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인의 운명
<문재인 지음 발매 2011.06.15>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한 30년 동지 문재인, 두 사람의 운명 같은 동행 『문재인의 운명』은 ‘노무현재단’ 문재인 이사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노무현 전 대통령과 참여정부 비사를 비롯한 30년 동행의 발자취를 기록한 책이다. 저자가 처음 노무현 변호사를 만나 함께 노동·인권변호사로 활동하던 시기부터 서거 이후 지금까지의 30여년 세월 동안의 인연과 그 이면의 이야기를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만남‘인생‘동행’‘운명’총 4장으로 나누어 정치적 파트너로서 뿐만 아니라 친구이자 한 사람의 인간이었던 그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있다.
휩쓸림이나 감정으로가 아니라, 냉정한 마음으로 성공과 좌절의 교훈을 얻어 내야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참여정부 5년을 포함한 민주정부 10년은 그야말로 '잃어버린 10년" 으로 전락하고 만다.
그럴 수는 없는 일이다.
노무현 참여정부 5년 동안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2회와 비서실장을 역임한 변호사 출신 문재인은 부산민변시절 부터 노무현과 운명을 같이한 동지이자 가장 가까운 참모로써 참여정부의 개혁과 실적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문제인의 운명"이라는 책을 출간했다.국정 전반에 걸친 전개과정과 결과를 비교적 담담하게 표현한 진실성에 믿음이 가지만 모든 사항을 노무현의 긍정적인 옹호로 일관된 흐름에 다소의 신선미가 반감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