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지
가. 몸과 마음을 온전히 초월하는 것이 그 하늘들과 그 땅의 모든 속성을 깨달아 알게 되어 하나님의 군대가 된다.
나. ‘째바암’과 ‘째바오트’
다. 히브리어 성경은 다스리는 자(섬기는 자)를 남자로, 다스림(섬김을 받는 자)을 받는 자를 여자로 표현하였다.
2. 본론
가. 몸과 마음을 온전히 초월하는 것이 그 하늘들과 그 땅의 모든 속성을 깨달아 알게 되어 하나님의 군대가 된다.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창 2:1)” (바예쿨루 핫샤마임 베하아레츠 베콜~째바암)
바른 번역은 ‘이로써 그 하늘들과 그 땅의 모든 군대(주인 됨)가 완성(완료)되었다.’다.
몸과 마음을 온전히 초월하는 내용으로서 그 하늘들과 그 땅(겉 사람)의 모든 속성을 온전히 깨달아 정복(초월)한 하나님의 군대로서 그 주인으로서 그리스도 예수다.
‘바예쿨루’는 이로써 완성되었다, 다.
‘바예쿨루’는 접속사 ‘바(그리고)’가 ‘킬라(마치다, 이루다, 성취하다 의 뜻이다)’다.
‘바예쿨루’는 하나님이 온전케(아사) 하신 모든 것(하나님의 군대, ~백성)을 보시니 매우 좋았다(토브)고 부족함 없이 완성되었음을 선포하고 있다.
- 짜바에 대하여 : 마음의 하늘에는 새가 날아다니고 땅에는 기는 것, 네 발 달린 것, 육 축, 짐승과 땅속에 사는 것, 그리고 바다에 사는 각종 물고기가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들 모두에게 진리의 말씀으로 변화시켜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십사만 사천)들로 나오게 하신다. 불경에서는 팔만 사천 번뇌로 이야기한다.
나. ‘째바암’과 ‘째바오트’
‘째바암’은 ‘짜바’의 남성 복수이며 ‘째바오트’는 여성 복수다.
‘짜바’는 주인, 군대. 큰 무리, 봉사, 일, 싸움, 전쟁을 위하여, 군장, 일월성신, 별, 만군의, 만상, 백상, 만물 등으로 번역하였다.
창세기 2:1의 ‘째바암’(주인들, 하나님의 군대)은 무엇을 일컬음인가? 하나님은 처음 그 하늘들과 그 땅을 해체하여 그 실체를 드러내시고 옥토 밭으로 개간한 상태를 말한다. 이생의 자랑, 안목의 정욕, 육신의 정욕으로 가득한 그 마음 밭을 그 하늘들과 그 땅(겉 사람)이라 말씀하신다.
그 하늘들과 그 땅을 새롭게 개간하시면서 거기에 궁창(하늘들)과 압빠사(메마른 땅)와 바다(얌)를 다스릴 수 있게도록 감추어진 그 속성을 드러나게 하였다. 그리고 그 하늘들과 그 땅과 그 바다를 초월하여 다스릴 수 있게 하신다. 바로 그 주인이 그리스도 예수다. 이는 대상이 아닌 나(예수 차원)의 원래의 본성, 원래의 본 성품(베레쉬트)을 이야기하고 있다. ‘히다’다.
다. 히브리어 성경은 다스리는 자(섬기는 자)를 남자로, 다스림(섬김을 받는 자)을 받는 자를 여자로 표현하였다
히브리어 성경은 다스리는 자(섬기는 자)를 남자로, 다스림(섬김)을 받는 자를 여자로 표현하고 있다. 그래서 남자와 여자는 항상 하나다(몸 밖에 보이는 남자와 여자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째바암은 다스리고 다스림을 받는 자들과의 관계성 속에서 남자로, ‘째바오트’는 여자로 이 둘을 주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인도함을 받으므로 하나님과의 관계성 속에서는 모두 여자가 된다. 그리하여 자칼(남자)과 네케바(여자)가 온전히 하나 되어 여섯째 날을 지나 일곱째 날 안으로 들어가 아버지와 하나를 이룬다. 그리고 “이로써(마음의) 그 하늘들과 그 땅의 모든(하나님의) 군대(주인 됨)가 완성(완료)되는 것이다.”
생명의 빛과 그 안식!