 그려올게” 하고는 미.용. ㅅ 하고 글자를 뚝딱 글쓰기 해보았어요 미용ㅅ을 쓰다 “선생님 뭘 써요?” 하고 물어보며 교사의 도움을 받아 간판을 완성한 하늘반 친구들입니다.
이제는 미용실 글자에 필요한 자음과 모음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 클레드 모네는 어떤 화가일까? 함께 이야기를 들어보며 모네는 프랑스라는 나라에서 살았고 빛의 화가(빛의 시간에 따라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음)이고 주로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를 그림에 그렸다는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그림을 그린게 아니냐는 비난을 받은 모네에게 속상했겠다고 공감을 해주는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모네 화가에 대해 충분히 알아본 뒤 친구들과 생각 모으기 활동을 했습니다.
아직 명화라는 단어가 낯설어 하늘반 친구들 대부분이 ‘명화’ 하면 우리 영화 보러 가요? 영화관이요? 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지만 명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수업을 진행하여 6월 마지막주에는 “명화”에 대해 이해하는 친구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 모네 화가에 대해 충분히 알아본 뒤 우리 “모네 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나요?” 하고 묻자 ‘빛!’, ‘아내’, ‘사랑해’, ‘물감’, ‘크레파스’ 등이 생각이 난다고 하네요^^
나와 가족을 주제로 활동하고 난 뒤로 무엇이든 “사랑해”라는 말을 생각해 내는 하늘반입니다.^^ 그러다보니 “사랑해” 라는 단어를 제법 안보고도 척척 글로 쓰고 있답니다!
-클레드 모네 명화 중 ‘산책’ 이라는 명화를 감상한 뒤 그림 속 주인공처럼 바람 부는 언덕에 있는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그림 그리기 활동을 하고 또 내가 그린 그림의 제목도 지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동네 사람에 관련한 주제와 미술관 프로젝트 ‘모네’에 관련한 주제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단오를 맞이하여 아이들과 단오에 대해 알아보고 단옷날 전통 놀이에 대해 알아본 후 단오에 어떤 놀이를 하고 싶은지 묻자 아이들은 모두 각각 창포물로 머리감기, 그네, 씨름 하고 대답 했답니다! 이야기를 나누고 친구들과 단오 부채 만들기 활동을 했어요!
빨대로 물감을 불어 나무를 표현하고 손가락으로 찍어 꽃을 표현해보기도 했습니다^^ 우리 민재 물감을 빨대로 부는 것을 어려워했지만 물감놀이는 언제 해도 집중력이 높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름숲체험원에 다녀왔어요 숲체험원에 입장을 하면서 배밭을 보게 되었어요 배 나무에 달려있는 봉투 안에는 배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고 해충이나 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배를 봉투에 싸놓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배 봉투 속에서 자라고 있는 배를 보여주셨는데 배를보며 “정말 작다” 라고 말하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숲체험을 통해 ‘금계국’이라는 꽃속에 있는 별을 찾아보기도 했고, ‘떡갈나무’ 잎을 직접 만져보거나 탐색해보고, ‘가지꽃’을 살펴보며 탐색하는 시간도 가져보았답니다! 그다음은 입구에서 봤던 배 봉투에 그림도 그려보고 공작, 병아리, 여러 종류의 닭과 토끼, 물고도 도 볼 수 있었습니다. 교사의 도움을 받아 토끼와 물고기에 먹이를 주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토끼 먹이를 줄 땐 좋아하는 민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그리고 시원한 실내에 앉아 매실청 만들기를 했는데 매실의 생김새를 살펴보고 냄새도 맡아보며 숲체험원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진지한 표정으로 매실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100일 뒤에 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렇게나 많이 자야 하냐며 놀라는 하늘반이었습니다^^ 매실청을 완성 한 뒤 모래놀이터에서 신나게 모래놀이도 해보고 놀이터를 이용해 보고 돌아왔답니다!^^
-프로젝트 팀 이름을 정해보았어요! 친구들과 모둠별로 가위바위보를 하고 가위바위보에서 최종 우승한 3명의 친구가 뽑기로 팀 이름을 뽑아 보았어요! 하늘반에 지베르니팀, 양귀비팀, 해돋이 팀이 생겼습니다! 우리 민재에게 팀 이름이 무엇이냐고 이야기 나눠주시면 소개해줄 것 같네요^^ 팀이름을 정하고 우리만의 멋진 팀이름을 꾸며보았습니다! 이름에 따라 마음껏 그림도 그려주었답니다!
- 하늘반에 네일샵이 오픈했습니다! 어린이 매니큐어를 서로 발라주기도 하고 자신의 손을 스스로 발라보기도 하며 네일아티스트로서 멋지게 손가락을 만들어주었답니다.
- 그래프에 대해 알아보고 하늘반 친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모네의 작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네의 그림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보니 이제는 제법 모네작품의 이름이 익숙해지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을 살펴보고 그래프 안에 스스로 이름을 써보았답니다!
- 지역사회연계활동으로 나비공원에 다녀왔어요! 나비공원에서 환경지킴이로서 환경캠페인도 함께 진행을 했는데 열심히 “환경을 지켜요! 지구를 지켜요!”라고 외치며 나비공원에 오신 모든 사람들에게 지구와 환경을 지키자고 이야기를 해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